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맨처음 들어와 그늘에서 시들어가다 비로소 햇빛을 보고 잘 크고 있는 아레카야자와 공구로 구입한 자바세트입니다. 자바아래는 원래 삼나무화분인데 그거는 장미심어보내고 거기있던 아이비는 화단으로 독립시키고 역시 공구로 구입한 원형토분에 따로 구입한 아이비를 심었습니다.
우리집 부자되라고 선물받은 금전수...
도통 꽃필생각이 없는 산호수...더 커야 꽃이 피겠죠?
너무너무 잘 자라는 스파트필름
공구로 구입한 화분에 얌전히 들어앉은 산세베리아 삼형제와 작은 화분에서 터져나가던 산세베리아를 역시 공구로 구입한 삼나무 화분에 넣어주었습니다. 분갈이는 한참 잊어도 될 듯해요~
큰놈은 앞에 숯을 넣고 안방에 두었습니다. 방의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얘는 TV밑에 있답니다. 이넘들은 햇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다행스럽네요^^ 실내 공기정화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기도하는 손과 닮아서 '너를 위해 기도할게'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금천죽입니다. 이 식물도 복을 가져온대서 현관 앞에 두었습니다~
첫댓글 산호수 바로 꽃필걸요 저도 한포트 사다 심었는데 뮤즈님꺼랑 비슷하네요 근데 꽃 달렸어요 하두~~ 작아서 잘 ...기대하세요 필꺼예요
감사합니다~~ 기다려봐야겠네요^^
일광욕하고 있는 초록이들이 기분 좋아 보임니다 ㅎㅎㅎ 주인님 사랑해요 하면서요
ㅋㅋㅋ 다른 건 해줄것도 없고 공짜로 오는 햇볕이 감사하죠~ 해를 많이 보도록 화분도 당겨보고 한답니다
두번째 있는 화초 이름이 뭐죠? 저희집에 있는건 자라면서 잎이 자꾸 누렇게 변합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씩 주는데.
두번째 사진에 있는 줄기가 날씬하고 이파리가 척척 휘어지는 화초말씀이죠? 자바라고 하고요.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고 대신 잎에 분무를 자주합니다~ 흙은 오히려 건조한 걸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화초들 정말 잘 키우시나봐요 뒤에 구석에 돈나무(다른 이름은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요)도 참 풍성하네요..금천죽도 참 멋있네요.. 처음 봤어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네 염좌라고도 하고 아악무 또는 화월이라는 이름도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헷갈려요^^ 그놈은 친정엄마집에서 새끼쳐서 한참 키우고 온 건데 물도 거의 안먹고 잘 자라요. 근데 잎 위에 상처가 많아서 걱정인데 원래 그런녀석인가도 싶고 그러네요~
맨밑에 있는 식물이름은 뭔가요. 선물을 받았는데 이름도 몰라서리^^^
금천죽이에요^^ 기도하는 손을 닮았다고해서 '널위해 기도할게'라는 의미를 가졌다는...집안에 복을 준다고 선물로 많이 한다고 하네요~ 맥반석에 꽂아두고 물만 추가하는데도 건강하게 잘 지내요~
깔끔하고 너무 이쁘네요~~ 감탄~~
자주 분무해주니까 이파리 끝이 변하는 것도 없고 깨끗하니 잘 자라요...확실히 분무가 좋긴 좋은가봐요^^
정말 이뻐요
감사합니다~ 더 힘내서 잘 키워야겠어요~
화분들도 이쁘고 화초도 넘 이쁘게 자~알 키우시네요~ 깔끔까지하시공~ 계속 이쁘게 잘 키우세요~
강쥐님 감사합니다~ 계속 사랑하며 키우겠습니다~
저도 아레카야자을 키우는데요 잎끝이 자꾸마르네요 왜그렇까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저도 처음 들여왔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물만 주고 어두운 곳에 방치했는데 그덕에 잎끝이랑 줄기가 말라서 뽑아버린 것도 많아요. 아레카야자가 반음지라 그래도 밝은 그늘에 키워야 하더군요. 지금은 아예 햇빛을 받도록 베란다에 내놨어요. 그리고 매일 이파리에 분무해줍니다. 아레카는 잎 앞뒤로 분무해주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그 뒤로는 잎끝이 마르는 일이 없더라구요. 일단 누렇게 마른 잎은 끝을 이쁘게 정리해주시고 잎 앞뒤로 분무를 자주해주세요~
답 감사합니다 혹시나해서 지금은 반그늘에 내어노았어요.에어컨뒤에놓았더니 빛이안들어 왔나봐요 베란다에는 잎이탈까봐 내놓지않았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한번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전 키큰 자바를 선물받았는데 잎끝이 누렇게 되네요. 햇빛이 직접닿지않는 환한곳에 두고 있는데.. 잎이 가늘고 힘이 없어 보여요, 영양제를 줘야되는지? 지금 1주일에 물을 흠뻑주고 매일 통풍시키고 .. 우리집 상전입니다.
정말 이쁘게 잘 가꾸시네여~~~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