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는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경애는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많이 뺐다"며 "현재까지 16kg 정도를 감량해서 지금은 허리 사이즈가 25인치다"라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 중 '2-Day 다이어트'라는 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제네시스 유방암 예방센터의 미셸 하비 박사와 토니 하웰 교수가 12년간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방법이다.
'2-Day 다이어트' 방법은 일주일 중 5일은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2일은 칼로리를 낮춘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사를 하면 되기 때문에 단식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어 다이어트에 실패 할 확률이 적다. 하지만 무조건 칼로리만 낮추면 요요 현상이 오거나 근육이 함께 빠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식단을 통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함께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