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천지역본부는 “그동안 병원과 간호부는 민주노조인 보건의료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 설립(2018. 7. 20.) 이후 지속적으로 조합원을 괴롭히며, 탈퇴공작을 자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는 “반복적인 기자회견과 부당노동행위 고소 등을 진행하고 로비농성 등도 전개한 바 있지만, 일시적 중단만 있었을 뿐 그사이 조합원 탄압은 더욱 교묘하고 노골적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이어 “또한 최근 2019년 단체교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병원과 간호부의 조합원 탈퇴공작은 보다 구체적이고 광범위하며, 대담하고 조직적으로 자행되었다. 앞에서는 성실교섭을 하는 척 했지만, 정작 뒤에서는 조합원 탈퇴공작과 노조와해 시도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조합원들이 가천대길병원 간부들에게 들어 왔던 얘기들은 이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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