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세미 볶음]
[준비 자료]
청수세미(씨가 여물지 않은 오이 형상의 것), 파, 마늘, 홍고추, 청량고추, 맛간장, 식용유, 통깨
[요리 순서]
1. 씨가 여물지않은 수세미를 따서 깨끗이 씻어 반을 가른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반달썰기를 한 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는다.
3. 수세미가 익을 무렵 미리 만들어 두었던 맛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4. 파를 굵직하게 썬 것과 홍고추와 청량고추 채 썬 것을 넣는다.
5. 마지막으로 마늘 다진 것을 넣어 고루 뒤적인다.
6 접시에 얌전히 담고 통깨를 살짝 얹는다.
* 비염, 기관지 천식 환자들에게 좋은 건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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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세미를 반찬으로도 먹을수 있네요~~~
즙으로만 복용했는데,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즙으로 먹는 것보다 먹기가 수월해요.
어떳맛인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그렇군요 내년에 꼭해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이만해졌을 때 먹어야해요. 씨가 여물땐 섬유질이 질겨져서 못먹지요.
우와~!! 수세미로도 반찬을 ~! 놀랍네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잘 먹습니다.
작년 청산도(느림의섬)에 갔다가 올라오던날 순천 아랫장에 들러
수세미와 똘배. 약도라지를 사와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걸러서 담아두곤 한번도 열어보질 않았네요.
수세미로 호박대신 된장찌게
끓여도 맛있어요~~ㅎ
오머나. 어떻게 수세미로 반찬을 하실 생각을 하셨어요? 어렸을때 청 수세미 청 여주를 따 먹었던 기억은 나는데 반찬까지 하실 줄이야..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