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여당과 장관 후보자가 공동으로 청문회를 보이콧한 황당한 사태
조선일보
입력 2023.10.07. 03:24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10/07/WUN4ZWZC6VFPVOKQZCZCDEUP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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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있다. /뉴스1
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장관 후보자가 여당 의원들과 동반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5일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김행 후보자의 자료 제출 문제로 여야 간 공방이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이 김 후보자의 사퇴를 거론하자 발끈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며 김 후보자에게 “나갑시다”라고 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어딜 도망가느냐”고 막아섰다. 아수라장이 되자 정회가 선포됐고 이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회의장을 빠져나간 김 후보자는 속개 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리 야당 공세가 지나치다 해도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청문회를 받다 말고 사라졌다니 황당할 따름이다.
민주당은 이튿날 청문회를 이어가려 했지만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은 끝내 응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숱한 청문회가 말썽을 빚었지만 장관 후보자와 여당이 공동 작전으로 파행시킨 것은 전례가 없다. 청문회 거부는 통상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기 위해 야당이 택하는 정쟁 수단이다. 그런데 이번엔 거꾸로 청문회 개최 전부터 국민의힘 쪽에서 보이콧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이 청문회 개최 일정과 증인 채택을 단독 의결했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김 후보자를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전부터 여러 구설에 휘말린 상태였다. 과거 청와대 대변인 시절 백지신탁한 부부의 주식을 시누이 등에게 팔았다 되샀다는 ‘주식 파킹’ 의혹, 자신이 운영하던 인터넷 매체에서 선정적 보도를 양산하고 기사를 대가로 코인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청문회에서 여야가 격돌한 자료 제출 문제도 이들 의혹에 관한 것이었다. 당초 청문회에서 모두 해명하겠다던 김 후보자는 정작 청문회장에선 “억울하다” “인정할 수 없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정회가 선포된 틈을 타 여당 의원들과 함께 청문회장을 떠났다. 민주당은 “청문회 상황이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청문회를 회피하는 전략을 썼다”고 했다. 정파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Hope
2023.10.07 03:35:55
도대체 이런 편파적이고 좌편향 청문회를 뭐하러 하는가???? 고성지르고 막말하고 정책질문은 여의도 쓰레기들은 모르나???? 지멋대로 질문하고 답변을 안듣는 청문회 필요없다....수준하고는.....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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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산77
2023.10.07 04:19:49
그게 청문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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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3.10.07 04:25:24
청문제도를 악용한 정은이와 더불어 망할당놈들이 아니면 말고식의 행패를 부려대는데, 더 이상 무슨 청문이 필요하단 말이냐! 이미 나라를 흉악범 죄명일 구하기 위해 결딴내려는 자들과 무엇을 논하란 말이냐? 자리를 피한 자들도 소인배의 행태를 비난피할 길은 없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사망선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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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3.10.07 06:17:12
인사 청문회가 국회의원 여야 싸움판으로 변했다.미국도 청문회는 일할수있는 검증 시스템을 묻고 개인신상쪽은 별도로 질의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후보자 죽이기위한 청문회같다.이런 무지막지한 청문회는 안하는게 좋겠다.국민들 보기에 창피하지들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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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랭이
2023.10.07 05:15:20
뭐가 황당한가! 없어질 조직인데 못없에게 막고있는 저질 야당의 행태가 황당한 것이다. 장관직을 허락한것 자체에 저들은 감사해야 하는것이 억지에 대한 최소한의 순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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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23.10.07 06:42:52
위원장이 사퇴하라 고함치는게 청문회 진행 사회 보는 건가 민주당 의도대로 대놓고 공갈 협박질 하여 관철시키는데 혈안인게 청문회나 이런 위원장은 역사상 처음 겪는 일 아닌가 원인 제공자나 성질 낸 쪽이나 함량 미달이니 원인제공자도 똑같이 정리 돼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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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3.10.07 06:10:59
앞으로 청문회없애고 정부에서 원하는사람 인선해서 장관대법원장 씁시다.야당의 등쌀에 정부정책과 법질서를 제대로 행사할수없는 무정부 사태로 갈것 같습니다. 청문회 없애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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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두
2023.10.07 06:03:31
청문회 중계를 보니 하이에나 떼가 집단 공격하며 으르렁거리는 모습하고 흡사하더군요 국회 인사청문회 이거 왜 하는것인지 물고늘어지는 야당과 감싸고 도는 여당도 웃기는 코메디언들 같은데//여성 국회의원 여러분 제발 엄마 리더쉽으로 조용조용하면 공천을 못 받을까봐 그렇게 발악바락 소리를 질러대는 겁니까? 집단 공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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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
2023.10.07 06:37:51
권가년은 과거 폭행을 당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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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
2023.10.07 06:35:28
이런 것을 올린 조선은 자폭하라. 조선의 좌익본색, 좌익추억, 탄핵추억에 분을 참을 수 없다. 윤대통령은 조선에 대한 세무감사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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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3.10.07 05:59:28
청문회가 어찌하면 나라망가뜨리고 사람 망신주어 지들에게 유리하게하는 아주 나뿐버릇 그런청문회는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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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기도 감사
2023.10.07 05:36:42
숨쉬는것도 트집잡아 정쟁거리 삼는 더불어 범죄당의 청문회는 퇴장함이 옳다 참고로 더불어 범죄당의 박영선과 추미애 청문회를 기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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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ng05
2023.10.07 06:04:02
민주당의원들의 도가 넘치는 압박이 있은 것은 사실이나 후보자가 들어오지 않는 청문회는 듣도보도 못한 모습이다.야당이 반대하여도 대통령이 임명하곤 했는데 이번것은 그렇게도 할 수 없도록 됐다.그길로 김후보자는 집에 돌아가 다시는 나오지 말라.다시 보고싶지 않는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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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3.10.07 05:48:45
윤정부 국정에서 민주당과 대화 없는 독주가 35년만에 대법원장 임명동의한이 부결되고 국민의힘당의원과 청문희에 참여한 장관후보자들이 공동으로 청문희 보이콧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대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화부재 협상력의 부재애 있다 책임은 당연히 윤정부와 국민의힘당에 있다 집권여당의 통치 국정의 잘못애 았다 역대 이런 정권이 있었는가 이제 대한민국은 국정부재 통치부재의 로서 무정부 상태가 우려된다 집권여당과 통치자의 반성과 각성으로 새로윤 국정과 통치애 임하기 바란다 윤정부는 하루 빨리 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따라 통치를 하기 바란다 주어진 권력을 행사한다며는 야당도 헌법애 따라 행정부와 여당을 견재하는 것 역시 헌법애 주어진 역할을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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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osnxjs
2023.10.07 05:00:10
이균용도 이여자도 깜이 안된다. 문제인에 했던 말을 윤통에게도 하게 될줄은, 어디서 이런 것들을 골라오나? 그것도 능력이다. 총선 폭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