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가쁘게 달려 왔고
지금껏 만들어 왔던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느끼고 있을 때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많은 시간들이
나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나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나름 열심히 한발 한발
걸어왔던 길이 순탄친 않았어도
곧은 오솔길을
만들어 왔다고 느꼈었는데
누군가는 이미 큰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걸 느낄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과 내가 같은길을
걸어 가야 하는건 아니니까
고속도로가 아닌,
정글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
계획이 있을 수도 있고
이무도 가지 않는 산길에
등산로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심지어,
강을 건널수 있는 용기로
그들보다 더 빠른 길을
찾아낼 수도 있을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이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방식과 계획이 달라
지금 내가 보는
상황과 다르게 느껴질 뿐
우리는 각자 스스로의 길을
충실히 잘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부러워 하는 그 길
같은 길을 가려고 애쓰지 말자
나는 조금더 특별하고
그들과 조금은 다른 길을
가고있는 것이라고
나를
대체 불가능한
하나의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말자.
- 전레오, '길' -

첫댓글 해마다12월이 되면 지난 걸어온길을 돌아보게 되지요. 글 감사 드리며 동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커피마시며 좋은글 잘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