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여행 [경기/오산] 우리꽃, 무궁화를 모아 봤습니다.

[길손]

 우리꽃, 무궁화를 가까이 두고 보고 싶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332-4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

<군자국에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 君子國 有薰華草 朝生暮死>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것은 세종25년 훈민정음을 창제하면서 처음으로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한자어로는 無窮花 로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꽃'으로 木槿花 또는 天指花 로도 불립니다.

원래의 이름은 'Rose of Sharon'으로 '신에게 바치고 싶은 아름다운 꽃'이란 뜻으로 우리나라 서해안과 중국 랴오뚱 반도가 원산지이고,

7월에서 9월까지 꽃을 피우는데, 8월이 그 절정입니다.

무궁화는 꽃색에 의하여 분류가 되는데,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꽃을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고, 백색의 꽃잎에 붉은 무늬가 섞인것을 아사달계라 하고

꽃의 중심부 단심이 있는 백색의 꽃을 백단심계, 홍색계통의 꽃을 홍단심계, 청색계통의 꽃을 청단심계라고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리플렛 도움]

18회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봄이면 사쿠라축제로 온나라가 축제 열풍일때 늘상 생각하는 우리 꽃 축제는 하며 돌아 봅니다.

물론, 시기에 맞는 배꽃, 사과꽃, 복숭아꽃 축제 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우리의 꽃은?..

뒤늦게서야 무궁화 축제가 전국적으로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요. 벌써 18회 랍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온 제 자신을 원망해보며 나선길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떤 특별한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꽃,

대한민국의 상징을 좀 더 가까이서 보자는 큰 의미 없이 나선길입니다.

동네, 마을 어귀에서 잠시 보던 무궁화의 모습을 상기하며 ?아나선 길,

그 종류와 색색에 놀라게 되고, 하나씩 하나씩 렌즈에 담아 봅니다.

꽃이름에 대해선 선천적으로 워낙에 새대가리ㅡㅡ;; 인지라 메모를 별도로 해두었는데,

그나마 그 중 한장은 또 어따 두었는지..외래종의 경우는 이름을 모르게 되었네요. 이해 해주시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아, 이런 무궁화 꽃도 있구나..'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1 순이

#2 한양

#3 우리

#4 별이

#5 탐라

#6 소양

#7 자배

#8 코엘레티스

#9 파랑새

 #10 볼레훼

#11 자선

#12 첫사랑

#13 백기원수

#14 소월

#15 옥녀

#16 배달

#17 새한

#18 한서

#19 백화림

#20 장문

#21 대덕사화립

#22 루시

이하는 외국종입니다. 메모를 잊어 먹어 이름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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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으로 18회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해마다 전국의 시도를 돌며 진행한다고 합니다.

내년 19회는 또 다른 곳에서 축제가 열리겠지요. '무궁화 축제'로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은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뒤늦은 반성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피서가 절정인 때, 무궁화 축제에 참석해보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행운목]

이게모두 무궁화이라는겁니까한국인으로써 러워지는군요...목이는 ..무궁화..우리나라..한가지인줄알았는데..무궁화..류가 많군요..무궁화..개량이잇다는건 ..들어봤지만...솔직히..무궁화을 보면서..어 무궁화이다..라고만 햇습니다...다 ..같은의 인줄안거지요....

[춘양]

좋은 정보네요 덕분에 다시 새롭게 배웠습니다 내년에는 나도 가서 보고 찍어서 담고 싶네요`

[산호수]

난 보라색의 무궁화를 좋아합니다...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은별엄니]

갠적으로 자배와 파랑새가 예쁘네요~ 편히 구경잘했어요 감사드립니다^&^

[하늘]

무궁화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줄 몰랐습니다.....사진을 잘 찍기도 하였지만 꽃 자체도 하나 하나 보노라니 모두가 예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