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학자 총재 – 검찰에 ‘당당히 조사받겠다’ (2025-06-06)
최근 천정궁에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한학자 총재가 검찰의 조사에 당당히 조사를 받겠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2025.06.01. 문인진씨가 서울남부지검에서 한학자 총재에게 출국금지를 시킨 사유와 문제에 대하여 보고를 하였으나 사건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한학자 총재는 2018. 9.경 통일교에서 박진용 변호사를 배임,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으로 고소를 하면서 자신이 박진용 변호사에게 (로비)자금을 주었다는 진술서를 제출하였음에도 그런 기억이 없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학자 총재의 기억과 관계없이 고소 대리인 조광수가 한학자 총재의 진술서를 검찰에 직접 제출하고 진술한 내용이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결정서에 기재되어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한학자 총재가 검찰에 제출한 진술서는 법적으로 매우 민감한 내용임에도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고 있기에 한학자 총재는 자신이 검찰에 진술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끝나는 것으로 보는 것 같다.
더불어 윤영호가 청탁을 위하여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진법사를 통하여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고 한 것은 뇌물 공여에 해당하는 것이다. 윤영호는 검찰에서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를 하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한학자 총재는 뇌물 공여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도 제대로 보고를 받지 못하고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학자 총재가 2018. 9.경 박진용 변호사를 고소하면서 검찰에 (로비)자금을 주었다는 진술서를 제출한 것은 한학자 총재 자신이 직접 로비 자금을 주었다는 것을 진술을 한 것과 같다. 그러기에 한학자 총재는 윤영호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진법사를 통하여 김건희 여사에게 주려고 한 것도 통일교에 필요한 청탁을 하기 위한 뇌물을 준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한학자 총재는 2018년 6월 13~14일 미국 UCI와의 민사 소송에 참고인 진술을 한 사례가 있다. 그러기에 검찰의 진술도 별것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mZL5k6AuM
https://youtu.be/IpQqt_u0CXI
서울남부지검의 수사 속도와 관계없이 2025.06.05.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이 통과되었다. 김 여사 특검에는 윤영호가 ‘건진법사’ 에게 건넨 목걸이와 샤넬백에 대한 항목이 있기에 한학자 총재 만이 아니라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5-06-06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는 한학자 총재가 검찰의 조사에 ‘당당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 내용을 제보 받은 것으로 녹음 파일 같은 것은 없으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카페에 제보 받은 내용을 올리는 것은 한학자 총재와 통일교 권력층에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검찰의 수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하여 식구들도 알기를 바라기에 천정궁에서 있었던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0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