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style='background: url("http://www.m-letter.or.kr/images2/2014/mail_back.gif") repeat-y;'><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letter.or.kr%2Fimages2%2F2014%2Fmail_top.gif"></td> </tr><!--contents--> <tr> <td style='background: url("http://www.m-letter.or.kr/images2/2014/mail_back.gif") repeat-y;'> <div style="padding: 20px 60px;"> <!--제목--> <div style="width: 460px; text-align: left; padding-top: 30px; font-family: 돋움, 굴림, verdana;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할머니의 이별 준비</div> <!--내용--> <div style="width: 460px; text-align: left; color: rgb(0, 0, 0); line-height: 20px; padding-top: 30px; font-family: 돋움, 굴림, verdana; font-size: 10pt;"> <!-- 오늘의 새벽편지 --> 땅 끝 해남 마을의 한 시장<br> 채소도, 고기도, 속옷도, 제일 좋은 것만<br> 고르고 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br><br> 그런데 그렇게 한참 시장을 돌아다니던<br> 할머니가 자리에서서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br> 사실 할머니는 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입니다<br> 그래서 간판을 보고 가게를 찾지 못 했던 것입니다<br><br> 글을 읽지 못해 일상적인 장보기도 남들보다<br>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할머니!<br> 그런데, 할머니는 누구를 위해 이렇게<br> 꼼꼼하게 장을 보는 것일까요?<br><br> 할머니의 집에는 유일한 식구 손녀 다민이가 있습니다<br> 일주일 뒤 고향 해남을 떠나 공장에 취직하게 됩니다<br><br> 하지만 다민이의 꿈은 댄서입니다<br>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실력도 인정받았지만<br> 그 꿈을 접고 공장 취직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br> 바로 할머니...<br><br> 춤을 배우고 싶은데 집안 사정이 안 좋기도 해서<br> 유일한 식구 할머니를 위해 돈을 벌고 싶다는 다민이!<br> 다민이도 언제나 할머니 생각뿐입니다<br><br> 19살, 16살에 만나 다민이를 낳은 부모님.<br> 하지만 다민이가 2살 때 부모님은 이혼하고<br> 어린 다민이는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br><br> “다민아. 할머니가 너무 못 배워서 미안하고,<br> 해준 게 없어서 정말 미안하다.. ”<br><br> 갈 곳 없던 다민이를 거둬 정성껏 키웠지만<br> 할머니는 언제나 다민이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br><br> “할머니! 나 키워줘서 고맙고, 나 공장가도 밥 잘 챙겨 먹고<br> 전화 잘 받고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br><br> 기특한 손녀 다민이는 정든 고향 해남을 떠나<br>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렵지만 오로지 할머니를 위해<br> 홀로서기를 다짐합니다<br><br> - sbs 동상이몽 / 박샛별 정리 -<br><br> 해준 것이 없어서 자꾸 미안한 할머니와<br> 그런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꿈까지 접은 속 깊은 손녀!<br><br> - 두 사람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br><br> <a href="http://www.m-letter.or.kr/lb/skin/Board/Board/Bskin_1000/1001.asp" target="_blank"><b><font color="green" size="3">>> 연탄 자원봉사 신청하기</font></b></a><br><br> <!--버튼--> <div style="width: 460px; text-align: left; color: rgb(160, 160, 160); padding-top: 10px; font-family: 돋움, 굴림, verdana; font-size: 10pt;"> <table> <tbody><tr> <td style="width: 20px;"><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letter.or.kr%2Fimages2%2F2011%2Ficon_cd.gif" border="0"></td> <td style="text-align: left; padding-right: 15px; font-size: 12px;">에플푸딩 - 사랑의 날개</td> <td style="width: 74px;"> <embed width="71" height="24" src="http://music.m-letter.or.kr/music_new_14/lonm_2/싱글앨범/에플푸딩/01. 사랑의 날개 - 에플푸딩.mp3" hidden="false" volume="100%" autostart="true" loop="1" border="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td> </tr> <tr> <td style="width: 20px;"></td> <td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160, 160, 160); padding-right: 15px;"><a href="http://lonmusic.com/@/index.php?mid=the_emotion&page=6&document_srl=16566" target="_blank"><span style="color: rgb(72, 72, 72); font-family: dotum,gulim; font-size: 11px; text-decoration: none;">음악 자세히보기</span></a></td> <td style="width: 74px;"> </td> </tr> </tbody></table> </div> </div></div> <tr> <td><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letter.or.kr%2Fimages2%2F2014%2Fmail_bot.gif"></td> </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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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감 ~~~~ 동
새벽편지의 감동이
오늘 하루 쭉~이어져
모든 일상들이 감동으로
전해졌길 바랍니다
안녕 하세요?
살로메 님 !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얼마전에 모방송에 나왔던 얘기 같습니다
감명 깊게 시청했었지요
그래서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나봐요
좋은 편지 잘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평화가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답장을 보냅니다
지금 창밖으로 느껴지는 찬기운이
내일은 정말 추워지려나 봅니다
늦은밤이네요~^^
편히 주무세요~~
할머니에 손자사랑
손녀 딸의 깊은효심이
듬뿍담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샬로메님
편한밤되셔요
다녀가신 전태식님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때로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보다
더 진한 할머니와 손녀의 사랑.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위대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할머니와 다민이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운사연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입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천안남정네님 안녕하세요?
할머니의 사랑을 잘받아가며
고운마음 착한마음으로
바르게 자라준 손녀가 참 이쁘지요?
할머니의 사랑
손녀의 사랑
모두가 사랑이기에
우리에게 감동으로 전해졌나
봅니다
늦은밤 답장드려요~~^^
편히 주무세요
안녕 하세요 반가운 살로메님 아리고 감동깊은 좋은글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동규님 편히 주무세요
고맙습니다
이별이란 글귀에 손녀을두고 할머니가
돌아올수 없는강을 건너가신 줄알고 글을 읽어 내가면서 내내
가슴을 쪼아리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할머니는 건제하시고 글을 모르지만
눈치로 여태 살아 오셨는데 괜찮습니다
조금 답답해도 일상은 염려없이 잘살아가십니다
어린것 버리고 간 엄마는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
복은커녕 벌받고 살겠지요
결혼은 책임이고 그리고 새끼 낳어면
부모인데 어린새끼 버리면 지새끼 죽이는것 아닐까
자식이 죽어면 가슴에 묻는다 햇는데
할머니의 덕분에 잘커준 다민이 응원할께
무탈한 할머니와 열심히 일할수있는 다민이
건강하고 예쁜 숙녀로 꿈의 궁으로
행복의 열쇠가 되기를 바랄께 좋은글감
가슴이 뭉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