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연이화가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이 16일(금)14:00~17:00시 까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동안구 판교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정균 사무국장은 서연이화 임직원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추운 영하의 날씨를 나눔으로
온정의 체감온도를 높여주신 봉사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서연이화는 1,000여명의 전 직원이 급여의 총 수령액 천 단위 이하를 기부 헌납하여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주로 ‘밥퍼’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안양으로 연구소를 이전하게 되어 안양시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안구 부림로에 위치한 연구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2,700장을 난방비로 고생하는 9가정에 각 300장씩 배달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에 동안구 녹색연합 원영란 단장님을 비롯한 세 명의 임원이 함께 동참하여 검은 연탄에 이웃 사랑을 담뿍 담아 텅 빈 연탄창고에 차곡차곡 쌓았다.
주)서연이화 임영철 부사장은 앞으로 안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며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를 되네이게 하는 봉사 현장 이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원봉사로 하나 되어 나누는 3키로 의 연탄 한 장 이 누군가에겐 봄 햇살 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리라.
나눔은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이 되는 것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 글 류근숙, 사진 김민재]
첫댓글 류샘.김샘~*
두분 수고 많았읍니다.~*
올 겨울은 사랑의 연탄으로
따스한 겨울 보내겠네요~*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