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일성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지요.
아이들도 다 커서 결혼시키고 많은 시간이 있어 좋으면서도 무료하지요.
옛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하지 못해 항상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중학교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으니 참 행복해요.
수학이 좀 어렵지만, 영어, 한문 등은 아주 재미 있고 쉽네요. ^^
주변에 시어머니, 어머니 또는 본인이 공부하고 싶으시면 마포에 있는 일성여자중고등학교로 오세요.
주소창에 '일성여중고'를 치면 학교 소개와 학습자료실이 있어 공부할 수 있어요.
천 이백 여명의 주부들이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주부학교입니다.
첫댓글 정선숙님, 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오며, 공부가 즐겁다는 님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정에 의하여 만학을 하게 되어 한다는 자체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아마 부처님의 가피가 만당할 것 입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碧珍 合掌拜.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