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명창의 도시 진도여행 이야기
운림산방-남진 미술관-울둘목거북배 취항식 참가
새벽을 달려온 우리 모놀 가족들......
정확히 6시 58분 출바알~
전주에서 꽃님이님, 친구, 고운님을, 픽업하고
목포에서 신안 우리소금님을 만나고
진도대교를 건너 녹진휴게소에서 해설사님과 만나
진도에서 새 살림을 차린 "모노"님이 예약한 한정식집
돌담에서 맛 있는 보리 쌈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첫번째 코스인 운림 산방으로 직행~
평일반 여행 가족들의 모습...ㅎㅎ

우리를 안내하신 진도 관광 해설사님..부군께서 교장선생님이라고 하시는데
또 이렇게 지역을 위해 봉사 하신다
진도 아리랑을 정말 구성지게 잘 부르시는분이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의 남화의 대가이신 소치 허련(1809~1892) 선생이
말년에 기거 하시면서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제자로 진도의 남화를 이끌어 오신분이시다
이곳은 연못과 정원이 어우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5각이진 연못은 하늘를 가운데 둥근섬은 땅을 의미하고
둥근섬에 심어진 오래된 배롱나무(일명 목 백일홍)은 인간을 의미 한다고 한다



이 바위에 몸을 기대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이.....



소치 허련 선생님의 초상화

산 능선이 무엇과 닮았나요?..ㅎㅎ


소치 기념관 입구
이곳에는 소치선생님 뿐 아니라 허씨 집안의 가계도이자
남미 화맥을 이어온 분들의 그림과
간단한 생활도구들 그밖의 것등이 전시되여 있다
좋은 그림들을 충분히 감상 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유일한 청일점 "한길"님이시다
필카를 들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찍은시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분인것 같다
진도에서 헤어졌다
해남의 대흥사와 강진을 더 둘러 보시고 오신다고....



소치 선생님이 기거하던 초가집과 재실등 전시관 주변은
오래된 나무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 그 뜰이 너무나 좋았다
시간이 모자라 빨리빨리 재촉하며 다니느라고 충분히 둘러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좋은 작품들을 여유있게 감상도 하고 설명도 충분히 들어야 하는데....


전주의 예뿐이 고운님.....

웅장산성과 또 다른 충무공전첩비등 둘러보고 싶은곳이 여러곳이 있지만
4시까지 울둘목 행사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그중에서 한곳 남진 미술관을 택했다.
기세높은 솟을대문부터가 예사롭지 않은곳
서예가 정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를 들여 800여평의 대지 위에 세운 미술관으로서
한국화,서양화,서예,조각,도자기,분재등 각분야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소장 전시되고 있다
일반가옥보다는 높이 지은 멋진 한옥이 우선 눈에 들어 왔다
잠간 포즈 좀 취해 주세요~~
한길님과 홀로여행님...찰칵~~!!

미술관 들어 가는 길목의 골목이 하도 아름다워서.....
녹슨 대문 기둥을 타일로 모자이크한 모습이 이채롭다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정원에 볼것이 더 많았다 조각품들,분재등등...
한옥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남진 미술관









"효"는 우리의 근본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기둥에 걸려 있는 빗자루 같은 붓..
문득 영화 장승업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
저 붓을 쓸 수 있는 분은 참 대단 한 분임에 틀림 없다

유난히 소리꾼들이 많고 남도의 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진도를 가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다 싶었는데
너무나 짧은 시간...
오고가는 길이 너무 멀어 진도를 흠뻑 느끼지 못하고 돌아오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
함께 한 25명의 멋진 우리님들 수고 하셨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향기야님, 팔색조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1년에 한두번씩은 평일 답사를 추진해야겠어요. 진도는 맛뵈기만 보셨구요..내년쯤 소포리에서 하루 묵으며 진도의 진면목을 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 일몰지인 세방낙조도 봐야하고 소리꾼들의 노래도 들어야 하고......남도석성도 거닐어야 하고...간재미회도 먹어야 하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대장님.. 진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너무 아쉬움이 많아요..토요일마다 열리는 남도 국악공연도 보고..해설사님도 이번엔 맛뵈기만 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그럼 내년을 기대해야 겠네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즐거운 하루 보내신걸 풍경이는 앉아서 잘도 구경하고 있습니다. 소원성취에 효염있다는 바위에 바짝 붙어 계시는 모노의 여인들...올 소원성취에 축하드리고요~~^^ 저 위의 산등성은 새색시 임신한거 같은데 맞나요? ㅎㅎㅎ 이거 말고도 상상되는거 여러개 있슴다. ~~~
ㅋㅋㅋ뭐... 젖무덤이라고 하면 이해 하실랑가?
와우 사진 정말 잘나왔네요^^ ㅎㅎ
땡큐야요~~그대들은 젊어서 좋겠다~~~ㅎㅎ답사때 오면 인기 짱일텐데..
곳곳을 언제 이렇게 찍어주셨대요...
늘 답사때마다 사진 찍느라고 늦는다고 형아님한테 지청구 듣는데도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ㅎㅎ많이 피곤 했지요?..또 만나요~평일날에..ㅎㅎ
오고가는 길이 비록 멀었지만 생각만큼 피곤하지 않더라구요~~여러분들이 수고해주셔서 저희들은 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향기야님~몸은 괜찮으셔요? 수고많으셨어요~
진도아리랑! 역시 우리것이 최고여요. 절절한 아낙네 심정을 노래하는 것 같아요.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향기야님 고맙습니다.
무운저언세제느으은 왠 고오오개앤가아아~~~~진도아리랑 가락의 구슬픔은 인생을 어느정도 알고 나서 들어야 제 맛! 향기야님~멋쟁이!
평일 모놀 답사가 더 여유스러워 보입니다. 모놀군단이 뜨면 못하는게 없네요........ ^*^
진도 아리랑중 3절인가 딱따구리는 없는 구멍도 만드는데 우리 서방은... ㅋㅋㅋ 오랜만에 기억나는 가삿말입니다. ㅎㅎㅎ
사진이 너무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역시 향기야님표입니다... 해설가선생님의 목소리가 진도아리랑에 딱 이던데...좀 더 듣지못해 아까웠어요...ㅋㅋㅋ
좋은곳 좋으님들과 함께한 평일 답사.
겁게 다녀 오셨네요... 저는 먼곳에서 부럽기만



^^*
사진들을 보면서 답사때의 즐거웠던 일이 새삼 생각 나고 향기야님. 팔색조님. 김사랑님의 무조건 우리 모두들에게 봉사하는 모습...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벌써 추억이 되어버렷어요..너무나 아쉬운 진도...
평일반..ㅎㅎㅎ 향언니. 고마웠습니다. 우리들만의 잔치...멀었지만 추억에 남을 곳이더구먼요.^^
향기야님 일정을 챙기시며 틈틈이 찍으시는 사진에도 예사롭지 않으신 심미안이 잘 나타납니다. 덕택에 좋은 여행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심을 바랍니다.
저도 퇴직 후엔 평일반 여행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넘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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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똑또칸 대흐미님.^^
11/2일 문학기행을 진도로 잡았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