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립 하늘어린이집 3월 개원[미래뉴스]

[미래교육신문]

서귀포시 공립 하늘어린이집 3월 개원 

공교육 인프라 확충...서비스 확대로 품질 향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3월 서호동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확대로 보육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보육 수요가 높은 서호동 혁신도시 내 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은 서귀포시 서호동 복합혁신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정원은 70명으로, 연 면적 755㎡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휴게실, 실외 놀이터 등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개원을 앞두고 시는 보육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내부 소규모 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귀포시 어린이집은 모두 117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은 16.2%)다. 이번에 1개소 확충이 되면 확충률은 약 17%로 증가하게 된다.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총 738억 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를 확대해 보육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운영 확대, 노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추진,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증진사업 추진, 지도점검 강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서비스 품질향상에 촛점을 맞춰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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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 하늘어린이집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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