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 못지않은 수작요리, 매출의 60% 차지해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펍하우스가 결합해 만들어진 독특한 매장이다. 호프를 기본으로 주점 역할도 하지만 여느 패밀리레스토랑 못지않은 수작요리 또한 정평 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얼마 전 열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장 치어스 부스에는 시식을 즐기려는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치어스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그간 가맹사업을 펼쳐 왔지만 최근 부산과 포항, 대구 등지에서 가맹점 출점이 이뤄져 명실상부 전국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중심에는 앞서 말한 치어스의 호텔식 수작요리가 자리하고 있다. 치어스는 ‘맛있는 요리가 함께 하는 레스펍’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일반 호프집과 차별화 전략을 폈다. 호프이긴 하지만 맥주전문점을 탈피하고 패밀리레스토랑식 매장을 지향했다. 실제로 각 매장에서는 주말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이들 생일파티는 물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풍경들 역시 이곳 치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반 호프집과 달리 치어스는 전체 매출에 약 60~65%가 바로 호텔식 수작요리로 채워진다. 치어스 요리메뉴는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주방에서 직접 메뉴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 있다. 최근 창업시장에서는 소자본 창업 등 되도록 적은 비용으로 주방인력을 꾸리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오히려 치어스는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인력을 주방으로 집중시키는 역발상을 시행했다. 주방이 곧 경쟁력이라는 일념 하에 치어스는 매장관리시스템 및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매장 주방과 요리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 이렇게 탄생한 메뉴만 약 70여 가지. 한·중·일·서양식을 넘나는 호텔식 수작요리는 레스토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훈제 삼겹살, 떡갈비, 사천식 탕수육, 깐풍기, 연어샐러드는 물론 홍콩식 해물치킨볶음, 치킨화지타 등 이색 메뉴도 개발해 내놨다. 아이들을 위해 피자는 물론 돈가스, 닭꼬치 등 고객별 메뉴도 다양화 했다. 현재 공격적 마케팅으로 전국적 출점을 하고 있는 치어스를 지방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날도 머지않은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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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11:10]
----------------------------------------------------------------------------------------------------------------------<고찰> 101매56주정은
레스펍 치어스라는 매장은 부산에 사는 나로선 아직 들어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기사자료를 보니 전국적으로 출점하고 있어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호프를 기본으로 하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않은 요리를 결합시킨 독특한 매장인 것 같다. 보통 카페와 호프집을 같이 운영하며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매장이 많은데 이 매장은 인력을 주방으로 집중시킨 점과 전문 요리사가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주방이 곧 경쟁력이라는 일념 하에 치어스는 매장관리시스템 및 조리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장 주방과 요리의 경쟁력을 키워 메뉴만 약 70가지라는 것도 놀랍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자극 시킬수 있는 레스펍 치어스는 매출이 오를 수 밖에 없을 것같다. 생기면 나도 한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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