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셋째날 (6.13)
(국회의사당 여의도 노량진수산시장)
여의도로 걸어 가면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한국노총 노조원들(300여명)이 집회를 하고 있었다
더 지나다 보니 무슨 이유로 그만 두었는지 모르지만 그만둔
공무원 노조원(60여명)들이 복귀시켜달라는 집회를 하고 있었다
여의도 나무밑에서 좀 쉬었다가
여의도 전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량진 수산물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노량진역에서 수산물시장까지는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
시장을 한바퀴돌면서 싱싱한 문어를 찾았다
문어를 살짝 뒤쳐서 아들하고 소주 한잔 해야 할 타이밍이다
함평집에서 살아있는 문어를 사다가 소개해준 식당으로 들어갔다
1명당 기본 2,000원 문어요리해주는데 5,000원 소맥 4병
아들은 소주를 나는 소맥을 마셨다
문어값보다 식당에서 먹는 값이 더 나왔다
그리고 2박3일의 맛있는 여행을 마치고 강남터미널로 왔다
나는 오후 6시 30분차 영광행
아들은 6시40분차 광주행에 몸을 실었다























첫댓글 멋진 아빠다야~~~ ㅎㅎ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