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밀라노 공항패션

[다리겁나게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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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밀라노서 자체발광 공항패션

배우 제시카 알바(30)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공항에서 포착됐다.

제시카는 이틀 전인 10일에 열린 아르마니 호텔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고 LA로 돌아가는 참이었다.

미국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밀라노에서 발견된 제시카 알바는 퍼 베스트를 걸쳐 LA에 있을 때보다 훨씬 따뜻해 보였지만

갖가지 의류를 레이어드 하는 스타일링이나, 컬러 밸런스 등 패션감각은 여전했다. 

특히 톤온톤으로 매치된 스카이블루 컬러 버튼다운 셔츠와 진한 컬러의 스키니 진에 크림 컬러 퍼를 트리밍한 무통 베스트,

머플러를 코디하니 제시카의 패션에 강약이 맞아 떨어졌다.

패셔니스타로서 이미 소문난 컬러감 외에도 제시카 알바가 착용한 독특한 헤드웨어가 눈길을 끌었다. 마치 수학기호 무한대

기호처럼 생긴 그레이 컬러 퍼 헤드밴드는 한 가닥으로 올려묶은 제시카의 헤어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웬디 니콜(Wendy Nichol) 블랙 백팩을 메어 활동성을 높였으며, 둘째 딸 헤이븐을 태운

브라이택스(Britax)의 B-Agile 모델 유모차에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der) PS1을 걸쳐놓은 채 출국장으로 향했다.

[알사탕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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