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그때그곳그맛
서론
승리의 ☆금요일 공강☆ 인 나년은 1교시 부터 시작되는 교양수업을 들을 수없을 정도로 설레고 있었음
눈을 뜨자마자 이렇게 좋은날 1교시 따윌 들을 순없어! 하면서
학교 가는척 근처 메가박스로 향했음
그리하여 근로자의 날이라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빼곡한 가운데
아침 9시에 나 혼자 영화를 보았다고 한다
본론
줄거리는 영화 소개에 나온대로 흘러감
시간마다 자막이 뜨고 하루동안에 저걸 다할 수있어?
이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 시작됨
논란이 되는 부분을 몇가지 짚어보자면
한지민은 얼굴과 이미지가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라는거?
뭘 해도 선해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 같았음
후반부에 역모가 실패하고 울면서 현빈하고 손을 잡는 부분이 있는데
현빈이 한지민한테 해서는 안될일;;; 이라도 하려는 느낌?
반신욕 할때도 영화가 아니라 화장품 광고 찍는거 같았음
그냥 자기 이미지 쭉 밀고나가여 언니 ㅠㅠ
말 많았던 말투는 애기동자 말투였음...
그냥 경어체를 쓰던지 하지 "-해요" 해서 더 이상한거 같았음.
같은 맥락으로 조정석도 납뜩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진지하게 나와도 뭔가 반전이 있을거 같은 느낌이 쭉 들었음.
뭔가 사연이 있는 살수...☆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보기엔 겉으로는 폼잡지만 실은 허당일거 같은 떠돌이 무사 정도로
보였음 ㅠㅠㅠ
조재현 씨는 연기 진짜 대박 bbb 그냥 영화 봤으면 누군지 몰랐을거 같을
정도로 연기 잘했음
정재영도 연기 bb 좀 깨는건 좀비화 된건지 칼에 찔리고도
멀쩡히 말하고 움직인거? 관통 했는데 안죽음;;;
중구맘들이 걱정하는 웅팍 분량은 짠내 까진 아니고,
신세계랑 비슷한데 임팩트가 별로 음슴
그래서 분량 없게 느껴지지는 거 같음 포스터 지분 생각하면
꽤 나오는편 중구맘인 나는 만족
"왜 편 바꾸는 거야?;; 자기 부하 죽여서?"
"뭔가 건너뛴거같아;;"
"한지민은 왜 우는거지 저러니까
현빈 한테 복수라도 하려는 거 같잖아;;;"
같이 왜 저런지 이해 안되거나 찜찜한 부분이 제법 있음
고증이 똥인건 유명하고
한지민이 용포 같은 옷 입고 나온거 보고 놀랐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액션씬과 카메라 앵글이 다 해먹는 영화임
볼까 말까 망설여지는데 다운받아서 봐야지
하면 진짜 재미없을거 같음 그나마 영화관에서 봐야 화면빨이라도 있지.
같은 맥락에서 스크린 작거나 소리 안 빵빵해도 별로 일거 같음
잔인한 것도 굉장히 많이 나옴
애기들 때리는거 활이나 총에 맞는거
칼로 베는거 피,상처 불로 지지는거 엄청 나옴
결론
이런 경우 추천
등장인물의 얼빠다
걍 큰 화면으로 등장인물을 클로즈업 해서 보는걸 좋아한다
(클로즈업 많이 나옴)
영화는 액션씬으로 보는거다
이런경우 비추
영화는 스토리로 보는거다
잔인한거 못본다
고증 별로면 싫다
난 호 였음 내리기전에 한번 더 보러 갈거임!
문제시 내일 학교감
첫댓글 맞아ㅋㅋㅋㅋ감독이 앵글을 미친듯이 팠다는걸 느낄 수 있음ㅋㅋㅋㅋ 영상 하나하나 구도는 엄청나더만 색감도 이쁘고
근데 한지민....부들부들.. 언니는 사극절대 하지마길 ㅠㅠ
나는 영화 보기전에 불호라는 글 많이 읽고 봐서 그런지 재밌었음!!
현빈 담배필때 너무 잘생겨서 기절하는줄 ㅇ>-< 흐어어 현빈 입속의 한 줄기 담배연기가 되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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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총맞고 칼에 찔리고 전부 다 리얼하게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