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한옥마을 ] [ #카메라 ] 전주여명카메라박물관, 새롭게 단장 관광객 만난다.
전주한옥마을 안에서 최근 프랑스영화제를 열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온 전주여명카메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해 카메라 전문 관광객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주여명카메라박물관 한재섭 관장은 이날 “ 벽화 그림 등 외장과 내장 전체를 다시 재배치하고 새로운 카메라 등 들여 놓는 등 새로운 얼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재섭 관장은 “벽화 그림은 역동적인 파도 그림을 새겨 놓았다. 그동안 겨울 그림이어서 다소 스산한 분위기였고, 안에서 사진 찍었을 때 뒷 배경으로 맞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필림카메라 영사기도 새로 들여 놓아 한층 고품격 카메라 박물관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조선말 명성황후 그림을 새로 진열해 (명성황후) 옆에서 사진찍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카메라 4대를 쇼케이스에서 꺼내 놓아 관람객이 생동감있게 카메라를 볼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 유리안에 있어 관람객과 소통에 다소 문제가 있어 밖으로 드러내 더욱 친근감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이와 함깨 앤드워홀이라는 미국 화가이며 사진 작가에 대한 설명을 벽면에 써 놓았다
또 조지 이스트만이라는 미국 코닥회사의 원조 사업가에 대한 얘기도 벽에 붙여 놓았다
이외에도 영화 헤리포터에서 나오는 사진기와 007 영화 스파이가 사용하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카메라도 설치했다
한 관람객은 “새롭게 단장해 놓은 모습을 보니 안정감있고 콘텐츠가 훨씬 풍부해진 것 같다"며 “프랑스 영화도 보고 새 카메라 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한편 전주여명카메라박물관은 오는 9월말이나 10월초 예정인 전주세계소리축제 시기에 맞춰 이에 관한 사진전시회를 9월 10일 경부터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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