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Pastoral(전원)”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8 - Han-Na Chang
Trondheim Symfoniorkester
《교향곡 6번 바장조, 작품번호 68》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 표제가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흔히 《전원》(독일어: Pastorale, 혹은 《田園 交響曲》)으로 알려져 있다.
표제는 초연 때 사용된 바이올린 파트보에 베토벤 자신의 손에 의해
"전원 교향곡"("Sinfonia pastorella"), 혹은 "전원 생활의 추억",
"회화적 묘사라기보다 감정의 표출"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또, 각 악장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표제가 붙어 있다.
00:25 I.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Awakening of cheerful feelings on arrival in the countryside]
"시골에 도착했을 때의 유쾌한 감정의 각성"
Allegro ma non troppo
09:30 II. Szene am Bach [Scene by the brook]
"시냇가의 정경"
Andante molto mosso
21:46 III.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Merry gathering of country folk]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Allegro
27:00 IV. Gewitter, Sturm [Thunder, Storm]
"뇌우, 폭풍"
Allegro
30:57 V.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uhle nach dem Sturm
[Shepherd's song. Cheerful and thankful feelings after the storm]
"목가(牧歌). 폭풍 후의 기쁜 감사의 기분"
Allegretto
"전원 생활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위한 곡으로 위촉받아서
1808년 여름에 걸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주의 교향곡으로는 이례적인 다섯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악장부터 제5악장은 연속으로 연주되고, 전 곡 및 각 악장에 묘사적인 표제를 다는 等
베토벤이 완성한 아홉 개의 교향곡 중에서는 합창을 도입한 《교향곡 9번》과 함께
독특한 외형적 특징을 지닌다.
또한, 철저한 동기 전개를 통한 통일적인 악곡 구성법이라는 점에서
전작 《교향곡 5번》과 함께 베토벤 작품의 한 궁극을 이룬다.
▲Norway의 Trondheim 시가지
※Trondheim Symfoniorkester는 장한나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노르웨이의 교향악단 입니다.
노르웨이 중부에 위치한 트론헤임은 역사와 문화가 깊게 깃든 도시입니다.
과거 바이킹 시대의 중요한 중심지였던 트론헤임은 오늘날까지도
그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트론헤임은 역사와 문화, 자연,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활기 넘치는 현대 도시 입니다.
첫댓글
장한나의 멋진 음악연주인가 봅니다
두루 배경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