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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암 진단을 받고 너무 심란해서 여쭈어 봅니다.
전절제하면 재발의 위험은 감소한다고 하나
전혀 재발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절제하시고 재발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전절제후 재발의 확률은 몇 퍼센트나 되는지요?
아~네...감사합니다.저 역시 반절제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조직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재수술을 하게 될까봐 애가 타네요
게다가 재수술은 2주후에 또 바로 해야한다고들 하시더군요...아! 제발 반절제만 하고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아프신 분들도 계신데 이런 말씀드리기조차 죄송하네요.우리 함께 힘내요! 새론님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릴게요
저는 반절제한 사람입니다 재발 걱정하지마시고 반절제하기를 바랍니다 전절제와 반절제는 차이가 많답니다(텔레비젼에서본내용임)^*^
반절제하셨군요? 저는 요즘 금계국님처럼 무사히 수술 받으신 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죠? 휴~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곳에 한개만 있다면 반절제에 한표요. 전 전절제를 하였는데ㅠㅠㅠ 약 먹으면 다른 장기에 영향이 없을수 없구요. 몸에있는 장기 지킬수 있음 지키세요
전 2개나 없네요. 괜찮다는 쌤들의 말을 넘 잘들어서...
아~ 말씀 감사합니다...일단 전절제 수술을 받아버리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될 거 같아 수술을 앞두고 이렇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반절제했다가 재수술을 받는 불운이 닥치더라도 그걸 감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경험담을 말씀해주셔서 소중하게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반절제했는데요 이문제는 우리가 결정할일이 아니고 의사샘들께서 크기나 위치에따라서 전절제나 반절제한다고 들었읍니다 그러나 전절제보다는 반절제가 모든면이 낳읍니다 부디 반절제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결과기대합니다^^
반절제하셨군요...경험담과 격려의 말씀 소중하고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저도 이 순간 부디 수술이 제가 원하는 대로 끝나있다면 하고 상상을 하곤 합니다. 초음파와 ct를 판독한 결과 아직 임파선 전이는 없으나 수술해봐야 좀더 정확하게 전이 여부를 알 수 있다. 원하면 반절제해주시겠단 말씀이 있었는데 수술하면서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센타최님,이제 다시 아프지마시길...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 반절제 했는데요..의사샘 얘기 들어보니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잘 결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그래서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전이나 재발없이 반절제로 잘 마무리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착한 암이니 순한 암이니 해도 당사자에겐 청천벽력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위안이 많이 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ㅎㅎ환자가 반절제하고 싶다고해서 반만해도 괜찮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그렇게 크지않으니 반절제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는 4.7cm였는데 전절제 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고민하지마시고
주치의를 믿으시고 그냥 맡겨놓으십시요 ~
말씀 감사합니다...휴~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전 미세혹이라고 해도 수술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렇게 불안한데요...효원님 말씀이 맞으세요.결국은 주치의 선생님께서 결정하실 일인데
원하면 반절제해주겠다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갖고 반절제할 수 있는 상황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광관리 잘 하셔서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에선 악성이라고 진단받았지만 수술해보니 아니더라 란 것이 아마 최고의 선물이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게 되길바랍니다 .일단 전절제하고 나면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지만 스스로 수긍할수없는 증세들로 인해 맘이 많이 착찹해집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효원님!! 말씀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득 이 모든 상황이 일어나지 않은 아득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혹은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만 이제 내일 모레면 순응할 수 밖에
없는 결과에 맞닥뜨리게 되겠지요...먼저 경험하신 일이라 절절히 와닿습니다. 효원님의 화이팅에 힘입어 기운 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달에 수술하는데, 열어본 후에 전절제인지 반절제인지 하신다고 하셨어요.. 세계적으로(?) 1Cm가 넘으면 전절제가 원칙이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지만.
좀 보수적이시라면서 열어본 후 판단하신다고 하네요.
저도 반절제 하기 원하는 1인입니다... 우리 같이 기도하면서 힘내 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아! 반갑습니다. 말씀 감사하구요.저는 내일 모레 수술받기로 되어있는데 정말 긴장되고 떨리네요.아모르님 원하시는 대로 꼭! 꼭!! 반절제로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이런저런 혼란스러움에 잠겼다가 아모르님의 화이팅!에 힘을 얻어갑니다!! 모쪼록 아모르님도 힘내시고 수술받으시는 날까지 건강관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요 동영상 한번 참고해보세요..http://vimeo.com/39034205 http://vimeo.com/39239277 저도 무조건 전절제하는줄 알았는데,,,상태에 따라 틀린것 같습니다..
page not found 라고 나오네요^^
감사합니다.비소루님...그래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정보를 주시려는 회원님들 계셔서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전 나머지 한쪽도 양성혹이있었지만 반절제했어요 전이나 피악침범이없었지만 유조직검사결과 유두암중에서도 악성으로가는 중간단계여서 약은좀먹자고하셨어요
아! 그러셨군요 전이나 피막침범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유두암중에서도 악성으로 가는 중간 단계도 있군요...그 말씀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텐데 약 잘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이제 다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소중한 경험담 들려주신 빠샤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반절제도 전절제도 재발되는사람은되고 안될사람은안되고그런거같구요 딱히 재발확률더높고이런통계는못본거같아요 저도그걸로많이고민하고찾아보고했거든요 하지만 환자분의 종양크기 위치 상태 임파선전의여부에따라 반절제,전절제의사샘이랑얘기해보시고결정하시구요 반절제로한다고수술들어가 수술중전이보고 전절제해서나오시는분도있고합니다 담당샘이가장상태에잘아실테니까 잘얘기해보시고 수술잘받으시길바래요 저희모두의소원은 재발이없이이대로잘사는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암진단 받고 무척 착잡했는데 회원님들 격려에 힘입어 이나마 지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동병상련이란 말...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거든요.제 의지와 소망과 다른 결과와 맞닥뜨릴까봐
몹시 두렵지만 피할 수 없으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이렇게 마음으로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맞아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재발이겠죠...건강관리 잘 하셔서 마늘먹자님 이제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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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돼지참외님!! 어떻게 그런 일이...아쉬움이 크셨을텐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모습보고 저도 많이 배워야겠습니다.이런저런 경험담 속에 저보다 먼저 체득하신 분들의 마음가짐이며 자세를 배우게 되거든요...
소중한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내일 수술을 받게되면 어떻게든 결과에 순응하게 되겠지요...돼지참외님의 화이팅!!과 격려를 마음에 담고 수술장에 들어가겠습니다. 돼지참외님 이제 다신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는 반절제 수술하고 신지약 복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반절제 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절제를 권하고 싶습니다
네~인수기님 말씀 감사합니다. 약을 드시지 않아도 되니 정말 다행이시네요.저도 반절제하고 잘 마무리가 되길...수술 하루 앞둔 지금까지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제가 열망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무력감마저 들구요
아~!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이런 고민 끝내신 인수기님이 부럽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이제 다시 아프지 않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늘먹자님과 같은 의견입니다.저의 경우도 수술전이라서 의사샘도 결정하기 힘드신것같았어요 전절제후 38일 되었고 약먹고 지냅니다.
환자가 결정할수없을때에는 의사샘께 맡기고 따르시는게 좋을것같군요. 힘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하이얀구름님!! 제 경우도 환자가 원하면...이라고 하셔서 반절제를 말씀드려보긴 했는데 내일 수술장에서야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선생님께서 전이여부를 판단하셔서 최종 결정을 하실 것 같아요
다만 운이 좋아 반절제해도 되는 상황이 되고 조직검사후 재수술같은 극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그저 꿈꾸어보는 거지요ㅠ 소중한 경험 들려주신 하이얀구름님! 이젠 아프지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는 9mm와 12mm 두개였는데 수술전 조직검사결과 전이와 재발방지를 위해서 전절제하신다고 샘께서 말씀하셨으나,
수술과정에서 9mm만 악성이라서 절제하고 양성(12mm)dms 그대로 두었으며 확인차 두번이나 조직검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결국 반절제하고 나니 갑상선 기능이 살아있어 약도 복용하지 않고 있고 있으며, 지금은 정상인과 같이 직장생할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선생님말씀따라 결정하셔서 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봄의 소리님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수술받고 돌아왔습니다. 임파선 전이가 없어서 반절제만 했구요..의사선생님께서 저보고 결정하라고 하셔서 수술직전까지 반절제냐 전절제냐를 두고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고서
결국 반절제를 하게 되었어요.전이와 재발을 오랜동안 걱정하며 살게 되겠지만 우선은 동위치료와 약에 대한 부담감은 없어서 조금은 안도가 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봄의 소리님께서 더욱 희망과 용기를 주시네요?!^^
소중한 경험담 들려주시고 화이팅!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기만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풀루틴님 잘 결정하셨고 수술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반절제, 전절제 했어도 관리는 꾸준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전절제 했다고 해서 모두 해방되는것은 아니니까요~~~
건강찾으셔서 늘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봄의 소리님께서 저에게 `희망의 소리'가 되어주시는군요^^ 수술받은지 얼마 안돼 그런지 여기저기 아직은 아프고 불편한데 봄의 소리님 말씀엔 생동감이 있으셔서 함께 기운내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고 관리 잘 해서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좋은 봄날,건강한 나날들 보내세요^^
(아! 그리고 이제부턴 관리!!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요?...에고ㅜ 번거롭게 해드리는 질문을 또 드리게 되네요^^)
수술 후 상처관리도 잘 하셔서 예쁜 흔적으로 남게 하시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셔서 면역력을 키워 암이란 놈이 얼씬도 못하게 해야합니다.
가능하면 좋은 생각 하시고, 무리하게 과도한 일 하셔서 몸을 혹사시켜도 안됩니다...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늘 긍정적사고로 고고~~아셨죠?
상처관리에 관한 문답이 갑상선자료방에 잘 나와있습니다.
수술 초기에 참고하셔서 그대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아쉽게도 저는 수술한지 두달만에 이곳을 알게 되었고 수술한지 11개월 되었습니다.
풀루틴님~~~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힘 내시고 빠른 시간내에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봄의 소리님~!!
운동! 좋은 생각! 과로금지! 긍정적 사고! 모~두 받아적었습니다!!^^ 수술전엔,흉터 따윈 괜찮아!! 제발 무사히 수술받고 목소리만 잘 나오길...했다가, 이제 좀 살만하다고 목에 흉터를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사람의 마음이란^^ 흉터관리에 메피폼이 좋다고들 하셔서 목요일 외래갔을 때 사오려구요.봄의 소리님께선 수술하신지 일년이 다 돼 가시는군요.별다른 관리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흉터는 점차 좋아진다고들 하시니 계속 건강관리 잘 하셔서 다신 아프지않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봄의 소리님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야 위에 다시보니 플루턴님이셨군요~~~에고고
수술할 때는 저도 모든것 다 내려놓은 상태여서 수술만 잘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지요~~~
그런데 출근하게 될 때 부터 흉터에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그러면서 속상하기도 했다가 감정의 기복이
자꾸 나를 힘들게 해서 우울증도 잠깐 다녀갔습니다...흉터크리닉에 협진이 되어 레이저 치료도 두 번 받았는데 별 진전이 없는듯 합니다.
수술샘께서 시간이 지나면 옅어진다고 해서(흉터가 좀 두껍고 아직 분홍색이 남아 있어요)마음 비우고 지내는 중입니다...^^
플루턴님~~ 흉터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 비우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믿고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화이팅!!!*^^*
에고고~^^ 봄의 소리님! 이렇게 진정으로 걱정해주시고 도움 말씀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울증이 잠깐 다녀갔다는 말씀 저역시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랍니다.암진단을 받은후 별생각이 다나고 에휴휴ㅠ
아직 일년이 채 안되셨으니 흉터는 좀더 기다리시면 좋아질 거에요.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전 흉터라인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올라가있어 일직선으로 고르지도 않고 임파선을 잘라낸 자국인지 갑상선 바로 위쪽 목 중앙에 약간 동그랗게 패인 자국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려는지...신경쓰이지만, 봄의 소리님께 오늘 또 한가지 배웠으니까요~^^ 마음 비울 것!^^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봄의소리님도 화이팅!!^^
저는 아직 수술라인 끝쪽(왼쪽과 오른쪽)은 약간 부은 상태이구요, 가운데(목 중앙쯤)은 약간 패인 자국이 보입니다....패인 증상은 부은것이 빠지니까 보이네요..
어제 수술한지 2년 지난 어느 나비님 수술흉터를 보았는데 분홍색이 남아있더라구요, 연고도 바르지 않고 스카클리닉도 부치지 않고 자연치유 하셨다고 합니다.(가려워서)
그 사진과 글을 보면서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저도 플루턴님께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아..봄의소리님께서도...목 중앙에 작은 동전 크기로 약간 움푹(?)한 곳이 있어요.다른 회원님들 수술후 사진 올려주신 거 봤는데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거 같아서 목요일 외래 가서 문의해보려고 했거든요
아직은 반절제한 왼쪽이 약간 부어있고 그 위 중앙쪽에 약간 패인 자국ㅠ...좋은 카페를 알게 되고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 그리고 특히 이렇게 좋으신 봄의소리님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많은 위안이 됩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곳곳에서 봄빛과 봄소리가 한창이더군요.좋은 봄날 보내세요~감사합니다~봄의소리님!^^
혹시 수술한 병원이? 상태가 비슷한것 같아서요...저도 왼쪽이 약간 부어 있답니다...처음에는 수술부위 전체가 부어있어서 수술샘께 여쭤보았는데 유착이 안되었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3개월지나 진료볼 때도 덜 완화되어 주사기로 붓기를 뽑아내기도 했답니다. 요즘은 붓기가 많이 가라앉으니까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패이듯이 보이는거에요. 예전 1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제가 잘 아는 언니는 수술부위가 너무 깨끗해서 부럽기까지 했거든요...처음부터 붓지도 않았고 상처도 실같이 나 있어서...수술과정과 갑상선암 위치는 안좋았지만 흉터는 너무 깨끗해서요...7개월 되었는데 저보다 가늘고 표시가 안나더라구요...병원은 저와 달라요...*^
맞아요! 1원짜리 동전만한 크기!ㅠ 서울대 병원에서 했는데 봄의소리님께서도 혹시?...우리만 이런 건가요?ㅠ...아! 그 언니분 부럽네요...혹시 그 언니분은 어느 병원이신지...병은 자랑하랬다고 얘기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고충도 나누게 되는군요.전 주변에 갑상선쪽 수술한 사람 아~무도 없어서 이렇다할 도움도 못드리는데 봄의 소리님께서 들려주시는 얘기만 이렇게 듣게 되네요.
저도 이번에 외래가서 왜 패여보이는지 여쭤보고 알려드릴게요.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언니분은 카톨릭성모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했구요,
요즘 수술받으신 또 한분은 신촌세브란스에서 했는데 레이저치료 받고 있으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흉터때문에...
제가 아는 한 분은 저보다 5개월 빨리 서울대병원에서 했는데 두 번 동위치료 받고 완치판정 받았다고 하드라구요~~
같은 병원이라도 의사샘이 다르고 사람마다 피부상태, 암진행상태. 암이 위치한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약간식 차이가 있어서
의견을 종합해서 나에게 맞는 나와 비슷한 정도의 환우님들의 도움을 받아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삼성병원이 집에서 가깝긴한데 몇가지 사정으로 수술은 서울대병원에서 받았어요.그리고 봄의소리님 말씀이 맞아요^^...비슷해보여도 환자 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솔직히 흉터도 흉터지만 반절제를 해서인지 제발
재발만 안된다면 이만하기가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그런 맘으로 지내고 있답니다.오늘 산책을 하는데 스카프를 두르고 지나는 분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더라구요.괜히 애먼 사람들 환자로 만들지말자! 곧바로 맘을 고쳐먹었지만요^^
완치되셨단 분들 얘기가 희망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요 의사쌤 맘이예요 전 절재든 반절재든 수술방에 누워있으면 끝 걱정은 하늘에맞기고 나는 시간만가라 기도하세요
순댕맘님 말씀이 맞아요^^ 저희가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플루턴님과 저의 수술형태(반절제)가 같고 수술부위에 움푹패인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수술한 병원과 의사샘이 똑같은줄 알았답니다...ㅎㅎㅎ
저는 수술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플루턴님과 패인모습이 같아 새삼 궁금해졌습니다...병원다녀오셔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패인 자국은 유착 때문에 그렇다고 목 운동과 마사지를 적어도 하루 세 번씩 해주라고 하네요.목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돌린 상태로 손가락두개 정도로 유선형으로 돌려가며 쓸어올려주라고요 봄의소리님이나 저나 수술후 퇴원할 때 이런 얘기를 상세히 들려줄 수는 없었나? 그런 아쉬움이 들더군요.벌써 패인 채로 자리잡은 거 같은데.ㅠ그래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적어봅니다. 혹시 모르니까 지금이라도 운동 한 번 해보세요.도움이 되드리고 싶은데 알아온게 여기까지네요.ㅠ
그리고 전 재수술을 받게됐습니다...떼어낸 왼쪽에서애초 0.55 하나가 아니라 0.4 두개 발견과 피막침범이 있다고 하네요...임파선전이는 없었다고 하시구요...4개월 후에 재수술 하자고 하시는데 상처가 아물어야 재수술이 가능하다고...
검색해보니 더 일찍 하신 분들도 있던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ㅠ...전 오늘 그렇게 됐습니다.봄의소리님!ㅠ...피막침범이라니 겁이 더럭 나고...가족들한테 미안하고...재수술하면 흉터는 또 얼마나 흉해질지...ㅠㅠ
힘내세요~~~플루턴님!!!
그렇게 유착이 없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셔서 믿었었는데...
목운동은 아직도 계속하고 있지만 마사지는 처음듣는 얘기네요~~.
플루턴님 말씀처럼 수술후에 상처관리 등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고민하지 않고 직장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때...당초부터 잘 관리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지금부터라도 맛사지하고 목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관심갖고 이곳에 올려주셔서 정보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플루턴님의 재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흉터는 그 때 잘 관리하시면 되겠네요...*^^*
네...감사합니다.봄의소리님의 흉터와 유착도 시간이 가면 많이 좋아질 거에요...꼭 그렇게 되길 기원드릴게요.마사지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