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개발…
1950가구 중 750가구 일반분양
정비구역 12년 만에 사업인가
50년전 청계천 이주민 마을
5년후 아파트·저층 혼합단지
마을흔적 살려 주택 대량공급
※노원구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동 104 일대)
*사업규모 : 18만8900㎡(약 5만6600평)
*2009년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2년 만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청계천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이주민들이 거주한 정착지
*최고 20층 아파트 34개동(1953가구)
*지상 1~3층 규모 저층형 임대주택 136개동(484가구)
*총 2437가구를 공급할 계획
*저층 주택지는 백사마을 서편 4만832㎡에 조성
*마을 원형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개발
*분양주택 1953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1200여 가구)을 제외한 750여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을 전망
*재개발로 공급하는 임대 비율이 2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것도 이례적인 사업지
*현재 백사마을은 전체 597가구 중 394가구(약 66%)가 이주 완료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관리처분 계획인가 후 착공할 계획
*완공 목표일은 2025년 상반기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과는 무관하게 진행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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