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과테말라, 건설·기계분야 투자액 증가로 용접봉 수입 증가 | ||||
---|---|---|---|---|---|
작성일 | 2013-04-06 | 국가 | 과테말라 | 작성자 | 이진택(과테말라무역관) |
과테말라, 건설·기계분야 투자액 증가로 용접봉 수입 증가 - 건설·기계장비 분야 투자액·공공부분은 감소…민간부분은 꾸준한 증가세 - - 멕시코·미국은 지리적 이점, 한국·중국은 가격, 네덜란드는 고급화로 시장 점유 중 - □ 건설·기계 분야 투자액 2012년 전년 대비 공공부분은 감소…민간부분은 증가 ○ 공공분야 - 2012년 건설부분 10억35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 1억45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건설부분은 1억15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은 약 700만 달러 감소했음. - 기계장비부분 투자는 최근 5년간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기 때문에 감소 추세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 민간분야 - 2012년 건설부분 25억21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 39억52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건설부분은 3억93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은 3억5900만 달러 증가함. - 민간분야 투자액 증가폭이 공공분야 투자액 감소폭보다 커서 전체 투자액은 오히려 증가했음. ○ 이러한 건설·기계장비분야 투자액 증가는 관련 건축자재 및 기계부품분야에 대한 수입량 증가로 이어짐. □ 용접봉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 ○ 2012년 용접봉 수입은 약 690만 달러로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100만 달러의 증가세를 보임. 아울러 2011년 대비 2012년 수입량이 약 13.86% 증가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국가별 용접봉 수입액 비중 ○ 국가별 수입 비중은 1위 멕시코, 2위 미국, 3위 한국, 4위 중국, 5위 네덜란드로 나타남. ○ 멕시코는 용접봉 생산국으로 과테말라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아울러 과테말라와 2012년부터 발효된 FTA도 수입에 영향을 미침. ○ 미국은 한국, 중국 등의 제품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 대비 2012년 수입액 비중이 18.44% 감소함. ○ 한국, 중국, 네덜란드는 수입액 비중이 2011년 수입액 대비 100% 이상 증가 □ 국가별 1㎏당 용접봉 가격변동 추이 ○ 2012년 국제적으로 용접봉 가격이 하락하면서 과테말라도 수입가격이 낮아짐. ○ 가격변동 추이를 살펴보았을 때 한국·중국 제품은 멕시코·미국·네덜란드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함. 이것은 한국과 중국제품 수입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됨. ○ 네덜란드 제품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비싼 가격에도 건설회사 및 건설장비 관련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함. □ 시사점 ○ 과테말라의 민간분야 건설·기계장비부분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건설 내수경기가 호조를 띠고있다고 판단됨. 아울러 2013년에는 유전개발 및 도로건설, 통신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계획돼 있으므로 관련된 건설장비 및 자재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량이 늘어날 것임. ○ 용접봉은 과테말라 건축 관련 바이어들에게 인기와 관심이 가장 높은 제품임. 실제로 바이어가 콰테말라 무역관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수입 의사를 밝힌 사례가 있음. ○ 한국산 용접봉은 현재 과테말라에 수입되는 미국·네덜란드·멕시코산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좋은 품질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매력을 불러일으킴. ○ 과테말라 시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한국기업에 큰 관심을 받지 못함. 과테말라는 중미시장(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진출의 전초기지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한국기업들의 과테말라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자료원: Banguat(과테말라 국립은행), World Trade Atlas,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