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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꿈은 사라지고 / 은희 & 최무룡
우에사노 추천 1 조회 372 21.02.09 13: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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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9 14:55

    첫댓글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명언을 남긴 최무룡 김지미~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지미는 저의 여고 선배 이기도 합니다요.
    저는 이 노래를 조영남 버전으로 들은적이 있는데요
    역시나 한국영화 주제곡이었군요.
    저의 꿈도 사라지고 이젠
    살아온날보다 살아갈날이 훨 적게 남은
    삶이 가끔은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 작성자 21.02.09 21:14

    그 명언은 '길옥윤' '패티김'이
    인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틀렸나유?
    누군들 어떠리요만 당최 사랑하므로 헤어진다는 말이
    위선같아 이해불가 입니다요

    우리 나이에 꿈이 시드는건 당연지사인데
    드러내놓고 자탄하는건
    초조와 우울만 부채질 할 뿐
    그냥 무념 무상 웃고 즐기며 삽시다요

  • 21.02.10 04:25

    @우에사노 길옥윤과 패티도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건가요?
    세월이 흘러
    최무룡도 가고
    길옥윤도 갔습니다.
    너도 가고
    또 나도 가겠지요
    아,
    꿈은 사라지고~~~

  • 작성자 21.02.10 07:02

    @봉희 어이하여 꼭두새벽까지 잠 못드시고~
    그 시각에 벌써 기상을 하셨남요?
    너도 가고 나도 가고 꿈은 시라지니
    못내 심란하신가유? ㅎ

    길옥윤과 패티가 헤어지던날 기자회견장에서
    이 명언을 남기고 허리팔짱을 낀채 퇴장하는 모습이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더랬쥬
    요런 기억은 왜 하고 있는지 ㅋ

  • 21.02.09 17:30

    안될꿈은 야무지게 꾸라는 말처럼
    아직도 자그마한 꿈을 야무지게 갖고 있습니다.
    영화계의 무숙자로 표현하고픈 최무룡
    최민수도 고집대로 살지만 강주은에게 목덜미를
    잡혔지만 고집은 닮아서 부전자전 이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2.09 21:32

    작지만 야무진 꿈
    간직하고 있을때가 아직은 좋은때입니다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희망은 삶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최민수의 고집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그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는 불변의 이치를
    그의 현명한 아내 강주은이 잘 입증하고 있는거 가터요

  • 21.02.09 21:39

    정겨움이 한가득
    묻어나는 우리가요
    정말 좋습니다

    편안한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와 멜로디..
    가사는 지금 기억에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멜로디만 남아
    향수에 젖게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1.02.09 22:08

    옛것은 좋은것이여~
    명창 박동진 선생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옛 가요는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만큼
    숨은 명곡들이 많지요

    가끔 이런 곡들을 꺼내 듣노라면
    아련한 향수와 그리움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스산한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은희'의 목소리는
    왜이리 감성을 자극하는지요

  • 21.02.09 23:03

    학창시절 김지미님이 간통죄로 쇠고랑을 차고....
    신문에서 본적이 기억 납니다.
    그상대는 최무룡님 .
    그러더니 얼마 살지도 못하고 ...
    그시대 멋쟁이 최무룡님은 여자분들 에게는
    우상 이였을 겁니다.

    옛 어른들이 말씀 하시기를 ...
    사람은 후분이 좋아야 한다고 했는데...
    많은 고생을 하다 먼 세상으로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곡
    선배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2.10 07:21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신성일이라는 배우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최무룡 김진규 신영균 트리오가
    거의 주인공을 점령하다시피 했지요

    여자 주인공으로는 김지미 도금봉 문정숙
    자연히 많은 영화에 같이 출연하다보니
    정이 들수밖에 없겠지요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지고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랍니다

  • 21.02.10 00:15

    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주위에서 가까이
    얼굴이 알려진 분들
    말을 들어보면
    본인들의 삶이
    '창살 없는 감옥'
    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디에 가도
    좌불안석이요
    말과 행동도
    더욱더 조심해야하는
    불편한 진실을
    보았을때

    이세상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내가 지나가다가
    노점상에서 떡볶이
    를 먹고 싶을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자유를 누릴수
    있는 것이 아닐련지요

    잠시 눈 붙이고
    일어나서 음악방
    Homework를 하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 21.02.10 07:41

    굿모닝 엄지님
    예전같으면 명절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분주하실 때인데
    어떠하신지요

    낙윈에서 사느냐 지옥에서 사느냐는
    다분히 자의적 해석이라고들 하지요
    즉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이지요
    지나친 체면, 자존심, 예의, 도덕적 관념은
    자칫 자신을 속박하는 포승줄로 작용합니다
    적당 선에서 풀어놓고 자유를 누리면 되는데
    말처럼 쉽게 된다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마는
    오늘도 홧팅하세요^^

  • 21.02.10 10:42

    그옛날 이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의미도 모르고 은희의 고운 목소리가 좋아 따라 부르곤 했는데 이제는 그의미를 알게 되어 세월은 덧없이 흘러 공감하며 듣는 나이로...
    인생무상~~
    그래도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죽어야지하는 꿈은 갖고 살아야지요~
    좋은 날 되시구요~^^

  • 작성자 21.02.10 10:55

    아무렴요~
    지금 우리나이에 죽는날까지
    건강 지키는 일만큼 더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누구말마따나
    걱정한들 걱정이 해소되면 무슨 걱정을 할까요
    쉽진 않겠지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음악하고 친구하면서^^
    홧팅!! 자연애님!!

  • 21.02.13 05:25

    우애 사노님
    인생은 짮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최무룡님의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가 부른 외나무다리도 생각나네요

    선하게 생긴 그분의 얼굴보며 반항아 같은 아들 최민수의 얼굴과 비교해 봅니다

    추억을 회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에 사노님
    선곡에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1.02.13 19:05

    설 명절 잘 쇠셨습니까 금송님
    님은 갔어도 노래는 남고
    세월은 흘렀어도 마음은 여전하고

    옛 노래와 옛 모습은
    아직도 어제 일 같기만 한데
    먼 길 돌고 돌아와
    이제 추억의 페이지를 하나 둘 넘기며
    그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새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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