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합초등 생태환경교육- 소나무와 환경

[갈밭]

 애국가에도 소나무가 나오고 많은 학교에서도 소나무를 교목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나 친한 소나무가 재선충으로 말라 죽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십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남쪽에는 소나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하지만, 일본이나 대만의 사례를 봤을 때는 우리나라도 차츰 소나무가

사라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창녕에 있는 지방도에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창녕 대합초등 3,4학년들이 <소나무와 환경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교-민간연계 지원사업인 <우리학교와 내고장 생태환경교육> 첫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대합초등 교장선생님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하루 전날 관련 선생님들과 의논도 했습니다.

▶대합초등학교가 시골에 있는 학교라서 그런지 소나무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재선충 때문에 말라 죽어가는 소나무를 본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대합초등학교 교목도 소나무이고요.

 소나무가 재선충에 의해 말라 죽어 가는 이야기부터, 소나무가 사라지면 우리들 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부터 소나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둠 토론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재선충으로 부터 소나무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으로 했는데 이런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재선충을 잡아 먹는 벌레를 키워서 재선충을 없애자. 소나무가 재선충에 이겨 낼수 있는 거름을  만들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당장 실현이 어렵더라고 대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고 밖으로 나와 소나무와,잣나무 재료로 가지고 모둠별로 <건강한 소나무> 라는 주제을 가지고 소나무 꾸미기를 했습니다. 다들 소나무를 재선충으로 부터 막아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중을 잘 했습니다.

▶다 만든 다음, 바램도 적어 봤습니다.

▶소나무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하기전과 하고 난뒤의 느낌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생태환경에 대해 관심가질 수 있도록 한 첫 시간, 아이들이 생태환경교육 시간이 기다려 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