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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 기능식품의 신소재 |
당신은 퇴근후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1. 기능성 식품이란?
식품의 부족시대에는 영양(Nutrition)만을 생각하였고 굶주림에 대한 갈등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욕구력만이 강하게 작용하였던 시대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인간은 식품소재의 대량 생산에 경주하게 되었고 풍부해진 식료품은 여유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여유있는 식품소재는 사람들에게 점차 선택에 의한 기호성을 추구하도록 하였다. 즉 기호성이 요구되는 감각적(Sensory)인 식품과 개성적인 식품은 각 개인의 감각에 맞도록 유도된 것이다.
기아시대에 영양만을 고려하였던 기능을 1차적 기능(Primary Function)으로 본다면 풍부한 식량의 환경에서 발생하게 된 기호식품의 선택적 기능을 2차적 기능(Secondary Function)이라 할 수 있다.
1차적 기능은 식품중 영양소가 생체에 미치는 영양기능(Nutritional Function)으로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중요성을 의미하고, 2차적 기능은 식품성분의 특이한 구조가 감각에 와 닿는 감각을 만족시키는 기능 즉 식품의 수지성(Aceptability)의 요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식량의 풍족으로 인한 감각적인 요구는 다양성과 개성화로 포식을 유도하게 되었고, 포식은 불균형한 식생활을 유발하므로 이로 인하여 현대인들은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었다.
과다한 편식은 여러 종류의 생체조절 즉 신경계·순환계·내분비계·세포분화계·면역·생체방어계에 이상을 초래하였고, 특히 돌연변이 유발성, 발암성 등과 같이 생체에 대한 마이너스적인 요인은 돌이킬 수 없는 식품의 독소가 되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균형있는 식사는 항변이원성, 항암성, 항산화성, 면역부활성, 세포증진촉진성 등 플러스적인 식품성분의 활동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는 식품의 3차적인 기능(Third Function)으로 생체조절기능(Body Modulation Function)을 지니는 생리조절활성기능(Physiological Function)으로 분류할 수 있다.
3차적 기능성분은 기능활성물질 자체가 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어 인체가 직접 흡수함으로써 활성을 발현하는 것과 소화작용 중에 생성되는 성분을 흡수함으로써 활성이 나타나는 생리활성물질로 나눌 수 있다.
생리활성물질로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는 성장발육 및 체격유지를 위한 물질인 칼슘, 마그네슘, 철 등과 신경조절인자로서 칼륨, 아연, 망간, 콜린(Choline), 레시틴(Lecitin), DHA 등과 혈압강화와 콜레스테롤(Cholesterol)치 저하로서 다가불포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γ-Linolenic Acid), EPA, DHA, 식이섬유(Dietary Fiber) 등과 그리고 노화방지를 위한 항산화제인 비타민E, 비타민C, 시트르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타 식품과 비교하여 기능성 식품이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횡축은 식품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우측으로 갈수록 분말, 정제, 캅셀 등 의약품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바, 일반식품은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측은 주사약이나 캅셀 등의 이에 포함될 수 있겠다. 이중 건강식품은 일반식품보다도 의약품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종축의 효능·효과 면에서 보면 일반식품은 낮은 위치에 있고 건강식품은 일반식품과 같은 수준부터 특수영양식품 이상의 효능을 가진 것도 있다. 특수영양식품은 일반식품보다 상위를 점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능성식품은 특수용도식품에 가까운 효능을 가진 것으로부터 의약품에 필적하는 높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는데 적극적인 효능과 특성을 갖고 있어 식품 가운데 가장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러한 연구가 발달이 되어 식품의 제3차 기능에만 역점을 둔 「기능성식품」이라는 낱말이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은 식품이 정말 국민의 식생활과 연관이 된다면 문제는 없지만, 혹시나 충분히 과학적인 평가를 받지않은 채로 식품성분의 유용성이 과대평가되거나 표시·선전되어 유통·판매된다고 가정하면 소비자의 잘못된 선택을 초래하게 되고, 그 결과 건강상의 폐해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소위 건강식품에서의 문제가 재현될 위험성도 있어 조속히 그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기능성 식품의 정의를 「식품성분이 갖는 생체방어, 생체리듬의 조절, 질병의 방지와 회복 등 생체조절기능을 생체에 대하여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가공된 식품」으로 내렸다. 또한 기능성 식품의 범위를 「식품으로서 통상 이용되는 소재나 성분으로 구성되며 동시에 통상의 형태 및 방법에 의하여 섭취되는 것」이며 「식품으로서 일상적으로 섭취되는 것」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리고 생체조절기능에 관한 표시의 적정화를 기하기 위하여「영양개선법 제12조의 규정에 기초한 특별한 용도에 적합한 식품으로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표시를 허가하고 규제해 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하였다.
-1. 장의 상태를 조절해 주는 식품
장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변이 양호한 상태로 매일 규칙적으로 배설하게 하고 장내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특별히 설계된 식품으로 「장의 상태를 조절한다」고 하는 표시를 허가받아 시장에 출하된 식품군은 유산균·식이섬유·올리고당 함유식품이 있다.
-2.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분을 위한 식품
콜레스테롤이 흡수되기 어렵도록 고안한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의 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표시를 허가받아 식품군은 대두단백질·저분자화 알긴산·키토산 함유식품이 있다.
-3. 혈압이 높은 분을 위한 식품
혈압을 높이는 요인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혈압이 높은 분에게 적당한 식품이다」고 하는 표시를 허가받아 식품군은 두충엽 배당체·카제인도데·카펩타이드·락토트리펩타이드 함유식품이 있다.
-4.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식품
칼슘, 철 등의 미네랄 성분을 보급하고 이것이 효율적으로 흡수 이용되도록 설계된 식품으로 「칼슘의 흡수성을 높이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섭취하는 데 적당하다」고 하는 표시허가된 CCM을 함유한 식품과 CCP함유식품이 있으며 「철의 보충이 필요한 빈혈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적당하다」고 하는 햄철함유식품이 있다.
-5.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 식품 -6. 혈당치 관련 기타 : 3개 품목
충치균의 영양원이 되지 않는 감미료를 이용한 것, 충치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성분을 가하거나 또는 양쪽성분을 병용한 식품으로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표시가 허가되어 있다.
춤추는 나무
어느날 서랍을 열자,
오래 잠자고 있던 연필 6개에서 푸른 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너희들 모두 살아 있었니? 자고 있었을 뿐이예요. 그리고요, 용돈을 아껴 한국 토종 "기능성식품" 을 사먹었어요. 음, 이파리가 돋아나느라 몸이 아팠겠구나. 싹이 돋아나올 때마다 첨에는 간지럽고 그담에 많이 아팠어요. 툭툭, 피부가 터지는 것 같아서 이제 그만, 그만하라구! 새로 돋아나오는 새싹에게 소리 지르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즐거워요. 이렇게 춤을 추고 있잖아요. 어떻게 견뎠니? 이파리가 무성해지고 우리가 모두 행복해질거란 걸 믿었어요. 잘했구나. 이제 어떻게 할거니? 나무가 되고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숲이 될거예요. 그럼 서랍이 좁겠구나. 괜찮다면 마당이나 뒷동산에 좀 심어주세요. 물 론. 커이- , 씽-, 메원티! Don't Worry! |
일본 문부성은 기능성식품을 1, 2, 양세대로 구분하고 있는데 제1세대의 「기능성식품이란 대량으로 입수할 수 있는 기지의 기능성 인자를 함유하는 것으로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는 복합지질, 레시틴, 타우린, 면역계활성화다당류, 정장성 올리고당, 식이성섬유 등을 포함하는 것」을 일컬으며,
제2세대 「기능성식품이란 현재 발현되고 있는 기능성인자 또는 향후 발견될 미지의 기능성 인자를 함유하며 그 출현율의 양과 형태가 분명하여 확실한 목적별로 의도적으로 설계·제작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능성식품을 기능별로 분류해 보면 크게 생체리듬의 조절, 생체방어, 질병의 예방, 질병의 회복 그리고 노화억제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생체리듬의 조절 - 자율신경계의 조절작용 이상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기능은 물론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이상작용을 시정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그 외에도 감미를 느끼지 못하게 함으로써 당분의 섭취를 억제하게 하는 따위의 섭취기능 조절식품이나 당분이나 지방 등의 체내 흡수를 조절하여 영양수급을 조정하는 흡수기능 조절식품이 이에 포함된다.
생체방어기능 - 알레르기는 면역 즉 생체방어능력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므로 이를 억제하는 식품이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면역부활식품 등의 포함되어 있다.
질병의 예방기능 - 고혈압, 당뇨병 등 주로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 이에 속해 있는데 이중 항종양식품에 있어서는 암 등 악성종양의 원인이나 예방방법에 대하여 아직 명확한 해답이 발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다소 불확실한 면이 없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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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능성 식품의 예
제목 : 기능성식품의 신소재 |
기능성식품의 신소재 :
허브, 아가리쿠스, 김네마 실베스터, 동충하초,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녹용, 올리고당, 핵산, DHEA, 멜리토닌, 타우린, 세사민, 헴철, 칼슘과 CPP, 글루코사민 등 15가지.
허브는 고대인들에게 약초로서 큰 힘을 발휘하였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허브를 사용하였으며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800년경에 그리고 바빌로니아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에 허브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역사적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 부패를 막고 초향(焦香)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스파이스(spice)와 허브를 사용하였다. 당시 무덤에서 발견된 파피루스에는 식물의 치료효과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펜넬(Fennel)이 시안액으로 눈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허브의 향을 이용하여 아픈 곳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어 경애와 숭배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였다.
한편 약용으로 이용되던 허브는 점점 사치용품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향 마사지, 향 목욕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였다. 고대 로마인들이 유럽 전역을 지배하게 된 다음부터는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 각지로 허브가 확산되었고,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라는 방향(芳香)요법이 정착되었다. 또한 중세의 수도원에서는 정원에 약용식물, 과수류와 함께 허브를 재배하였는데 이것이 허브 가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기원전 유럽의 고대국가에서부터 이용되기 시작한 허브는 현대의 선진국 여러나라에서도 약효, 건강, 미용, 방향, 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생활에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허브는 푸른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고대 국가에서는 향과 약초라는 뜻으로 이 말을 썼다. 기원전 4세기경의 그리스 학자인 데오프라스토스(Thedphrastos)는 식물을 교목, 관목, 초본으로 나누면서 처음 허브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꽃과 종자, 줄기, 잎, 뿌리 등이 약, 요리, 향료, 살균, 살충 등에 사용되는 인간에게 유용한 모든 초본식물」을 허브라고 한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잎이나 줄기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거나 향과 향미로 이용되는 식물」을 허브로 정의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허브는 향이 있으면서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원산지가 주로 유럽, 지중해 연안, 서남아시아 등인 라벤더(Lavender), 로즈메리(Rosemary), 세이지(Sage), 타임(Thyme), 페퍼민트(Pepper Mint), 오레가노(Oregano), 레몬밤(Lemonbalm)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단오날에 머리를 감는 데 쓰던 창포와 양념을 빼놓을 수 없는 마늘, 파, 고추 그리고 민간요법에 쓰이던 쑥, 익모초, 결명자 등을 모두 허브라고 할 수 있다.
지구상에 자생하면서 유익하게 이용되는 허브는 꿀풀과, 지치과, 국화과, 미나리과, 백합과 등 약 2,500종 이상이 있으며 관상, 약용, 미용, 요리, 염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허브의 기능
허브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은 탄수화물, 무기염류(칼륨, 칼슘), 지방산, 글리세롤, 사포닌, 탄닌, 비타민, 아미노산, 알칼로이드, 정유(essential oil), 쓴맛성분(bitter compound), 배당체, 테르펜과 수지, 점액과 펙틴, 지방유 등이다.
이중 정유는 방향유로 휘발성이 있으며 식물의 세포안에 들어있고 향기가 좋으며 열을 가하면 증발하고 흡수력이 좋으며, 피부에 발랐을 때 2∼3초안에 스며들어 깊이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화학적 함유 성분은 테르페노이드(terpennoide)와 복합성분이며 독특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고 고대로부터 향신료, 방향제, 향수의 원료로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음식에 넣어 직접 섭취하였다.
정유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방부제, 소독살균제, 소화제, 강장제, 구풍제, 거담제, 류머티스, 소염제, 항암제 등으로 쓰이며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허브로 만든 차는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따뜻한 물에 녹여낸 자연적인 건강음료이다.
서양에서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허브차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이 허브차를 마심으로써 심신의 안정과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게 하는 차, 몸에 기운이 없을 때는 활력을 주는 차, 비타민이 부족할 때는 비타민 함량이 많은 차 등 여러종류의 허브차가 있다.
독성이 있는 일부 허브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허브는 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허브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 허브 관련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건강잡지 「Delicious」에서 「건강에 좋은 허브 26종류」의 연구보고를 그 효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요약한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감기 저항력 증진
- Echinacea Echinacea의 효과는 카페산유도체, 다당체, 폴리엔 등에 의한 것으로 지속적인 섭취로 면역작용이 높아지지만 장기적인 섭취는 효력이 잃게 되는 것도 지적되고 있다.
- Boneset 뼈 및 감기의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며 호흡기관을 편안하게 한다. 휘발성 오일의 경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순환계를 촉진하며 소화기계, 배설기관 등을 좋게 한다.
2). 면역력 증진
- Licorice root Glycyrrhetinic acid(GLA)와 Glycyrrhizin(GL)이 면역시스템을 촉진한다. GLA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으며, 마우스 실험에서 인터페론의 분비를 유도하고, GL은 알코올성 간염에 작용한다. 또한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혈당치를 저하시킨다.
- Milk thistle 간장의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간장 강장의 기능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알코올, 스트레스, 환경오염, 호르몬작용 등에 의한 간장의 해독에 작용하며, 주성분의 Silymarin이 화학물질에서 간장의 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월경전 증후군(PMS) 예방
- Vitex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변동을 조절하고 폐경전 호르몬의 변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특징으로 황체호르몬의 생성 및 분비 증진과 난세포 자극호르몬의 분비억제, 호르몬을 균일하게 하고 PMS의 증상을 완화한다.
- Black cohosh PMS, 갱년기장해, 생리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세포에게 침입하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감소하게 한다.
- Dandelion(민들레) 간장의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4). 심장병 예방
- Hawthorn 산소와 함께 혈액을 심장에 보내는데 도움을 주며, 심장병의 초기증상에 작용한다.
- Garlic(마늘)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내리고 심장병의 위험성을 저하시킨다. 알리신 등의 유황 화합물이 활성성분이고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한다.
5). 에너지 증진
- Ginkgo(은행나무) 뇌의 에너지생성과 뇌의 혈류를 촉진하여 기억력 등의 정신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항산화작용과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6). 스트레스 완화
- Passionflower 근육의 긴장이나 감정의 동요에 대한 완화작용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 경감 및 심경펄스의 전달을 촉진하여 진정작용을 한다.
7). 전립선 보호
- Saw palmetto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병에 작용한다. 양성 전립선비대(BPH)는 배뇨회수를 늘리거나 배설이 곤란하게 되는 증상으로 요도나 신장, 방광의 장해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BPH치료에 작용하여 배뇨의 상태를 개선하고 잔뇨감을 없애는 등의 임상증상을 완화한다.
- Pygeum 전립선 장해에 의한 증상에 작용한다. Saw palmetto는 BPH증상의 완화에 사용되지만 Pygeum은 주로 전립선의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8). 소화계 장해 완화
- Ginger 옛날부터 탈진, 입덧 기타 질환에서 오는 구역질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소화기 관계의 증상완화, 변비, 식욕부진, 영양흡수저하, 감기에 의한 기침, 열, 식중독 등의 완화에도 이용되었다.
- Chamomile 위장장해의 완화와 신경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
- Peppermint 점액막에 가벼운 마취효과가 있으며, 구역질이나 울렁거림을 진정시킨다.
식후에 이 허브차를 마시면 간장의 담즙분비를 증진하게 하고 간장이나 담낭의 기능을 높인다.
담즙이 활발하게 나오면 지방을 분해하고 몸이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하게 한다.
또 위장기관의 소독제로서 일하고 미소화 음식의 발효 등을 억제한다.
- Cat's claw 관절염에서 알레르기성 호흡장해, 위염, 십이지장궤앵에 이르는 다양한 장해의 완화에 이용되었다. 이 허브의 항산화작용, 항염증작용은 면역력을 높이고 모든 증상을 경감하게 한다.
9). 건강 피부유지
- Aloe vera 화상이나 기타 상처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잎에서 나오는 액체가 피부에 직접 작용하여 응급처치작용을 한다. 또한 내장의 점액막의 염증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염기성 성분이 위산과다나 가슴통증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 Tea tree oil 항진균류, 항박테리아의 작용을 하여 살균·소독에 사용된다. 임상연구로는 여드름이나 피부감염, 산부인과의 감염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박테리아를 죽이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10). 진통효과
- Feverfew 항염증, 혈관확장에 작용하며, 특히 편두통 및 관절염의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
- Cayenne 주성분 카푸사이신은 섬유성근육 류머티즘환자의 관절통증을 감소시킨다.
1). 라벤더(Lavender)
「향의 여왕」으로 불리는 라벤더는 수많은 허브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인기 품종이다. 라틴어로「씻다(lavare)」라는 의미를 가진 라벤더는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입욕제로 쓰였으며 중세에는 세탁물의 향을 내는 데도 사용되었다. 또 라벤더의 정유는 방향요법에 진정제로 이용되었다. 현재 28종 이상의 변종이 있으며 상록 소저목의 다년초이다.
고품질의 라벤더는 여러용도로 쓰이는데 특히 꽃, 잎, 줄기 등 식물전체에 방향이 있어 관상용은 물론이고 포푸리나 각종 미용제로 적합하다.
꽃봉오리는 포푸리, 목욕제, 화장수, 마사지 오일 등을 만드는데 쓰이고 꽃에서 추출한 정유는 향수나 화장품, 비누 등의 방향유로 사용된다. 또 정신 안정과 진정작용 뿐만 아니라 살균의 방충효과가 있어서 약용으로도 쓰이며 밀원식물로도 이용가치가 매우 높다.
라벤더에서 추출한 정유를 머릿기름의 원료로도 쓰며 희석시킨 것을 두피에 바르면 발모 촉진에 도움이 된다. 또 살균과 소독작용이 있어 가벼운 화상이나 벌레 물린데 바르면 외상 치료에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부터 유럽에서는 라벤더를 화장실에 놓아두기도 하였는데 특히 잉글리시 계통의 라벤더는 파리를 구충하는데 사용되었다.
라벤더의 정유성분으로 만든 화장수는 피부를 긴장, 완화시켜주며 말끔하고 촉촉하게 재생시켜 주는 세정효과가 있기 때문에 거친 피부에 효과가 크다. 또 라벤더향은 정신 안정의 효과가 있어 베개에 넣어 안면을 위해 이용되었다.
라벤더로 차를 끊여 마시면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고 진통과 두통을 없애주며 기분을 전환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목욕이나 세안할 때 따뜻한 물에 라벤더의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수증기 증유법을 활용하면 미용에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다.
2). 로즈메리(Rosemary)
라벤더와 함께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로즈메리는 기원전 1세기부터 약초로 쓰였으며 요리는 물론 큰 행사가 있을 때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많은 전설과 일화가 있는데 특히 「정절」을 상징하여 결혼식 행사에 쓰였다. 또 꽃말이 「좋은 추억」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추억의 상징으로 교회나 묘지 앞에 심기도 한다.
상록성의 로즈메리는 줄기, 잎, 꽃을 모두 이용하는데 요리나 차, 입욕제, 화장수 등에 널리 쓰이며 언제라도 손쉽게 수확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조해서 사용할 때에는 필요할 때마다 줄기를 잘라서 이용하면 되는데 실내에서 온풍으로 짧은 시간에 건조하는 것이 좋다.
로즈메리는 예부터 서양 전통요리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현재도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고 있다. 특히 열을 가해도 향이 보존되기 때문에 세이지, 타임과 함께 육식 요리에 많이 이용되며 방향이 강하므로 주요리의 풍미를 살리려면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니거나 올리브 오일에 2,3개의 줄기를 넣어 두면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잎 그대로를 쓰기도 하고 꽃은 요리의 장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로즈메리는 갈색빛을 내는 염료로도 이용되며, 꽃이나 잎에서 발산하는 성분에는 향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리스를 만들어 욕실이나 실내 벽걸이로 걸어 두면 좋다.
옛날 유럽에서는 장티푸스가 유행하면 로즈메리를 항상 휴대하였다고 하는데 로즈메리의 방향에 살균, 소독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살균작용이 대단히 높은 허브로 방향주머니를 만들어 장롱이나 옷 서랍에 넣어 두면 좀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강하며 상쾌한 향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 무기력이나 나른할 때 가벼운 향수로도 사용한다.
차를 마시면 원기 회복의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 항균작용, 혈액순환촉진 등에 도움이 된다. 침출액은 두통에 약효가 있어 흡입법으로 이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에센셜 오일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 화장수로서 인기가 높고 목용제로 사용하면 피로회복에 좋다. 예부터 로즈메리 헤어토닉은 유명한데 삼푸나 린스로 이용하면 비듬을 억제하여 준다. 꽃의 증류수는 눈의 세정에 사용하고 잎은 향수의 원료로도 쓰인다.
3). 민트(Mint)
민트는 레몬밤과 함께 밀원식물의 대표적인 허브라고 할 수 있다. 꿀풀과의 다년초로 크게 서양종과 동양종으로 나누는데 허브로 쓰이는 것은 서양종이다. 생육이 가장 튼튼한 허브 가운데 하나이며 잎을 스치기만 하여도 상쾌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기가 난다.
오드콜론민트(Eau de cologne mint), 애플민트, 페니로열민트(Pennyroyal mint),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블랙페퍼민트(Black peller mint) 등 재배종만 해도 약 20종이며 야생종까지 포함하면 그 종류가 매우 많아서 교잡하기 쉽고 변종 또한 다양하다. 과일향, 박하향 등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고유의 향을 지니고 있어 용도에 알맞게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청량감이 특징인 민트류의 허브들은 특히 육류요리의 소스를 만드는데 많이 쓰이며 산뜻한 맛과 향으로 야채나 과일 샐러드에 뿌려서 사용하는 비니거나 탄산수로 만든 음료, 칵테일 등의 풍미를 내는데 이용되고 있다.
민트류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살균, 소화촉진, 건위작용, 구내 소취제, 치약, 위약 등의 원료로 쓰인다. 차를 끊여 마시면 식후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고 위통, 감기, 인플루엔자에도 약효가 있다.
페퍼민트는 민트류 중에서도 특히 살균, 구충효과가 뛰어난데 상쾌한 향은 구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치약 등에 쓰인다. 잎을 갈아 습포제로 쓰면 피부의 염증이나 타박상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에도 약효가 있어 화장실에 놓아두면 악취대신 박하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스피아민트라고 불리는 녹색 박하는 페퍼민트와 함께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데 페퍼민트보다 향이 달콤하며 피부에 매우 좋다. 지성피부를 관리하고자 할 때에는 스피아민트 잎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피부조직에 탄력을주므로 입욕제로도 좋다.
상쾌한 향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뇌를 자극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고양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껌, 치약, 습포제에 쓰이므로 대량 재배된다.
오드콜론민트의 잎은 깊은 자색의 광택이 흐르는데 베르가모토, 오렌지, 라벤더 등을 섞은 듯한 방향이 목욕제로 사용하면 좋다.
애플민트는 흰 꽃을 피우는데 둥근 모양의 잎에는 하얀 솜털이 덮여 있고 사과와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 신선한 잎은 생선, 고기, 계란요리나 젤리, 음료수, 소스, 비니거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땅을 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잔디 대신 심고 베어낸 가지의 잎은 목욕제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페니로열민트는 상쾌한 박하향이 나며 파리, 벼룩, 개미 등의 유해 곤충을 물리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므로 애완동물이나 어린이가 있는 집안에서 창문이나 실내 한구석에 놓아두면 안전한 구충제가 된다. 비옥한 습지를 좋아하며 포복성질이 있으므로 향기나는 풀밭을 만들거나 정원, 공원 등의 기반식재로 이용하면 매우 좋다. - * -
2). 아가리쿠스
아가리쿠스 버섯의 원산지는 브라질의 수도인 상파울로 에서 약 200㎞ 떨어진 피에다데 지방이고, 이 지방의 기후는 낮에는 온도가 35℃까지 올라가며 밤에도 20∼25℃를 유지하고 평균습도가 80% 그리고 정기적으로 열대지방 특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야생한다.
아가리쿠스가 알려지게 된 것은 미국의 펜실바니아 주립대학의 W.J.신덴교수와 램버트연구소의 E.B.램버트 박사팀에 의해 학계에 처음으로 발표되면서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전 두 학자는 브라질의 피에다데 지역으로 들어가 이 지역에 사는 주민이 예로부터 장수하는 것은 물론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들은 풍토병을 비롯한 무수히 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그 지역주민들이 잉카시대부터 상식하고 있었다는 이름모를 버섯에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그 버섯은 피에다데 지방 특산인 야생마의 마분(馬糞)을 거름으로 하여 형성된 토양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이 지역 이외에 세계 어는 곳에서도 자생지를 찾을 수 없다.
이것이 아가리쿠스버섯으로 신덴박사와 램버트박사는 이 버섯을 연구소에서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1965년 학회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비타민, 미네랄, 핵산, 아미노산,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이 입증되었을 뿐 이것이 인체에 어떠한 생리적작용을 하는 것은 밝혀내지 못하고 암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을 하였다.
1980년 일본 암학회총회에서 아가리쿠스의 항암효과에 대한 실험결과가 발표된 이래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결과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중 다당류가 항종양효과 및 혈당강하효과에 스테로이드류가 제암효과에 식이섬유 및 불포화지방산이 혈압강하, 콜레스테롤저하 및 동맥경화 개선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아가리쿠스버섯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레이건 전대통령이 직장암 수술후 치료를 위해 아가리쿠스를 계속적으로 복용해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는 뉴스가 방송을 타고 보도된 이후로 더욱 더 각광받게 되었다.
아가리쿠스버섯은 생물분류상으로 균계 진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목 구름버섯과 구름버섯속에 속하며, 학명은 아가리쿠스 블라제이(Agaricus blazei Murill)인데 이 버섯의 원산지가 브라질이기 때문에 불리어진 이름이다.
원래 브라질에서는「로얄 아가리쿠스(Royal agaricus)」또는 「태양의 버섯」이라고 불러왔다. 우리 나라에서는「흰들버섯」또는「신령버섯」이라고 부르며 보건복지부의 식품공전 식품원재료 분류에는「흰들버섯(아가리쿠스 블라제이)」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세계적인 버섯분류학자인 Singer가 분류한 버섯분류표를 변형한 도표이며 그는 세계에 32종류의 아가리쿠스버섯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아가리쿠스의 기능성
생아가리쿠스버섯의 자실체는 통상 85∼87%가 수분으로 되어 있다. 수분을 뺀 건조성분을 보면 단백질 40∼45%, 당질 38∼44.5%, 섬유질 6∼8%, 회분 5∼7%, 지방질 3∼4%의 순서로 들어있다. 여기서는 특히 단백질과 식물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생아가리쿠스버섯은 수분과 단백질효소가 많기 때문에 날것 상태에서는 스스로가 가진 산소작용에 녹아버려 장시간 보존이 어렵다.
비타민류는 말린버섯 무게당 비타민B1(티아민)이 0.3%,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3.2, 나이아신이 42.9㎎% 들어 있다. 이외에 에르고스테롤이 0.1∼0.2%로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데, 에르고스테롤은 빛이나 열을 받으면 비타민D로 바뀌게 된다.
아가리쿠스버섯의 미네랄 조성은 1988년 미즈노 교수 등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회분은 6.64%(건물중)이고, 이중에 반정도가 칼륨(2.97%)이었다. 이밖에 인 7.486ppm, 마그네슘 ?ppm, 칼슘 157ppm, 나트륨 118ppm, 구리 14ppm, 붕소 9ppm, 아연 9ppm, 철 6ppm, 망간 2ppm, 몰리브덴 0.1ppm의 순으로 들어 있었다(건물중당 함량이고, 원자흡광법과 유도 발광분광분석(ICP)법으로 분석한 것임). 항암 및 제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게르마늄의 함량은 29ppm으로 미량이었다.
아가리쿠스버섯의 갓부분의 지방산 조성은 다음과 같다.
전지질과 중성지질, 인지질에서는 모두 리놀렌산을 주체로 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70∼78%)이 높게 나타났고, 당지질에서는 세레브로사이드와 디갈락토실디아실글리세롤이 주요 구성성분이었다.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β-Glucan)은 인간의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 인터페론(Interferon)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버섯에는 일반성분중 양질의 다당류가 풍부한데 아가리쿠스에는 그중에도 활성베타글루칸(β-Glucan)이 많이 들어있다. 이는 암세포가 있는 체내에 들어가 사이토카인(Cytokine)을 생산시킴으로서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활동을 지원하여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아가리쿠스의 약효
[동충하초]
3).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겨울에 벌레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써 곰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살아있는 곤충의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곤충기생성 약용버섯으로 감염된 곤충은 버섯이 나오기 전까지도 죽어도 썩지 않고 미이라처럼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실체와 균사체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동충하초 속은 자낭균강(Ascomycetes)의 맥각균목(Clavicipitus), 맥각균과(Clavicipitaceae)에 속하며, 대표적인 동충하초로는 Cordyceps균이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현재 약 300여종 정도가 보고되었다.
동충하초는 중국에서 인삼, 녹용 등과 함께 3대 귀한 한방약제로 취급되어져 왔으며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결핵, 황달, 아편중독의 해독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이로부터 물질을 추출하여 의약품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전부터 귀중한 한약제로써 중국에서 알려진 동충하초는 장수, 강장의 비약으로 문헌에 보면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지혈을 막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한다는 기록과 도시에 면역력 증강, 염증억제 및 체력증강, 산소소비량의 억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중국의 정치지도자 등소평은 장수비결의 하나로 동충하초를 평상시에 즐기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며, 1992년 히로시마 올림픽 육상 중장거리 종목에서 중국 육상선수팀인 「마군단」이 세계기록을 연일 경신하게 된 비밀 중에 「우리들은 동충하초로 만든 복용액을 마시고 있다」라고 하여 신비의 약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동충하초는 동충하초균이 곤충의 유충내에 기생하여 그 양분을 흡수한 후 대량번식하여 균사가 유충내에 가득 차기를 기다려 유충체내의 단백질을 점차 응고시켜 굳어 죽게 된다.
이 시기가 온도가 극히 낮은 겨울이기에 유충의 사체는 경화되어 부패되지 않는 미이라가 되어 버린다. 다음해 초여름, 고산지대의 쌓인 눈이 녹을 무렵 「자실체(Stroma)」를 싹 틔우게 되는데 자실체가 지면 밖으로 자라 나왔을 때에도 그 기반의 부분은 흙속에서 여전히 유충의 머리부분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굳어 버린 유충체와 진균 자실체의 복합체가 바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충하초이다.
동충하초의 기능성
생물학적으로 말하자면 동충하초는 확실히 식물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버섯, 영지 등의 버섯류는 나무 등 다른 식물에 기생하나 동충하초는 곤충의 유충에 기생한다는 특이함이 있다. 일반적으로 동충하초의 성분으로는 수분 약 11%, 지방 약 8%, 조단백 약 25%, 탄수화물 약 29%, 회분 약 4%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성분으로는 포화지방산이 13%, 불포화지방산이 약 82%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12는 약 0.0029㎎/g이 있다.
현재 동충하초는 일본, 대만 등지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대표적인 동충하초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동충하초는 수분 10.84%, 지방 8.4%, 단백질 25.32%, 섬유소 18.53%, 탄수화물 28.9%, 광물질 4.1%, 동충하초산 7%, 비타민B12 0.25ug/100g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충하초소 및 광물질 속에는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붕소, 인, 규소, 티타늄, 망간, 철, 동, 아연, 셀레늄 등의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중에는 인체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 등 18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중에는 포화지방산 13%, 불포화지방산 82.2%를 함유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Benttey의 연구를 거쳐 3'-탈산아데노산(3'-deoxade-nosino)이며 암세포의 핵산형성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고, 동충하초산은 Sprecher의 증명을 통하여 디-마니톨(D-mannitol)이라는 것과 일본인 Miyazaki가 일종의 고지다당(高支多糖) CS-1을 분리하여 그것이 반유마니톨 취당(半乳甘露聚糖)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동충하초의 화학성분을 정확히 이해한 이후 진품과 유사품종감별에 기준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약리실험의 결과와 배합하여 그 우수성과 진귀함을 증명하고 있다.
동충하초의 영양성
1). 지 방
동충하초가 함유하고 있는 지방중 13%는 포화지방산이며, 82.2%는 불포화지방산이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혈청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 / 포화지방산 = X
X의 수치가 크면 클수록 혈청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고, X수치가 적으면 적을수록 혈청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한다.
2). 단백질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동충하초의 단백질은 전통의학 중 고품질의 단백질을 다량으로 응용하고 있는 식물성 자양보충식품이다.
3). 동충하초소
동충하초소는 Benttey 등의 연구를 거쳐 화학구조식이 C10H13D3N15로 결정되었다. 즉, 3'-탈산아데노신(3'-deoxadenosine)이다. 체내의 실험을 통하여 종양세포계(L5178Y)의 핵산합성을 억제하고 종양세포 mRNA를 억제할 수 있는 작용을 함이 보고되었다.
4). 동충하초산
동충하초산 D-만니톨(D-Manitol)임이 증명되었다.
만니톨은 혈액에 진입하여 순화한 후 흡수 전환되지 않으며 두개골 내압을 하강시키고 뇌수종을 경감시킨다. 또한 안방수(眼房水)를 경감시키고 눈의 내압을 하강시킨다. D-만니톨은 신장을 거쳐 배설되는데 중복 흡수되지 않고 다량의 수분을 동반하여 이뇨작용을 한다.
5). 동충하초다당
동충하초 다당은 망상내피(網狀內皮) 계통과 복강거서세포(腹腔巨筮細胞 : T-sell)에 대하여 매우 활발한 작용을 보여준다. 임파세포의 전화(轉化)를 촉진하여 혈청 IgG와 혈장피질 (血漿皮質, Ketone)계통을 상승하게끔 하며, 간장, 비장을 증대하게 하고 흉선(胸線)을 축소시킨다.
Cortisone이 조성하는 비장 위축, 복강거서세포의 기능저하를 방지하면서 Cortisone의 항염(抗炎)효과는 저하시키지 않는다. 간기능의 증강, 비장거서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조절하고 증강시키는
기능이 보고되고 있다.
6). 비타민 B12
DNA, RNA 정상적인 대사를 유지하고 체내의 적혈구를 제조 갱신시키며 빈혈을 방지하고 신경계통을 보호하며 과민성증상을 제거시킨다.
인체의 정력과 신체의 평형을 증진시키고 정신집중과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비타민 B12는 대개가 동물, 식물중에 존재하고 있으며 식물성 음식물로는 동충하초가 함유하고 비타민 B12이외에는 현재까지 발견된 바가 없다.
그러므로 채식을 즐기는 분들은 비타민 B12의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7). 광물질
광물질은 대략 인체체중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골격안에 존재하고 있는데 인체내의 광물질의 종류는 약 22종 정도가 있다. 동충하초가 함유하고 있는 다량, 미량 원소중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은 치아와 골격을 구성하는 주요원료이며, 나트륨과 칼륨은 유연조직을 구성하고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철분은 혈색소를 구성하는 주요요소이며, 구리는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고 혈색소의 생성을 촉진한다.
망간은 다종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며 젖의 제조에 대해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인은 인체의 모든 세포마다 존재하고 있으며 인체의 모든 화학작용에 있어서 절대로 부족해선 안된다. 셀레늄은 천연적인 항독제이며 비타민E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아연은 비타민의 흡수와 기능효과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DNA합성에 부족하여서는 안되는 필수 원소이다. - *** -
4). 올리고당
올리고당의 기능성
올리고당은 글루코오스(glucose), 갈락토스(galactose), 프락토스(fructose)와 같은 단당류가 2∼8개 정도 결합한 당질이다. 그러나 최근에 기능성식품이 갖고 있는 올리고당이란 대부분의 당질이 신체내 소화효소에 의하여 구성단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데 반하여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 도달되어 장내 유용세균인 비피더스균에게 선택적으로 이용되는 당질을 말한다. 올리고당의 기능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난소화성
주요당질을 소화성당질과 난소화성당질로 나눌 수 있는데 올리고당류들은 난소화성이므로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 존재하는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익균에 의해 Acetate, Propionate와 같은 Volatile Fatty Acid(VFA)로 전환되므로 칼로리가 거의 없다.
2). 비피더스 증식인자
비피더스균은 대장내에 존재하는 유익한 장내세균으로 유아시에는 비피더스균이 우세하지만 이유기가 되면 Bacteroide 등 혐기성균이 출현해서 비피더스균을 능가하고 이후 장내세균총은 거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건강한 성인에게서는 극히 적은 유해균이 많아져서 건강성인에게는109∼1010균/g-변 정도로 비피더스균이 감소하고 105∼108균/g-변 정도 나타나는 대장균이나 Streptococci는 증가하여 많을 경우 1010균/g-변에 이른다.
대표적인 부패균인 Clostridium perfringens는 검출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장내 부패균의 증가는 장내 유해물질을 대량 생산하게 되어 노화현상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장내균의 비피더스균 구성을 높이고 유해균의 구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올리고당류는 비피더스균 등은 잘 이용하나 Clostridium균들은 거의 이용하지 못하므로 선택 이용성이 높은 당이라 할 수 있다.
3). 충치예방
충치의 예방은 3단계 과정으로 발효성 설탕의 섭취, 충치를 유도하는 세균에 의한 감염 그리고 충치로 발생한다. 섭취된 설탕으로부터 충치를 일으키는 Streptococcus mutans가 작용하여 불용성 glucan을 합성하여 치아의 표면을 덮어 치후를 형성하여 치후내 축적된 유기산이 치아의 에나멜질을 탈회함으로 일어난다.
따라서 충치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불용성 glucan이 합성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충치를 일으키지 않는 감미료를 개발하든지 아니면 설탕에 의한 충치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감미료의 개발이 요망된다.
충치 발생률을 낮추는 올리고당은 Coupling sugar, Palatinose, Neosugar, Maltitol, Palatinit등이다. 이러한 올리고당은 St. mutans의 발육에 거의 이용되지 않거나 또는 타액의 pH저하작용을 약하게 하여 충치의 원인물질이 되기 어렵다고 보고되어 있다.
올리고당의 종류
1). 이소말토올리고당
청주, 된장, 간장 등의 발효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에 맛을 부여하는 당질로 알려지고 있다. 소당류에 β-amylase를 작용시켜 maltose를 얻고 transglucosidase를 작용시켜 isomaltooligosaccharide를 얻는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보습성, 방부성이 우수하고 단맛의 개선, 전분노화방지에 효과적이어서 가공식품에 폭넓게 사용된다.
주된 용도는 과자, 음료, 캔디 등에 주로 사용되며 감칠맛의 부여로 인한 미각의 개선효과가 인정되어 고급식초, 케이크류 등에도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충치발생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불용성 glucan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2). 프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은 바나나, 보리, 마늘, 꿀, 양파, 토마토, 호밀 등에 0.15∼0.75% 정도 함유되어 있다. 설탕에 β-fructofranosidase(FFase)를 작용시켜 제조된다.
산업적으로 이 효소를 Asp, niger로부터 얻는다.
설탕의 fructose(GF), nystose(GF3), tructofranosylnystose(GF4)를 형성하며, 이들의 혼합물을 프락토올리고당이라 하며 상업적으로 Neosugar로 알려져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체내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당이며 장내 유용균에 의해 이용되며, 충치발생에도 거의 관여하지 않는 기능성당이다.
과자, 캔디, 젤리, 제빵에 사용되고 있으며 생산량 절반이상이 사료첨가용으로 설사의 발생을 막아 발육증진, 번식률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3). 갈락토올리고당
Lactose에 미생물이 생산하는 β-galactosidase를 작용시켜 전이반응에 의해 Gal-(Gal)n-Glc(n=1-4)가 생성되며 이중 3탄당이 주생성물이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중에 분포하며 가열과 산성에서 안정한다. 따라서 미생물에 의해 모유중의 성분을 시험관내에서 합성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4). 파라티노오스(Palatinose)
장관내에서 소화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체내 지방의 축적을 어렵게 하고 장내균총 중 비피더스균의 선택적 증가에 도움을 주는 등 생리조절기능 특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물에 녹기 어렵고 비교적 낮은 pH에서 가열에 의해 착색되기 쉽기 때문에 가공식품에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
대두로부터 대두단백질을 제조할 때 배출되는 대두유청(Whey)을 원료로 하여 분리정제하여 제조되며 raffinose, stachyose, sucrose 및 단당류가 주성분인 가용성 당류의 혼합물을 말한다. 효소사용없이 유청으로부터 얻기 때문에 생산비가 많이 드나 청량감이 있고 내열, 내산성이 높은 가공상 이점이 있어 음료제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두올리고당의 생리적 특징을 보면 인간이 장기간 섭취해온 대두중의 당류로 안정성이 확인된 물질이고, 유효성분은 raffinose, stachyose 등의 galactose 화합물로 화학구조가 이미 밝혀져 있으며 또한 난소화성 올리고당이기 때문에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서 대장에 도달되어 비피더스균에 선택적으로 이용되어 증식기키며 장내균총의 개선과 대변의 성질 개선 및 장내 부패를 억제하는 등 효과를 발견한다.
올리고당의 식품응용
올리고당의 대두, 우엉, 양파, 마늘, 바나나, 감자 등 어떤 식물에나 소량씩 함유되어 있는데 순수한 올리고당의 감미도는 설탕의 20∼40%정도이며 장내 소화효소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칼로리가 적다. 그러나 식물속에 올리고당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공업적으로 효소를 설탕에 작용시켜 대량생산한다.
현재 국내 시판되고 있는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비롯해서 이소말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대두올리고당 등이 있으며 이중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의 식품에의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 타우린
타우린은 포유류의 조직 특히 두뇌, 심장근육, 간, 신장 등의 장기와 골격근육, 혈구세포 등에 고농도로 존재하며, 어패류로 오징어(0.355%), 문어(0.52%) 등의 유리아미노산으로 다량 존재하지만 식물성식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포유류의 조직에서 타우린은 함황 아미노산인 시스테인(cysteine)으로부터 생합성되며 주로 두뇌와 간에서 활발한 생합성이 일어나고 있다.
타우린(2-aminoethanesulfonic acid)은 분자구조에 유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으로서 1827년 Tiedemann과 Gmelin에 의해 황소의 담즙에서 최초로 발견되어졌으며, 그로부터 11년 후 Demarcay에 의해 「타우린(Taurine)」이란 명칭이 처음으로 붙여지게 되었다.
타우린의 기능성
타우린은 함황 아미노산대사의 최종산물로서 단백질합성에 사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물질로 전환되지도 않은 채 체내에서 여러 가지 생리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 담즙산의 포합(conjugation)
타우린은 글라이신과 함께 간에서 담즙산을 포합시켜 장으로 배설시킴으로서 지방의 흡수를 도와준다. 담즙산의 포합 및 배설에 미치는 타우린의 역할은 담즙산의 생성율 및 분비속도, 콜레스테롤의 장내배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 망막의 광수용체 활성
망막 및 광수영체부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광수용체 세포막의 안정제로 작용한다.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지질에는 다른 세포막에 비해 특히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다량 존재하며, 타우린은 이러한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자외선이나 기타 산화제에 의해 과산화되는 것을 억제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막구조를 안정화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3). 심장근육의 보호
타우린은 심근세포내에 칼슘이 과잉축적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심장근육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근 보호기능에 관한 또 다른 기전으로는 망막기능에서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의 항산화기능에 의한 것으로써 타우린이 활성산소를 제거시키고 지질과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세포막을 안정화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4). 생식 및 발달
거의 모든 동물세포에서 고농도로 발견되는 타우린은 주요조직 또는 기관의 정상적인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임신기간중의 타우린 결핍은 유산과 사산의 확률을 높이고 태아의 두뇌 및 망막 등을 비롯한 주요기관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며 구조적인 변화를 초해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인체는 타우린을 생합성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나 동물성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충분한 양의 타우린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생아 특히 미숙아의 경우에는 신체의 급성장으로 인한 체내의 타우린 요구도가 증가하고 또한 신세뇨관의 미성숙으로 인해 타우린의 재흡수가 불충분한 경우 타우린 결핍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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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식품의 연구개발 및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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