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Golden Blood” 즉, 황금피 혈액형은 뭘까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혈액형, Rh-null 혈액형“
우리는 혈액형(血液型)을 물어보면,
A형이요!
B형이요!
전 AB형인데요!
여기 O형도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혈액형은 ABO 식만 있는 게 아니라서
좀 더 들어가면 Rh+라고 대답하는 분들도 있겠고,
아주 드물게는 Rh-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희귀하다는 Rh-도 우리나라에서만 15만 명이 넘고,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면 약 15%나 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그다지 드문 것도 아닙니다.
Rh+와 Rh-를 판별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A형 적혈구에는 A 항원,
B형 적혈구에는 B 항원을
AB형 적혈구에는 A, B 항원을 모두 지니고 있고
O형 적혈구에는 A, B 항원 모두가 없는 것처럼
‘Rh’라는 단 한 종류의 항원 유무에 따라
Rh+, Rh-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Rh 식 혈액형을 결정하는 항원은 50여 개나 되는데
이 중 중요한 항원은 “C, c, E, e, D” 총 5가지이고
이 중 오직 D 항원의 유무에 따라
Rh+, Rh-를 구분을 짓습니다.
사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혈액형은
바로 Rh-null이라 불리는 혈액형입니다.
현재 세계 인구 8,016,928,580 명 중에
1961년 호주 원주민 여성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오직 43명만 지닌 것으로
알려진 Rh-null 혈액형은 너무나 희귀해서
과학자들은 이 혈액형을 일컬어
“Golden Blood” 즉 황금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
“Golden Blood” 즉 황금피를 가진 사람들은
앞서 나온 Rh 식 항원 5개와 Rh 식 혈액형과
관련된 50여 개의 항원 모두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헌혈을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어떠한 혈액형도 수혈받을 수 없습니다.
“Golden Blood” 즉 황금피에 어떠한 항원이 없는 이유는
DNA의 염기서열의 아주 작은 변이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Rh 항원을 결정하는 유전자 서열 중 돌연변이로 인해
전혀 다른 아미노산이 생성되고 그 결과 Rh와
관련된 항원 단백질이 전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DNA의 아주 작은 변화가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혈액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Rh-null 혈액형 알아보면
세포 표면에 Rh 항원이 전혀 없는 적혈구는
세포막이 매우 약해서 구조가 이상해지거나
쉽게 파괴돼 용혈성 빈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Rh-null 혈액형은 쉽게 피로해지고,
숨이 차며 황달 증상을 자주 겪는다고 합니다.
다른 어떠한 혈액형도 수혈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피를 헌혈을 통해 저장해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평범한 것이 소중하고 귀중한 것임을 느끼고,
주위에 흔한 빛, 불, 물, 공기 등의 것에 대하여
일상의 소중하고 항상 감사함을 매일 연습합니다.
" 그냥 평범한 B형임에 감사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의 혈액형 비율은?
A형 34%, B형 27%, O형 28%, AB형 11%
그러나 전 세계 80억 인구의 42%는 O형입니다.
또 사람 외에 동물에게도 혈액형이 존재하는데
개, 고양이, 침팬지, 소, 말, 닭 등
고양이의 경우 A, B, AB의 3가지 혈액형 중에
90% 이상이 A형이고,
B형과 AB형의 고양이는 희귀하다고 합니다.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도 분포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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