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수빅에 수조원에 달하는 공장을 짓고, 정리해고 다음날도 170억원의 고배당을 지급할 정도로 경영에 문제가 없음에도, 수십 년 일해 온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했습니다. 이런 부당한 기업주들은 사회적으로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 국회는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을 소환하고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기업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살인과도 같은 정리해고에 맞서 185일째 85호 크레인에서 농성 중인 김진숙에 연대하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바라며 ‘2차 희망의 버스’에 오른 시민들의 평화로운 행진을 가로막고, 인권을 유린하며, 국가폭력을 자행한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은 즉각 파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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