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안심보육지원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지도점검 실시
○ 경기도, 11.16~12.15 도내 직장어린이집 121개소 지도 점검
○ 급식 위생, 연장운영 이행 여부 등 중점 점검
경기도가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 직장어린이집 121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영유아를 직접 돌볼 형편이 안 돼 직장어린이집에 맡긴 워킹맘들이 궁금해 하는
급.간식 위생과 안전, 그리고 2~3교대 근무 여성들이 맘 편히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시간 연장 및 야간연장 보육 시행 여부, 사업장 근로자 자녀
우선 보육 등에 관한 것이다.
금번 직장어린이집 지도점검은 가정, 국공립, 민간, 법인어린이집 등에 대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과 같이 실시된다.
고재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최근 중·고령 여성의 일자리창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30대 여성의 일자리 지원이 미흡하고 가사·육아 등 부담으로 경력단절현상
지속되고 있어, 사회 및 인구구조 변화로 인적자원 고갈과 부양 부담 급증으로
국가 지속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잠재된 여성인력의 중요성 부각되는 상황에서
여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금번 직장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여성취업자 수(여성가족부) : 20~30대 4,017천명, 40~50대 4,728천명
- ’10년 2,043만인 핵심노동력(25∼49세)은 ’20년에는 1,865만명,
’30년에는 1,624만명으로 각각 ’10년 규모의 90%, 80% 수준으로 감소 전망(통계청)
문의(담당부서) : 보육정책과 보육지도팀 / 031-8008-2595
입력일 : 2012-11-13 오후 2: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