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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7.30 09:35
▲ ‘스쿠터 쓰나미 영상’ 혹은 ‘스쿠터 대란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스쿠터들은 경사진 도로에 모여들었다. 넓지 않은 도로에서 스쿠터를 탄 사람들은 신호 대기 중이다. 신호가 바뀌자 서서히 움직인다. 그런데 사고가 없다. 충돌이나 혼란이 없다. 마치 강물이 흐르듯 부드럽다. 스쿠터 운전자들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데 한 부대가 빠져나가도 뒤에서 또 다른 스쿠터들이 밀려온다. 끝이 없는 흐름이다. 이 엄청난 밀도의 스쿠터 대열은 타이완에서 촬영된 것이다.
평소 넓은 공간을 누리며 사는 서구의 네티즌들은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저렇게 밀집한 상황에서 충돌 없이 움직이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으며,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표정하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무섭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일부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30 09:34
▲ 평화로운 여름날의 바닷가. 티셔츠에 바지를 입은 한 여성이 개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그런데, 이 여성과 개 모두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이들을 놀라게 한 것은 거대한 혹등고래였다. 질끈 감은 눈, 피부의 깊은 주름, 꼭 다문 입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고래는 육지에 가까이 접근해 있었다. 또 이 고래는 주둥이를 하늘 높이 쳐들었다. 입안 가득 멸치의 한 종류인 엔초비를 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먹이 사냥을 위해 고래가 육지에 가까이 접근했고, 사람들과 개가 지나다니는 바닷가에서 불쑥 머리를 쳐든 것이다.
이 사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 모스 랜딩 인근의 바닷가에서 촬영된 것이다.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듯, 육지 가까이 접근한 고래를 본 여성은 휴대폰을 꺼내 셔터를 눌렀고 난생 처음 고래를 본 것처럼 보이는 개는 깜짝 놀란 자세다.
‘고래와 개 사람이 함께 담긴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진’이라는 평가다. 이 고래는 당시 모래사장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얕은 바다까지 접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PopNews
입력 : 2014.07.30 09:34
▲ 해외 SNS에서 네티즌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드는 사진이다. 한 미국의 네티즌이 올린 사진은 슬리퍼를 신고 걷다가 맞은 행운의 순간을 기록했다. 발과 못이 몇 mm만 가까웠어도 큰 상처를 입을 뻔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평생 살면서 몇 번 경험하기 힘든 행운’이었다고 말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30 09:32
▲ 의자가 스르르 움직인다. 잠시 후 테이블도 살짝 이동한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극장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지진도 없었고 바람도 없었다. 멀쩡하던 의자와 테이블이 마치 살아있다는 듯 움직인 것이다.
‘혼자 움직인 의자와 테이블 영상’이 공포와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일요일 영국 에식스에 위치한 한 극장의 CCTV를 통해 촬영된 것이다. 이 영상이 촬영되기 전, 이 극장에서는 ‘영매 쇼’가 열렸다. 극장 관계자와 영상을 본 일부는 “유령이 극장에 왔었던 것 아니냐?”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영상은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또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포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저절로 닫히는 문, 아무 이유 없이 움직이는 가구 등의 모습을 담은 폴터가이스트 영상’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진 : 혼자 움직인 의자와 테이블)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30 09:32
▲ 14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지 21살의 여성. 이 여성은 고도 비만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렸다. 자존감이 사라진 지 오래였고, 자살도 생각할 정도로 큰 고통을 겪었다.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급기야 의사는 수술을 심각하게 제안했다.
21살의 여성이 선택한 것은 수술이 아닌 다이어트와 운동이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이 여성은 약 70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체중이 140킬로그램에서 70킬로그램으로 바뀐 것이다. 감량은 21살, 젊디젊은 여성의 삶을 통째로 바꿨다. 외모도 바뀌었고 성격 그리고 삶의 환경도 변한 것이다. 날씬한 몸매가 된 덴마크 여성은 최근 배 부분에 남아 있는 2.5킬로그램의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이어트를 위한 유일한 시술이었다.
70킬로그램을 감량한 21살 여성이 화제다. 덴마크 프레데스릭순에 사는 이 여성은 최근 감량 전후 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SNS 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수만 명이 넘는 이들이 이 여성을 팔로우한다. 잡지, 신문 등의 언론에도 크게 소개되었다. 감량 전후의 모습을 보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자신처럼 고통 속에서 사는 이들을 위해 사진 등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70킬로그램을 감량한 여성은 강조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30 09:30
▲ 29일 북한 원산 송도원 해변에 있는 국제 어린이 캠프에서 세계 각국의 젊은이와 학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이곳은 공산주의 국가나 비동맹 국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30여 년 전부터 운영돼 왔지만 지금은 미국 등 모든 나라에 사실상 개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30 09:32
▲ 갓 태어난 동생을 위해 자장가를 부르는 6살 아이의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에 나오는 아이의 나이는 6살이다. 자신도 자장가를 들으며 잘 나이다. 하지만 이 아이는 갓 태어난 동생을 품에 꼭 안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달콤한 자장가를 부른다. 아이의 눈길과 손길에는 사람이 듬뿍 담겼다. 동생을 사랑하고 위하는 사랑을 똑똑하게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장가를 접한 갓난 아이는 쿨쿨 잘도 잔다. “동생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6살 아이의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손길에서 나오는 사랑이 보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이 이 영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29 03:01
절대 빈곤층 12억명이 하루 소득 1.25달러(1280원) 이하로 살아가고 있다고 유엔이 최근 '2014 밀레니엄 성장 목표 보고서'에서 밝혔다.
빈곤층 대부분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과 네팔 같은 남아시아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국가들은 국민 전체의 30~ 48%가 빈곤층이었다. 중국은 국가적으로 큰 경제적 부를 이뤘는데도 그 국민의 12%인 1억6000여만명은 여전히 극빈층에 머물러 있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28일 "하루를 1.25달러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부족하게나마 알아야 한다"면서 1.25달러로 살 수 있는 '나라별 음식 리스트'를 사진과 함께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이 돈으로 인스턴트 수프 한 통밖에 살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떡볶이 한 접시 값이었다.
입력 : 2014.07.29 08:46
▲ 유리 위에 배가 얹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멀리 펼쳐진 산의 이미지도 데칼코마니처럼 호수 속에 잠겨 있다. 물속은 저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들여다보인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투명한 호수‘ 사진이다. 촬영장소는 이탈리아 남부 도시 카세르타 인근에 있는 마테세 호수다. 얇은 얼음으로 얼어붙은 것처럼 물이 맑다. 보트가 허공을 떠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크리스털처럼 깨끗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호수라고 평가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29 08:45
▲ 영국 뉴캐슬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건축 및 디자인)을 밟고 있는 한 예술가 루이스 허난이 특별한 성취를 이루어냈다. 우리 주변의 와이파이 신호를 ‘촬영’한 것이다.
물론 와이파이 신호를 볼 수는 없으니 다른 장치의 도움이 필요하다. 활용된 것은 와아파이 신호를 포착해 여러 색깔의 선으로 ‘번역’하는 앱이다. 루이스 허난이 직접 개발한 앱을 이용하고 장시간 노출 촬영을 한 결과 얻어낸 와아파이 사진은 그야말로 아름답고 신비하다. 특수 효과로 표현한 마법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붉은 선은 강한 신호이고 파란색 선은 약한 신호이다.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와이파이 신호는 그 자태(?)의 미적 수준이 아주 높다. 지금 이순간도 우리가 저런 모습의 와이파이에 포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아주 흥미롭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9 08:45
▲ ‘꿈을 이룬 남자’ 또는 ‘꿈같이 사는 남자’가 사는 집으로 불리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사진이다.
호수 부근에 있는 이 집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헬리콥터가 착륙해있고 언제나 출발할 수 있도록 요트가 대기 중이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늘을 날고 물위를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수영을 하는 것도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자유다. 아마 자동차도 있을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이 집의 주인은 완벽하게 꿈을 이루었다. 어린용 장난감들을 모두 다 갖추고 있는 것이다. 호수가의 집은 대저택은 아니다. 억만장자 갑부의 기운이 느껴지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부럽기 짝이 없다. 너무 흔히 쓰여 지겨워진 단어 ‘로망’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9 08:44
▲ 정수기를 눌러 시원한 물을 마시는 고양이가 인기다.
이 얼룩 무늬 동물은 ‘천재 고양이’로 불린다. 날은 덥고 목은 타는 날씨에 스스로 시원한 물을 찾아 마시기 때문이다. 정수기, 정확히는 냉온수기 앞에 선 이 고양이는 물통을 한참 동안 쳐다보더니 몸을 쭉 뻗는다. 그리고 앞발 한 쪽을 쭉 뻗어 정수기의 레버를 꾹 누른다. 시원한 물이 콸콸 쏟아지고, 고양이는 주둥이를 물줄기에 대 갈증을 해소한다.
놀랍게도, 고양이는 정수기 아래 부위의 고인 물은 마시지 않는다. 흘러 내리는 시원한 물만 먹는다. ‘정수기 사용하는 고양이 영상’은 인터넷에 올라온 후 15만 명이 넘는 이들이 봤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 고양이의 명석함에 사람들은 놀라며 박수를 보낸다.
고양이의 이름은 ‘피치스’ 전해진다. 고양이가 살고 있는 곳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양이 주인의 발음으로 볼 때, 미국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9 08:43
▲ 실용성을 최대한 추구한 패션을 선보인 리포터가 화제다.
이 리포터는 일반 사건 현장, 거리가 아닌 백악관에서 보도를 준비하는 중에 이와 같은 패션을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백악관의 잔디밭에 선 이 건장한 체구의 남성은 넥타이에 정장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상체만 보면 체면과 형식을 중요시 여기는 평범한 방송 기자의 모습이다. 그런데 눈길을 아래로 돌리면 상황이 확 바뀐다. 상의는 넥타이에 정장이지만, 하의는 반바지다. 신발은 해변용 슬리퍼다. 카메라에는 상반신만 나오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옷차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상의만 갖춰 입고 백악관에서 방송을 준비하던 리포터의 패션은 거리를 지나던 시민이 촬영했다. 그리고 이 사진은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퍼졌다. 해외 언론의 주목까지 받는다. 이 리포터는 덴마크의 백악관 특파원인 예스퍼 슈타인메츠로 확인되었다. 리포터 옆 잔디밭에는 그의 자전거가 나뒹굴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전거를 타고 백악관에 온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실용성과 대담함 그리고 시청자에 대한 예의까지 갖춘 리포터의 패션’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9 08:42
▲ 낚시대도 없이 낚시바늘도 없이 물고기를 쓸어 담는 소녀가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영상에 나오는 이는 브라질 소녀로 보인다. 이 소녀는 강가에 서서 위험한 물고기인 피라니아를 낚느라 여념이 없다. 소녀가 사용한 것은 낚싯대와 바늘이 아닌 ‘고깃덩어리’다. 손에 든 고깃덩어리를 강물에 살짝 담근 후 바로 빼면 3~4마리의 물고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올라온다.
소녀는 이 물고기를 커다란 통에 담는다. 통이 크지만 금세 꽉 찬다. 소녀가 사용한 고깃덩어리는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졌다. 하지만 물고기를 잡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피라니야의 식탐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소녀의 태연함도 놀랍다고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입을 모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9 08:42
▲ ‘유탄발사기를 쏘는 8살 소년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리비아의 해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8살로 추정되는 어린 소년과 소년의 아버지 혹은 삼촌 뻘로 보이는 두 명의 남자가 나온다. 어른들은 소년에게 비행기, 헬리콥터 등을 격추할 수 있는 무기 사용법을 지도한다. 어른들의 지도를 받은 소년은 어깨에 유탄발사기를 매고 방아쇠를 당긴다.
강력한 폭음과 연기가 진동하고 소년은 발사에 성공한다. 어른은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또 키스까지 퍼붓는다. 무기 발사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표정과 행동이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어린 소년에게 살상 무기 사용법을 지도하는 세상이 끔찍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이 말이다. 내전에 휩싸인 리비아의 현실을 한눈에 보여주는 광경”이라는 반응도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28 11:27
▲ 25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류궁다오(劉公島)에 있는 ‘중국 갑오전쟁 박물관’에서 청일전쟁 발발 1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중국 해군 4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해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일전쟁 패전지를 포함한 3곳에서 실탄 훈련을 실시한다. /해방군보 /조선닷컴
입력 : 2014.07.28 08:53
▲ 이게 정녕 사람의 다리란 말인가?
폴란드의 한 사이클 선수가 공개해 해외 네티즌들은 실로 경악하게 만든 사진이다. 지난 26일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2014 뚜르 드 프랑스 18번째 스테이지를 달린 후 촬영했다’고 되어 있다.
매번 자신의 근력과 지구력 한계를 돌파해야 하는 사이클 선수의 다리는, 핏줄과 근육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상태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거부감을 넘어 공포감까지 드러내는 이들도 일부 있으나, 한계 극복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은 증거라 할 수 있는 사진에 경외감을 표현하는 네티즌들도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52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예절 바른 고양이다. 손바닥만한 고양이는 동양식으로 악수를 한다. 고개를 숙여서 웃어른에게 존중의 마음 또는 자기 낮춤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식 악수법을 아는 서양인들이 특히 재미있어 한다.
한편 사진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그리고 상상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 고양이가 사람의 손길이 귀찮아 쳐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가위바위보에 집중하는 모습같기도 하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51
▲ 폭풍우 먹구름과 땅이 핑크빛으로 연결되었다. 번개가 내리치면서 둘은 전기가 통한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것처럼 사진은 비현실적이며 멋이 있다.
이 진귀한 사진은 미국 콜라라도 덴버 공항 부근에서 항공기 탑승객이 촬영한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본 핑크빛 번개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말한다. 또 이런 상황에서 구름 아래로 내려가 착륙해야 하는 비행기에 타고 있다면 상당히 무서웠을 것이라고 말하는 댓글로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51
▲ 정말 실제 상황인가. 특공대 출신 아이인가. 스파이더맨 같은 슈퍼히어로인가.
자동차 뒤에 매달려 가는 소년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차들이 달리는 자동차 전용도로 인 것으로 보인다. 속도도 높을 것 같다. 달리는 한 승용차의 뒤에 아이가 있다. 범퍼에 무릎을 올리고 스포일러를 손으로 잡고 있다.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사진의 진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조작 없는 사진 같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정황상 포토샵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많다. 그들은 아이가 저렇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급 기술로 조작한 것 같다고 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49
▲ 서로의 얼굴을 비비며 우정을 나누는 ‘말과 고양이’가 화제다.
덩치도 다르고 색깔로 다르며 종도 다른 이 동물들은 서로의 애정을 연신 확인하느라 바쁘다. 말과 고양이 중 좀 더 적극적인 쪽은 고양이다. 얼룩무늬 고양이는 자신의 덩치보다 더 큰 말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얼굴을 비빈다. 말 또한 고양이의 애정 공세를 거부하지 않는다. 말의 표정에서는 거부감을 찾을 수 없다. 고양이와의 스킨십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는 듯한 표정이다.
말과 고양이의 우정이 담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이와 말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다”라고 영상을 본 이들은 말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49
▲ 스시 2만 조각을 만들 수 있는 거대한 참치가 잡혔다. 2만 명, 즉 작은 도시의 전체 주민이 스시를 즐길 수 있는 크기였다. 세계 신기록 등재가 유력해 보이는 거대한 참치를 낚은 이는 두 아이의 엄마인 여성이었다. 참치의 무게는 143.7킬로그램이었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카렌 라이트는 지난주 바다 낚시를 나갔다. 평소 낚시를 무척이나 즐겼던 카렌 라이트는 이날 잊지 못할, 기념비적인 대물 참치를 만났다. 약 35분 동안의 실랑이 끝에 낚시꾼은 참치를 올릴 수 있었다. 참치의 무게는 143킬로그램이 넘었고, 시드니 낚시 단체 측은 ‘참다랑어 최대 기록’이라고 밝혔다. 세계 신기록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는 전망도 내놨다.
이 참다랑어는 카렌 라이트보다 더 키가 컸다. 시장에 참치를 내다 팔았으면. 4천 달러는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하지만 여성 낚시꾼은 친구들과 참치 고기를 나눴다.
(사진 : 143.7킬로그램의 참다랑어와 낚시꾼)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28 08:48
▲ 118층에 위치한 ‘118층 풀장’의 광경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풀장’으로 전해지는 이 광경은 홍콩 소재 한 호텔에 있는 시설로,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문을 연 호텔에는 118층에 위치한 바와 수영장이 매우 특별하다는 평가다. 이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즐기며 까마득히 펼쳐지는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영장의 통유리를 통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118층 풀장의 장점이자 특징인 셈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118층에서 수영을 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118층 수영장)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아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