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가 또렷 하다
사선으로 돌러친 유성이
휘파람 소리로 달려가고
그 자리에 또렷한 별 하나
창공을 밝히며 너는 내게로 온다
너는 알지 못해도 된다
맘것 울어도 된다
울어도 오월의 햇살 갓구나
너에 정조 할머니께서
그러셧다
등에 업혀 바둥대는 나가 미워
에이 이놈에 자식 하시며
획 돌려 얼굴을 보니
너가 어찌 예뻐던지
하시드니
강물은 두 세월을
말없이 보네고
두둥개 가버린 세월이야
비할바 없다만
내별 하나 있어 꿈인냥 하다
알수없는 비밀은
내손자가 제일 예뻐다는것
자랑 하고 싶은 맘 꾹 누러며
침을 꿀꺽 심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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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에게
지구먼지
추천 1
조회 50
24.05.05 23: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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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자는
자식보다 더 예쁘다더니
그말이 맞는 말이군요
한참 예쁠때인것 같습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키울 때에는
청춘의 패기와 의무로
뒤돌아보니 어느사이 자라 있었던것 갓아요. 손자는
매일 보는것도 아니요
톡 으로 보다가
가끔 만나 잠시 얼굴 대면
하니 귀여울수 밖에
없군요.
계절의 여왕 오월
신나는 행복한 하루 하루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윤 세영 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