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or The Love Of A Girl
💞Johnny Horton [1953]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쟈니 호튼]
출생:1925. 4. 30. 미국
사망:1960. 11. 5.
학력:베일러대학교
수상:196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경력:2001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
1960 로커빌리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인이 무척이나 좋아했던 ‘All For The Love Of A Girl’은 1959년 발표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곡을 부른 자니 허튼(Johnny Horton·1927~1960)은 이듬해 자동차 사고로 홀연히 떠난,
그것도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때 떠나버린, 그러나 한국인에게 이 곡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All For The Love Of A Girl’은 국내에서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으로 알려져 있다.
노랫말 중에 이 대목이 인상적이다.
‘인생은 그렇게 달콤하고 노래와 같건만, 당신이 떠나버리니 난 어쩌란 말인가요?
(Life was so sweet ,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t me. Oh, where do I belong?)’
그러면서 ‘나는 생명을 바칠 수도’, ‘세상의 모든 즐거움도 포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I'm a man)이라 노래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모든 즐거움(the joy of this world)마저 내놓을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유행가 가락이라 해도 놀랍다. 이런 맹서는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사랑의 절실함을 간절히 느꼈던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컨트리 가수 자니 허튼은 1959년 ‘The Battle of New Orleans’로 일약 스타에 등극했다.
이 곡은 미국음반협회( RIAA)가 2001년 선정한 "세기의 노래(Songs of the Century)" 중 333위에 랭크됐었다.
그리고 이 노래는 국내에서 번안가요로 장계현, MC로 변신한 이택림씨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었다
첫댓글 중딩때 밤에 이불뒤집어 쓰고 트랜지스터 라디오
꼭 껴안고 들었어요
어머니가 밤에
잠도 안자고 시끄럽다
해서요~ㅋ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아마도 그랬을겁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였지요
전설같은곡입니다.
잘듣고 갑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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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우리 젊은시절에
정말 자주 접했던 팝송
들러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