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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기도하는 님~~
아래는 박씨부인전 줄거리와 구성요약입니다.
<박씨전 구성 단계>
발단 : 이득춘이 늦게 아들을 낳아 이름을 이시백이라 하고, 이시백이 어른이 되어
박처사의 딸 박씨와 결혼을 했는데, 박씨가 몹시 못생겼다고 이시백이
멀리 하여 박씨는 피화당이라는 초당을 지어 혼자 지내게 된다.
전개: 지혜가 많고 도술에 능통한 박씨는 이시백을 과거에 장원 급제를 시켜 시아바지의
사랑은 많이 받으나 이시백은 여전히 아내를 구박한다.
위기: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후 박씨의 허물이 벗겨져 절세 미인이 되어 이시백의 사랑을 받으며 잘 살아가나
중국의 호왕이 조선을 칠 목적으로 이시백을 죽이려한다. 박씨가 호왕의 계략을 모두 알아내어 퇴치한다.
절정: 중국의 용골대 형제가 군사 3만명을 거느리고 조선에 침입하여 한양과 광주까지 쳐들어 오지만 박씨의 도술로
호국의 장졸들이 무수한 죽음을 당하고 박씨는 조선에 큰 공을 세운다.
<박씨전 줄거리>
인조 대왕 때 서울에 사는 이득춘이 늘그막에 아들을 두어 이름을 시백이라고 하였다. 시백은 박 처사의 딸 박 소저와 결혼을 하였는데, 그 모습이 흉칙할 뿐 아니라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부인을 멀리하였다. 박씨는 할 수 없이 후원에 피화당이라는 초당을 짓고 시비 계화와 고독한 나날을 보낸다.
원래 슬기롭고 도술에 능통한 박씨는 남편인 시백을 과거에 장원 급제시키는 등 놀라운 재주를 보인다. 이에 시아버지는 크게 감탄하나, 남편 시백의 구박은 여전하였다. 그러다가 결혼한 지 3년 만에 박씨가 허물을 벗고 하룻밤 사이에 절세 가인이 되자, 남편 시백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일가는 화락하게 살아간다.
이때 중국의 호왕이 조선을 침략할 계획을 꾸며 공주를 변복시켜 시백을 살해하려 하는 것을 박씨가 알고 퇴치한다. 뒤에 용골대 형제가 군사 3만 명을 거느리고 조선에 침입하여 서울과 광주까지 쳐들어 왔으나, 박씨의 도술로 호국의 장졸들이 무수한 죽음을 당하고 박씨는 큰 공을 세운다. 전쟁이 끝나자 왕은 박씨에게 절충 부인을 봉하고 많은 상금을 하사한다.
박씨부인전 감상문 첨삭.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