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마추어선수같은 경고관리
음 김두현, 이선수 부적절한 자기 경고관리로 패배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무언가 이상한 우리의 쓰리빽
문전에서는 쓰리빽이라면 개인마크보다는 지역수비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김두현선수가 퇴장으로나간뒤 한두명이 한선수를 따라갈동안 2선수는 비어있는상태여서 줄곳 1:1찬스를 주었습니다.
세번째, 부적절한 용병술
후반초반 전재운선수를 교체 3-4-3시스템에서 한명이 퇴장당하게된다면, 4-3-2이나 3-4-2를 사용하는것이 거의 정석입니다. 하지만 김호곤감독은 3-4-2시스템에서 공격형미드필더인 전재운선수를 투입한것. 그후로 더욱더 우리의 미드필더진은 뚫렸고 수비진은 강한바람에 습자지처럼 쉼없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중반 2:1로 지고있는상황이니 동점골을 반회하겠다는 생각으로 김호곤감독은 김동현 이선수를 너었습니다.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2003년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김동현 손만대면 쓰러지는 이선수 하지만 왜 우리나라의 감독들은 이선수를 선호하는건지모르겠습니다.
네번째, 역시나 MBC징크스
MBC가 중계를해주면 한상지는군요. 저번 예선전에도 중계를 25분이나 늦게하는바람에 축구광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었죠 다시는 축구중계하지말라고했는데. 다시하네요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말아주시길.
다섯번째, 역시 안도와주는 우리의 빌어먹을 심판진.
음 오늘 주심본사람 최악의 주심같네요. 가장어이가 없었던것은 후반끝나갈무렵, 조재진선수가 달려들어가다가 골키퍼와 부디치지도않았는데, 머리를 쥐어잡고 오바하던 빌어먹을 골킵 그걸보고 경고를 주더군요. 물론 아랍쪽사람이니 이해를 합니다만 도저희 이해할수없는것은 모로코는 경고를 안준다는점이죠 2명이서 샌드위치마크를 하고 최성국선수가 단독으로 뚫은상황에서 어께를 잡았다는것은 엄연한 경고감입니다 좀 엄한 주심은 퇴장까지도주죠, 하지만. 경고는 커녕 그냥 프리킥. 주심 눈이 나쁜건지 아니면 사시인건지ㅡㅁㅡ;;
여섯번째, 미드필더진에서의 패스미스
코로코가 공격하기 이전상황을보면 대부분이 패스미스였습니다. 짧거나 길거나, 심지어 바로앞에 상대편선수가있는데 위로띄어주더군요, 우리나라 공격 최태욱이라는 보석을 발견하여 보강이된것같은데 아직 미드필더진에서 지휘해줄 선수가없군요. 김동진 이선수 통솔력이있는데 김감독이 스위퍼로 내렸으니 아타까울뿐.
마지막, 올림픽대표 평가
공격-A 미드필더-C 수비-D
공격은 예선전, 준결승과같이 우리나라다운 빠른탬포의 공격을 보여줬습니다. 미드필더진 아직 손발을 맞춘지 오래되지않아서 패스미스가 빈번하게 일어난점. 미드필더진은 패스미스를 줄이고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이루어졌음하구요. 마지막으로 수비 우리나라는 포백이안된다? 맞는말입니다. 히딩크감독이 4-4-2를 고집하다 3-5-2, 3-4-3으로 바꾼이유가 포백에있습니다. 포백은 무엇보다 최종라인 수비라인에서 선수들의 호흡이 잘맞아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체적으로 단결된모습을 보여준적이없지요. 그래서 김호곤감독이내세운 3백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문전에서는 지역방어와 개인방어를 분간해서 할줄아는 능력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첫댓글 공격A는 장난이죠?
저는S를 만점으로 주고있습니다. 전반과 후반초반은 좋았었기에 A를준것입니다.
하지만 결정력이 떨어졌기 떄문에 B- 정도가 좋을 듯 한데,,,
공격에서 후반 조재진의 원톱은 어찌 된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 조재진은 원톱보다는 투톱....
오늘 수비는 전술보다는 정신적인 면에서 허물어진게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제가 축구는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잘 막았었잖아요.
세번째꺼는 김호곤감독의 마음이 이해가가네요..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전재운선수를 교체한것이구요.. 그치만 성적이 그리 좋지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