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협회장
전 양돈 협회장 이셨던 회장님을 천안서 만나 1시간 반을 이야기 나눴다.현재 4만 5천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계시고,10만 두 규모의 양돈 조합 조합장으로 지내고 계신다.
일반적으로 돼지를 4만 5천 두 키운다는 말은 자산이 1000억 가까이 되는 분이라는 말이다.게다가 한국 양돈 협회장을 역임 한 분 정도라면거의 목에 깁스 한 상태에 싸가지는 바가지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는 나의 기우였고,나 역시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음에 후회했다.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7056
이병모 마글론농장 회장, 풀뿌리희망재단 제6대 이사장 선임 - 대전일보
[천안]재단법인 풀뿌리희망재단 제6대 이사장으로 이병모 마글론농장 회장이 선임됐다.신임 이 이사장은 한국종돈수출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대한양돈협회 회장, 엘디팜영농조합법인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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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님께서는 성격도 밝고 내가 하는 한자협이 하는 일에 대해 진중하게 들으시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크게 공감하셨다.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장사꾼들의 거짓말에 속아 현재의 양돈 산업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대한 신뢰를 하기가 어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 하셨다.그래서 그렇게 된 이유와 배경 그리고 문제점 등과 개선 방향 등에 자세하게 설명 드렸다.이에 대한 답변은 현재 한국의 분뇨 공공 처리장 중에 문제가 있는 곳들이 많다시면서 , 그 중 하 나를 선정해서 시범 사업으로 위탁 경영을 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자고 하신다.
늘 관행과 악습 그리고 무지로 점철된 양돈 사양가들만 만나다가 시야가 넓고 깊은 사고를 하는 양돈 사양가를 만나니모든 사람이 다 같지는 않고 획일적인 사고를 하는 1차 산업에도이런 분들도 계시다는 반가움도생긴 하루 였다.세상 어딘가에는 내가 몰라서 아니 만나보지 못해서 그렇지나와 한자협이 추구 하는 방향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더 많은 발품과 열정으로 한자협이 하는 일을 설명해야 한다고 절실하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