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뉴스로 보도되는 정치인들의 이전투구와 그들을 농단하는 안하무인, 그 후안무치....
정치 패널들의 恐喝치는 소리일 것입니다.
바른 말을 한다고 자칭 정의의 목청을 높이지만
그들의 시사 진단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의 표상을 잃은 허탄한 말일 뿐입니다.
시대 악을 성토하는 또 다른 짖는 소리......거짓과 거짓의 맞대결은
사랑이 없는 꽹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의를 토해내는 거친 입질은
순수의 시대를 농단하는 칼부림일 뿐입니다.
모두들 민의를 외치며 국민의 소리로 외식하는 민의의 옷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직은 전혀 담아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없는 정의.....
민의의 옷이라고 할찌라도 뜬구름 잡는 거짓일 뿐입니다.
거짓의 독기를 품고 성난 목소리로 성토하는 정치적 발언들.....
맑은 영혼의 공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 보도는 그나마 공정성과 객관성과 사실성에 근거할 때 들어 줄만 하지만
보수와 진보의 색채가 드러난 정치 공방전은 이전투구, 그 자체일 뿐입니다.
뉴스로 하나님의 뜻을 담아낼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의 중앙방송일 것입니다.
거룩한 진리를 잃어버린 상실의 시대......
삶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드라마는 어떻습니까?
저녁 드라마,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주말 드라마 등등
그 수 많은 드라마의 주제와 화두는 밤 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아도
전혀 안타까워 하지 않는 내용들뿐입니다.
더욱 막장 드라와 무속 드라마는
건강한 삶을 해차는 영혼의 악성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녁 드라마의 막장질은 안방을 농단하는 악성코드요,
또 무속 드라마는 영혼의 좀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못된 악성 영상에 감염된 영혼은
치료제가 없는 매체의 좀비가 되어 순수를 영원히 파괴하고 잃어 버립니다.
메르스나 코로나 19보다 더 심각한 영혼의 바이러스는
순전한 영혼을 파괴하는 막장 드라마 영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은
그 나라 시민의식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먹방이 대세라
먹방의 예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짓 웃음으로 넘치는 예능인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편향된 정치인들 싫은 것 만큼.....
권모술수와 교언영색을 일삼는 패악 집단을 좋아하고 존경할 수 없으며
그들을 사회 저명 인사니 공인이니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류 인생이 즐기는 수준 떨어지는 예능 프로그램은 .....
그것들을 추종하는 좀비들의 의식은 교양머리 없는 단세포의 퍼레이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텔레비전 문화와 인터넷 문화 그리고 SNS의 문화는
인간성 상실의 영혼 없는 좀비를 양산하는 사이버 시대의 막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을 보고 듣는 것......
그 모든 것을 주도하는 매체와 인터넷의 사이버 문화는 밤하늘의 별을 가리우는 공해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공의 , 하나님의 정직을 대적하는 현대판 바벨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 문화의 바벨탑.......
그곳에는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사람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태양이 없는 지구를 생각할 수 없듯
하나님이 없는 이 땅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도 현대인의 의식 속에 하나님과 그 말씀이 사라졌습니다.
정치와 경제와 문화와 교육, 그리고 종교......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없는 인간 문화의 총체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뜻과 의를 행하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없는 인간 문화의 병폐와 적폐를 다림줄의 말씀으로 측량하였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마15:7-11)
예수님의 인간 이해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외식과 위선, 거짓과 악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눈높이였습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는 교육의 품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감사에 거짓부렁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토해내는 악은
본성의 탐욕과 SNS의 거짓 정보와 사이버 썩은 문화를 눈으로 보고 듣는 것과 결합하여
독사의 독을 뿜어내는 적폐의 궤적은 밤하늘의 별똥별이 되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마음의 악......
그것은 지옥의 판결을 받을 악인의 정체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명과 부활의 말씀으로 그 마음에 품었습니다.
그 은혜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세상을 질주하였던 바울은
하나님이 없는 세상을 올곧게 진단하였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롬3:10-8)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인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진리의 복음으로 세상을 질주하였습니다.
적그리스도의 거짓된 문화에 울고 웃는 인간 좀비들......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습니다.
막장과 끝장을 최악으로 즐기는 인본주의 문화는
밤 하늘의 별이 그들의 문화적인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거짓을 좋아하고 정직을 싫어하는 문화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즉결 심판하여 피로 얼룩진 굴곡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남 왕국 유다의 심판을 예언한 예레미야서는 거짓이라는 말씀을 35번이나 언급하였지만
정직이라는 말은 단 두 번, 그것도 거짓을 말씀하기 위한 부정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과 제사장과 선지자와 관리들까지
모두 거짓을 좋아하고 거짓말을 듣고 따랐다고 심판의 이유를 말씀하였습니다.
거짓으로 번영한 타락한 문화.....
그 끝은 심판과 파멸 뿐입니다.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고 하였습니다.(렘5:30-31)
거짓 예언을 하는 선지자는 종말론적인 현상이며
제사장 직무는 충실하게 수행해도 외식적인 종교인이 삶으로 종교적 기득권을 누리며
미천하고 무지한 백성과 신도는 그것을 좋게 여기며 악의 굴레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고 하였습니다.(렘6:13-14)
탐욕을 부리며 거짓을 행하는 삶의 패러다임은
돈을 숭배하는 자본주의의 패악이며 그 자본의 힘으로 평화를 추구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계 모든 나라가 국익을 추구하는
삶의 패러다임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고 하였습니다.(렘7:8-10)
또한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렘14:14-15)
또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또한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렘17:9-11)
예레미야서 하나만으로도
기짓의 문화는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으로 설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직과 거짓의 차이는
그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삶의 무게 중심에 그 자신에게 있으면 자기 입장에서 정직할찌라도 하나님 앞에서 거짓이요
삶의 무게 중심이 하나님의 공의에 있으면 세상의 관점으로 거짓일찌라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합니다.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는 정직하나 거짓이요,하나님의 공의가 그 중심인 신본주의는
세상이 관점에서 허망하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동력입니다.
관점과 시선의 차이......
예리미야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남왕국 유다의 거짓을 고발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정의요, 공의며, 정직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였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그 말씀으로
남왕국 유다를 면밀하게 진단하고 검증하고 심층분석하였습니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고 하였습니다.(렘8:6-8)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
그리고 그 명령을 긍휼하심으로 예레미야에게 허락하였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5:1)
그러나 예레미야는 절망하였습니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요,
백성은 미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고
지도자는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고 제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무법자였습니다.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 황소의 반란......
공인의 모든 올가미를 벗어버리고 종교법과 시민법, 도덕법마저 짓밟았습니다.
유다의 백성은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고 하였습니다.(렘5:5-8)
예레미야는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 지어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남왕국 유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어도
예레미야의 절규가 있었습니다.
눈은 눈물 근원이 되어 시냇물 처럼 흘러 내렸으며
간이 땅에 쏟아지며 창자가 끊어지는 절규로 예레미야 애가를 남겼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는
누가 하나님의 공의를 말씀하며 행합니까?
하나님의 신탁을 받은 공의로운 선지자가 없고........
그 선지자의 말씀에 접목된 공의의 마음을 가진 자가 없습니다.
서기관의 거짓 붓은 난무하고평화와 행복과 성공과 번영을 위치는 거짓 선지자는 많지만
우리 시대 예레미야 선지자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고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은혜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과 생명의 말씀과 믿음의 말씀으로 세상을 질주하며
그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다른 복음의 거짓을 아멘하는 신도는 사냥꾼의 덫에 걸려 꿈적도 않고.....
목회자는 황소의 반란으로 그 멍에를 걲고 결박을 벗어 버리고
혼잡한 말씀으로 탐심을 마적으로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그 마음의 말씀으로 새기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예레미야처럼 사도 바울처럼 증거할 종말론적인 복음의 주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그 말씀에 접목된 자.....
하나님의 공의를 행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접목된 자.......
생명과 진리와 은혜와 믿음의 그 말씀으로 세상을 질주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깨어 세상을 향한 분노의 질주로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화살통의 열린 무덤이요,
그 입의 좌우에 날선 검은 나무를 불태우는 불입니다.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이......
텔레비전 문화와 SNS와 사아버 문화라면 거짓의 덫과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서를 100번 정도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이 무엇인지 그 충만한 은혜로 넘칠 것입니다.
선지자의 그 말씀을 알지 못하니
거짓 정보의 좀비가 되어 죄의 굴레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그나마 거짓 맹세라도 하나님이 살아있지만
교회 밖을 나서면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 어느 곳이도 그 어떤 사람의 마음에도 살아있지 않습니다.
진리의 그 말씀을 잃어 버린 상실의 시대......
눈은 보지 못하고 귀는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