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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후 5시 17분쯤 수창초등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려서 836번(대구70자 1643)이 도착했는데 버스기사는 뒷차를 타라고 손짓하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이 민원은 버스기사의 입장과 승객과의 입장 차이라 봅니다. 운전기사가 보기에는 운전석에서 실내 룸밀러를 보았을때 승객의 머리밖에 안보이고 앞에만 손님이 몰려있고 뒤쪽은 안보인다. 누군가 통로를 막고 있으면 차량은 만원버스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바깥에서 승객이 보기에는 분명 뒤쪽은 자리가 많단다. 아래 시청 민원은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 했는데 과연 처벌이 될까? 운전기사의 자질을 누가 이야기 할수 있을까? 법적 처벌 근거는 이 버스가 승차할 자리가 있냐 없느냐에 있다 하겠다. 나는 억울한 처벌을 여기에 있는 회원들만이라도 안당하시길 바라는 뜻에서 작성해 봅니다. 2009년 11월 28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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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나,구청이나,답변요구하면 항상 이렇지요..시민의식수준이이래서,기사들의의식수준이이래서....이 게 답변인지...어~휴
836버스기사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아이쿠 무슨 이렇게나 큰 인심을... (처벌을 원하면 무슨 처벌을 주나? 확 걍 교도소 구속시키나? -_- ) 제가 한번은 그런적이 있었지요 출근시간 버스탈 자리가 없는데도 타고 싶으면 타 보란듯이 계속 서 있었지요 그때도 물론 뒷쪽은 몇 분정도는 더 들어갈 공간이 있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 사람들은 자기만 타면 그만인겁니다 남이야 타던지 말던지 관심없지요 억지로 끼여탄 남자분이 그러대요 "아저씨 대충 갑시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보소! 당신만 타면 단교?" 그 양반도 제가 안 태워줬으면 서비스정신 0점이네 어쩌네 그랬을테고~~~밑줄계속
태워주니 버스빨리 안 간다고 준공영제가 어떠니 저떠니,시민세금이 어떠니 저떠니(세금은 우리가 더 많이 내지싶은디)결국 기사자질문제까지 나옵니다. 각설하고...제발 이런 어처구니 없는걸로다가 서로간에 얼굴붉히는 일이 없어줘줬으면 좋겠습니다.
태워주기 싫어서 안 태원 준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만원이라 문을 열 수 없어 못 태워 준 것인지는 카메라가 판단할 일이지 민원인이 죄를 판정받기 전에 선처를 바란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나 봅니다.
회사로 고발장날라와서 카메라확인해보니 만원으로 더이상태울수있는상황이아니었읍니다 우리836은자주이런일당합니다 원래32대였던걸 26대로줄여운행시키니 기사고승객이고 다죽을판입니다 그나마 708노선에서2대빼와서 28대로운행하는데 노선자체가 장대<한바퀴에4시간26분>노선이고 재래시장많지 학교많지 달성공원 성당못 노약자들많지 승객들넘쳐나지 골때립니다 그래도2008년하반기서비스평가 1등했읍니다 회사에서족쳐대니 다들미쳤었다아입니까 증차좀합시다 승객도살고 기사들도좀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