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 지난 후에도/은빛 손 옥희 (낭송/가수 소피아) 가슴 설레이는 풋풋함 첫눈 오기를 고대하며 물들인 손톱 오렌지 빛인데 우리 사랑 후회 없을까 그대 향한 긴 그리움의 연서 바람이 먼저 와 입을 맞추어도 묵묵한 미소로 행복하다 말해줄 수 있을까 가슴이 둘이 아니라 한사람만 들여 놓으며 오직 그대만의 사람이길 원하는 내 마음을 소유의 집착이라 하지 않을까 천년에 한번 사랑을 위해 부르는 가시나무새의 애절히는 가슴이 꽃물처럼 번져도 이처럼 애틋한 사랑 영혼 깊이 담아 둘 수 있을까 천년을 다한 그때에는 눈물 흘리지 않겠지 천년이 지난 후에는 우리 사랑아름다웠다 고백하고 싶다
첫댓글 추억같은 세월들이 스쳐 지나가는시간 감사합니다.
첫댓글 추억같은 세월들이 스쳐 지나가는
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