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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장섭 기자]겨울이면 나는 나의 고향으로 간다. 고향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서다.
고향 독자 제공
나의 고향은 경기도 최 북단에 위치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다.
멈춰버린 철마에게서 더이상의 기적소리는 들리지 않는곳, 사계(四季)가 아름다운 고대산과 눈물의 고지로 국군들의 영혼이 깆들어 있는 백마고지를 바로 옆에두고 있는 나의 고향 신서면...그곳은 연천군과 철원군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신서면은 과거 철원군에 속해 있었다가 1963년에 연천군으로 편입됐다. 특히 신서면은 휴전선과 불과 1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밤이면 대남방송이 마치 옆에서 들리 듯 하는 곳이다. 중부 전선 최북단지역에 위치해 전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되어있다. 경원선 철도 중단점인 신탄리역을 경계로 철원군과 연천군으로 구분한다.
미술여행 독자 제공
[미술여행 포토]에 소개하는 사진은 신서면의 겨울 모습이다. 백설이 덮힌 고향의 모습은 언제나 정감이 넘친다. 비록 몆장의 사진이지만 <미술여행>가족들과 함께 잠시 잊고 있었던 고향의 모습을 공유하고 싶다. (미술여행에 게제된 사진들은 모두는 기자의 고향 선배가 제공했다.)
미술여행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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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술여행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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