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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종 결과만을 남겨놓고 콩닥콩닥 하고 있습니다.
뭐, 다른분들도 초조하게 기다리시겠지요.
백수다 보니 무료하게 인터넷 서핑을 즐기던 중
다음카페나 싸이를 돌아댕기다가 효성 사원들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살짝 엿볼 순 없을까
하는 발칙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닥치고 검색을 시작... '효성'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효성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 홈피 쫘르륵... '효성 초,중,고 동창회~ 어쩌구' 하는 것도 쫘르륵...
우리나라에 '효성'이란 이름을 가지신 분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흠.
검색 결과가 너무 많아 찾기가 힘들더군요. 어떻게 효율적으로 검색할 순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효성', '사번' 을 같이 검색하던가 아니면 '효성', '조' 를 같이 검색하니,
얏호~ 기다리던 결과가 나옵니다. 거기 글 쓰신 분들 딱 걸렸어 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카페를 비롯하여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타고 들어가서 신나게 엿봤습니다. 대체로 연수때 사진이나 글들이
올라오는데 재밌네요. 네 압니다. 스토킹 짓이라는 거... ㅋㅋ
아, 그 회색 오리털 점퍼인가요? 갖고 싶습니다. 츄리닝(?) 비슷한 활동복도 갖고 싶네요.
산업장 견학도 가고 싶고, 연수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등화(?)도 만들고 싶습니다. 하악하악...
참, 그리고 여성분은 거의 없더군요 ㅡㅡ; 안습입니다.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잠도 안오는데 계속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스토킹 짓이나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여성분은 거의 없더군요 ㅡㅡ; <-이거, 여성지원자인 저로서도 참 안습이네요..;;;;
ㅎㅎ연수들어가면 추운 1월 새벽 6시에 그 활동복을 입고 아침마다 졸린눈을 비비며 20~30분씩 구보한다는...연수원때는 그 트레이닝복 비슷한 활동복과 오리털파카만 입고 활동합니다ㅋㅋ그리고 그 트레이닝복 정말 따뜻합니다. 안에 내피 비슷한 것이 붙어 있어서 완전 땀복비스무리 해서 겨울에 그것만 입고 있어도 따뜻해요..
난 츄리닝이 몸과 하나가 될때까지 사랑할꼬야~~ ㅋㅋ
feasia님 혹시 23일 12시면접때 그 한분?
저도 여성 지원자로서 안습이네요 -_-
여성 분이 없다는 것... 그것도 '거의' 없다는 것은 여성 지원자 뿐 아니라, 남성 지원자에게도 크나큰 안습일 듯 합니다. ^^;
효성 추리닝도 안습인데요? -_-?
효성 츄리닝 생각보다 쓸만해요 따뜻하고 ^^
난 츄리닝.. 원츄..원츄.. 저 면접 볼 때는 여성분들 좀 있었는데... ^^
츄리닝 3주동안 단 한번! 빨아줍니다. 냄새가 더욱 안습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