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 창조경제혁신센터
No.493 2015-07-30
가끔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가 실현된다면 ‘대박’ 날 것 같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데요.
하지만 아이디어가 있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해도 실패가 두려워서, 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마음먹은 것처럼 실현되어 사업화로 이어지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된다면, 혹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술이 기존의 산업과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면 어떨까요?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 출발점에 바로 ‘창조경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경제 플랫폼인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가면 누구나 창조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일 국무회의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을 돕고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구축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들이 모여 2014년 9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7월 22일 인천까지 310일 동안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모두 구축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도권 혹은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17개 시•도에 구축된 만큼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또한, 해당 지역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센터별로 지역특화 산업을 선정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자•섬유(대구), ICT(대전), 탄소섬유 (전북), 스마트팩토리(경북), 자동차 (광주), 바이오•뷰티 (충북), 영화•유통 (부산), 핀테크•게임 (경기), 스마트기계 (경남), 빅데이터 (강원), 태양광에너지 (충남), 농수산식품 (전남), IT•관광 (제주), 스마트농업 (세종), 조선 (울산), 도시라이프 (서울), 물류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모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혁신센터 별로 창업 공모전을 비롯해 창업 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금융, 법률, 특허, 유통 및 판로 개척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인데요.
금융지원 (전북) → 법률지원 (광주) → 특허지원 (충북) → 유통•판로개척 (부산) →글로벌 투자지원 (경기) → 맞춤형 컨설팅 (경남) → 무역지원 (충남) → 민간창업보육기관 연계 (울산) → 물류지원 (인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머릿속에만 머물지 않고 창업 및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대되시죠?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능 외에도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대학•공공기관•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인력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전담기업이 1:1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전담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사업모델을 비롯해 상품 개발, 판로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 지원과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혁신센터에서는 그동안 250개 창업기업과 125개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왔고, 이를 통해 약 75명의 신규 채용과 약 171억 원의 매출, 그리고 29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창업 지원을 위해 250개 보육기업에 5,086건의 멘토링 및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그중 962건의 시제품 제작과 교육 및 강연도 31,030회 이뤄졌는데요.
특히 대구 혁신센터에서는 ‘제1기 C-lab’ 공모전을 통해 18개 팀을 보육했으며 이 중 16개 팀이 법인 등록을 완료하고 약 1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대전 혁신센터도 ‘제1기 드림벤처스타’를 통해 10개 스타트업을 보육한 결과 6개 기업이 3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혁신센터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혁신을 위해 전담기업과 연계하여 사업 모델•상품 개발, 판로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체에 57건의 기술지원과 116억 원의 자금 지원, 그리고 75건의 판로지원을 해 왔습니다.
특히 경북•광주 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 금융지원, 설비보급 등을 지원하여 현재 총 45개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했는데요. 비효율적인 공정을 개선하니까 당연히 불량률이 줄어들면서 생산성도 향상되었겠죠?
이처럼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경우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년까지 595개 중소•벤처기업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혁신센터에서는 누구나 금융, 법률, 특허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 208건의 법률 상담과 290건의 금융 상담이 이뤄졌는데요. 금융 상담을 통해 이뤄진 금융 시행은 111억 원에 달하고, 법률 상담을 통해서 142건의 특허를 이전했습니다.
충북혁신센터에서는 지역 내 42개 유망기업을 발굴해 생산기술과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했는데요. 특히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140건의 특허를 이전 완료 했습니다.
이 밖에도 혁신센터를 통해 총 99,711건의 특허를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화산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유의 특색을 갖춘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 지역별 강점과 후원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작한 창업 기업들이 성장해서 세계에 당당하게 진출하는 그 날까지 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생태계의 구심점 역할과 지역 혁신의 거점의 전진기지로 자리 잡아가길 응원합니다!
첫댓글 창조경제 혁신센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으셔도 모두가
안따라 주니까 그것이 문제입니다
창조경제 창조혁신쎈타가 앞으로 경제의 역활을 제대로 하길 기대 합니다
화이팅!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