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116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116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116편의 주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까?>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니 은혜가 크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1-2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다>는
“곤경에 처할 때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셨다”는 뜻이다.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보은하며 살려는 선한 의지가 큽니다.
하나님은 내가 힘들 때마다 긍휼의 은혜로 지켜주신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5-6절).
<은혜로운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하눈’인데
“내가 절박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다”는 뜻이다.
할 때에 만나는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 곧
“나의 시련을 불쌍히 여겨주어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시고,
위기에서 도와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나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보은하며 살리라!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12-14절).
<내게 주신 모든 은혜>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무궁무진합니다”는 뜻이다.
기도가 귀한 것은 하나님께서도와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일이다.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
받은 은혜가 너무 귀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보은하려고 힘쓰며 삽니다.
여류시인 노천명 시인(1912~1957)은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저 푸른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고// 대기를 마시며/
내가 자유롭게 산보할 수 있는 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이것만으로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묵상: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시편.116:17-18).
*적용: 은혜를 아는 사람은 예배, 찬양, 헌신, 감사로 보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