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년에 시작된 벨기에와의 전쟁에 영국만 참여한 줄 알았는데 프랑스가 친구랍시고 참전. 높은 악명 때문에 포위망 개꿀~을 외치며 오스트리아, 러시아도 참전.
14년간의 1대 다수와 장기간 전쟁을 해서 독일은 더이상 플레이 불가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겠죠?
1850년의 몰트케 개혁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다 털어버린 독일의 모습.
영프 전역 점령은 물론,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는 방어전으로만 진행하면서 병력 다 깎은 후에 점령을 한 모습. 의학이 덜 발전된 60년대에는 러시아에 들어가면 손해기에 폴란드 쪽만 점령했죠.
악명이 무려 61인데, 반국가 포위망에 참여한 열강들이 다 죽는바람에 마음껏 전쟁 목표를 추가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못하는 모습이 가관이죵
가용 인구가 47년엔 9백만이었는데, 2백만 이상이 날아간 모습. 다 죽은건 아니고 점령으로 인해 경제가 망해버리자 전부 미국으로 튀었습니다.
스샷은 없지만 실제로 이주 맵을 보면 프랑스만 시뻘건 모습으로 미국으로 탈주하는 인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엄청난 인구 뻠핑이 된 미국과 동맹을 하면 유럽 정복은 쉽겠죠
마찬가지로 스샷은 없지만 10위로 떨어진 프랑스를 보고 이때다 싶어 꼬붕으로 만들어버리려고 영향력 행사하는 영국을 보니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결국 대독일을 허용해버려서 이번 판은 터져버렸습니다.
-The end-
다 알지만 초보자들이 알면 좋은 tip)
방금 악명이 61이었죠. 이러면 어떻게든 부활한 영프러나 너무 키워버린 미국이 뒤통수를 칠 수 있습니다.
이 악명을 해결하는 방법은 콘솔과 랜덤 이벤트가 있지만, 독일은 탈콘솔급 쌉사기 기능이 있죠
독일 문화권의 OPM 국가들을 속국으로 부활시키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합병이 가능합니다. 퍼다주는 위신은 덤이구요.
빅3가 나오기 전까지 개적폐쌉사기 독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역시 주인공
전쟁 어렵던데 어떻게하셨나요?
정확히 전쟁의 어떤 부분을 물어보시는거죵?
@오토대재 전투 벌이면 여러군데에서 끼어들어서 전투에서 패배하고나 소모율이 커서 병력감소는 어떻게 하나요?
@이혁 보통은 최대한 전선을 축소시켜서 1대 1을 강요합니다. 저 전쟁들도 모두 동시에 일어난게 아니라 전선 하나 마무리 되고 다시 전선을 만드는 식으로 1대 1로만 한겁니다.
소모율은 '기술-산업-화학과 전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 기술을 올려서 보급제한을 상향시켜주는 것이죠. 다만 이걸 올리는게 다가 아니라, 적 영토 지형이 산이나 사막같은 험지인데 병력을 오래 둔다거나 하면 아무리 기술을 잘 올려도 꾸준히 소모됩니다. 최대한 본인 영토 내에서 싸워야 소모도 덜 되고 보충도 잘 됩니다!
@오토대재 동시에 일어난게 아니라구요? 다굴빵맞은거 다 뚜드려팬줄 알았어요
@이혁 정확히는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및 그 동맹국들에 의해서 다굴빵을 맞았습니다. 영프는 그 전에 정리되었구요. 오-러 둘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정리한겁니다!
독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유럽열강의 단점.
결국 미국이 커진다는거죠.
그것도 자문화 상태로 들어오니 엄청커진다는게...
미국은 rgo도 사실상 무제한이라..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