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시대·광원황택사와 천불애 铁器时代 · 广元皇泽寺和千佛崖
출처: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광원 황택사 중국 남방 지역의 불교 석굴사. 쓰촨성 광위안현에서 서쪽으로 1km 떨어진 자링강 서안과 북쪽으로 4km 떨어진 자링강 서안에 있습니다. 황택사에는 남북조, 수, 당, 송 등 34개의 석굴암, 마애조상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천불애에는 현재 400여 개의 굴감, 7,000여 개의 조각상이 남아 있으며, 남북조, 수, 당, 송, 원, 명나라가 연이어 이곳에 건설되었으며, 당나라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두 석굴은 중국 남방지역의 중요한 석굴이며, 중원 북방과 남방지역의 석굴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중요한 실례이기도 합니다. 모두 1961년 국무원이 발표한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입니다.
▲ 광원황택사대불굴황택사의옛이름은오노사(烏奴寺)인데,광원이무측천(武则天)이태어난곳이라하여후세 사람들이황택사로개명하였습니다.
사후에 현존하는 석굴은 중심주굴, 대불굴, 오불정, 측천전 등이 있습니다.
중심주굴에는 3층 탑주가 세워져 있고, 굴실의 좌·우·후벽에는 각각 용수(龍首)의 둥근 아치가 뚫려 있으며, 가운데는 1불·2제자·2보살로, 불좌는 높은 방좌(方座)에 앉아 있고, 두광(頭光)에 구불(九佛)을 새기고, 보살의 목에는 근육문양도(兩道)을 새기고, 허리는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머리는 어깨에 걸쳐져 있습니다. 감실 부조 천불.
▲ 광원의 황택사 석굴조상은 조상의 특징에 따라 대략 북조 말에서 당나라 초까지입니다.
대불굴은 가장 큰 굴로서 아미타입상은 높이가 약 4m에 이르며 좌우에는 고육조 2제자와 2보살, 2역사가 있고, 상 뒤에는 반원조 천룡팔부상이 있습니다.
조상은 웅장하고 화려하며 초당 조각의 대표작입니다. 천불애 석굴은 청 함풍 4년(1854) 석각기(石刻記)에 의하면, 전애의 조형물 총수는 1만 7천여구이며, 1935년 천합도로를 만들면서 절반 이상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굴의 길이는 남북으로 200여m, 가장 높은 곳은 지상에서 약 40m 떨어져 있습니다. 굴감(窟龛)은 겹겹이 쌓여 13층까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광원천불애동굴은 주로 불전굴이지만 중심주굴도 소량 있고 주요동굴로는 대불동, 장불동, 수불동 등이 있습니다.
대불동은 천불애의 남단 중하층에 높이와 너비가 각각 5m이상인 앞부분이 무너져내리고 정벽에 일립불, 이제자, 이보살상을 새겨넣고 좌우벽에 각각 일립보살상을 세운 북조조조상 양식의 동굴중 하나입니다.
장불동은 약간 위쪽에 편평한 지붕의 작은 동굴로 3벽에 각각 1개의 아치형 감실을 열고 그 안에 1개의 부처와 2개의 보살, 불좌저방좌, 통견의, 선정인, 주형배광에 칠불과 육비천을 새기고 부처의 양손을 배 앞으로 교차시킵니다.
모양이 고졸하여 모두 북조 작품과 동일합니다. 위의 두굴조상을 보면 중원 북방석굴의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남단 중부의 대운고동 외벽에는 당 개원 10년(722) 행맹주대도독부장 스웨이항공덕기가 있습니다.
▲ 광원황택사중심주굴
수불동은 사각형의 평평한 지붕굴로 열반상을 중각하였고, 상 뒤에는 사라쌍수, 교룡주가 있습니다. 뒷벽에는 두 개의 나무를 새기고, 나무 옆에는 열 제자와 관을 새겼습니다.
오른쪽 벽에는 분관 아래에는 풍모를 쓴 사람이 9명, 옆에는 상투를 튼 여자가 7명 새겨져 있습니다. 이 굴은 당나라 때 판 것입니다. 이 밖에 밀종조상으로는 사팔관음 및 비로동(毘盧洞)이 소량 남아있습니다.
비로동에는 큰 단을 설치하고 보관을 쓰고 오른쪽 어깨를 두르고 목줄을 장식한 비로자나불을 앉히고, 그 옆에는 둘째 제자, 둘째 보살, 둘째 힘사가 앉았으며, 단 뒤에는 굴 꼭대기까지 곧게 뚫은 배면을 뚫었습니다. 배면과 투조기법이 적용된 점이 이곳 석굴의 특징입니다.
분류:고고 표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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