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교회가 처한 지금의 현실을
성경에 비춰 보면 막막하고 어둡기만 하고
무섭기만 합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교회는 어떠하기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에 맞지 않다는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일인가?
이를 두고서
함께 살펴보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스라엘이 누굽니까?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이 존재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이스라엘뿐이었습니다.
12지파로 구성된 하나의 통일 왕국 이스라엘이
10지파는 북이스라엘 왕국으로,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남 유다 왕국으로
이스라엘은 분열 왕국이 되었고
북이스라엘 왕국은
예수님 오시기 전,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당했고
남유다 왕국 역시 예수님 오시기전,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 당하여
땅과 주권이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디아스포라 (διασπορά)라는
흩어져 떠돌이 신세로 전락하여
남의 나라 밑에서 지배를 받으며
종살이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싹이 난 것이 메시야 대망 사상입니다.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나타나서
남의 나라로부터 지배를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구원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 시켜 줄 것을
믿고 바라는 사상,
곧 메시야 대망 사상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졌습니다.
여기서 묻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땅과 주권을 빼앗겨 버리고
나라 없이 이방 나라 민족들로부터 압제를 당하고
종살이 하는 상태라면
그런 상태로부터 구원하여 줄 메시야가 나타나서
본래의 이스라엘로 회복을
누구라도 바라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바랐으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 전부가
한 결 같이 바랐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잘못이라면
어느 누가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누구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스라엘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당연한 행동이기에
이를 잘못이라고 한다면
정신 나간 사람이나
원수 같이 여기고 배척 할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한국교회를 비춰 봅시다.
조선이 일본의 침략으로
땅과 주권을 빼앗겨 버리고
일본의 지배 아래 놓여 있었기에
수많은 조선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서
일본으로부터 해방과 독립을 바라고
투쟁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지배를 받던 조선이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어
38선 남쪽은 대한민국으로
북쪽은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으로
분열이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든 사람들에게 싹이 난 것이
무엇입니까?
남북통일입니다.
남북통일을 바라고
그에 따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면
어느 누구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정신 나간 사람 취급하고
배척할 것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생각과 그에 따른 일을
잘못이라 하기에
누구로 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음 그림에 주목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이
지금 보시는 그림 안,
즉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 안에
거하고 있는 사람의 생각이고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행동이라는 점을 유의 하십시오.
이스라엘의 회복이나
남북통일을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류 세상 사회에
여러 문제들이 있고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종교간 대화, 교제, 화합 일치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인류 세상 사회를
평화케 하자는 로마 카톨릭.WCC.WEA 기독교가 펼치는
‘이 세상 사회 구원’이나
민주주의, 공산주의와 같은 이 모든 사상은
지금 보시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범주 영역 안에서
비롯된 사람의 생각들이고 사람의 일들이고
사람의 행동들이라는 이점을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보시고 있는 사람이
속한 이 세상 범주 영역 안을 벗어난
다른 영역 범주가 있음을
다음 그림에서 주목 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남님께서 뜻하신 일은
땅과 주권을 빼앗겨 버리고
나라 없이 남의 나라 밑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나라 회복도 아니고
조선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갈라진
남북이 통일되어 하나가 되는 것도 아니고
WCC.WEA기독교가 목적하고 펼치는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인류 세상 사회의 평화도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그 같은 일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생각들이고
사람의 일들이고
사람들의 행동들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은
이 세상이라는 아래/ 땅에 속한 사람의 생각이고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행동들입니다.
그러나 위/ 하늘에 속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일은
이 세상에 속해 있는 사람이
죄로 인하여 멸망하기에
이로부터 건져내어 죄 사함을 받게 하고
의롭다함을 얻게 하고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고
죄인으로서는 죽어 장사지낸바 되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며
이 같은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일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인류 세상에
예수라는 이름과 그리스도라는 직무로 보내셨고
인류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뜻하신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행하신 역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의 죽임을 당하시고
장사지낸바 되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이고
이를 이루셨습니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일을 가로 막은 것이 베드로 이었고
베드로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일을
가로 막았는가?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일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이스라엘의 회복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사람의 일입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사람의 일의 생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 안 된다며
하나님의 일의 생각을 행하려는
예수님의 길을 가로 막았습니다.
이런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사탄이라 공격하셨습니다.
마16: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사람은 육신이고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다르며
사람은 아래, 땅에 속하였고
하나님은 위, 하늘에 속하였습니다.
아래, 땅에 속한 사람의 일과
위, 하늘에 속하신 하나님의 일은 다릅니다.
이 둘의 생각과 일이 다르며
결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위. 하늘에 속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아래, 땅에 속한 사람 그 자체가 부인 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희생,
곧 자기 십자가를 자신이 져야 합니다.
쟁기를 잡았다면
뒤 돌아 보지 말아야 합니다.
눅 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지금 우리 한국교회 일부를 제외 하고서
대부분은 하나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일도 아니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복음 증거 사역도 아니고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따라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일에 온통 빠져 버린 실상이기에
이 어둠은 짙기만 하고 무섭기만 하고
해결 방법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한국교회는
사람의 일의 생각으로
이스라엘 나라 회복을 예수님께 바라다가
도리어 예수님으로 저주를
당한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깊이 유념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 회복을 위해 싸우셨습니까?
아닙니다.
멸망을 당하는 이스라엘을 그대로 두고서
이스라엘 나라 회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성취 시키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는
증거자로 나섰고
이 일을 위하다 죽음을 당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는 아래, 땅에 속한 사람의 일의 생각을 위함이 아니고
위, 하늘에 속하신 하나님의 일의 생각을 위함이었고
그 결과입니다.
이 같은 사실에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는 비춰 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제자의 도에 빗나가서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일을 하고 있는가?
WCC.WEA기독교가 가지고 태어난 생명,
곧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 구원’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나타내는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권과 땅을 빼앗겨 버리고
나라 없이 남의 나라 밑에서 종속되어
종살이 하는 상태에서 해방으로
이스라엘 나라 회복을 바라는 생각과
그에 따른 행동이
문제없어 보이지만
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일의 생각에 맞지 않기에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십자가로 말미암은
복음 전도 사역에도 맞지 않고
또 제자의 도에도 맞지 않는,
무서운 문제 이었듯이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이니 하는 것이나
WCC.WEA 기독교가 주장하는 펼치는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 문제로부터 구원은
맞아 보이고 의로워 보이고
교회가 행할 마땅한 사역처럼 보이지만
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일에 맞지 않다는 이점이
큰 문제로 부각되어 있기에
한국교회의 실상은 어두움이 짙기만 하고
두렵기만 하고 해결책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한국교회가 행하는 바가
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합니다만
하나님의 뜻에는 맞지 않고
아래, 땅에 속한 사람의 일과 생각에는
맞고 옳아 보일뿐입니다.
갈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한국교회 중에 아래, 땅에 속한
사람의 일의 생각에서 비롯된 WCC회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기독교 대한 감리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있으며
NCCK가 WCC한국지부격으로 활동하고 있고
WEA회원으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있으며
여러 많은 교수들과 목사들이 WEA사상을 가지고
신학교와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로마 카톨릭.WEA기독교가 목적하고 펼치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 구원은
아래 땅,
곧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사람의 일이며
위, 하늘에 속하신 하나님의 생각이나 일이 아님으로
다음의 말씀에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빌 3:19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성령에 의한 분별력이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