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12월12일 우리 해병대 동기중 가장 먼저 해병전우회 회장으로 취임한 주호종 동기의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지난번 계룡산 모임때 미리 공지를 하였기에 많은 동기들이 모여 축하 해줄거라 생각하고
올라 갔는데 계룡산 모임때의 참석 분위기 만큼 열기가 없어서 조금은 실망과 허전함이 앞섰지만 호종이의 멋진 모습을 보니
동기의 한사람으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
행사 진행도 잘되었고 시흥시 전우회분들이 이,취임식 준비를 잘해서 잘마무리 된것같다
다들 먼곳에서 차량을 가져와 뒷풀이때 마음껏 알콜섭취를 못한것이 좀 그랬고 고마웠던것은
배점수동기가 몸이불편한 미남이와 같이 동행하여 호종이 취임식을 볼수있었음에 다시한번 더
점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울 동기들이 미남이를 위해 조금은 신경을 써주어야 되지않나
생각이든다. 다들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들겠지만 피끊는 동기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보고
무관심하게 있는것도 동기들의 도리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나도 이번에 미남이를 처음 본것이라 뭐라 할말이 없지만
동기들아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의견을 모아보는것이 어떨까 싶다
암튼 행사 진행에 수고를한 호종이하고 울 동기 회장인 김경표 회장님도 옆에서 행사 서포트하느라 고생많이 하셨네
1.해병대 594기 동기들의 마음을 담은 축하 화환과 현수막
2.취임식 사진
가운데가 주호종 동기 (현역보다 더자세가 난다 장군취임식 분위기)
첫댓글 평일엔 출근하고 주말엔 가게일하느라 바뻐서 못가고 못가서 전화도 못하겠고 하여간 호종이 전우회회장 축하한다
추카추카..유구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