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이벤트를 하나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일명 '배번 시리즈'로... 특정 백넘버 하면 생각나는 LG(MBC) 선수와, 타 구단 선수를 하나씩 코멘트로 달아보는 겁니다. 더 많이 생각나셔도 꼭 1명씩만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여할 수 있게요 ㅎㅎ 기억이 안나시면 둘 중 하나만 달아주셔도 됩니다.
LG선수라면 해당 백넘버를 거쳐간 선수들이 누군지 정리해볼 수 있게 되겠구요,
타 구단 선수라면 해당 백넘버에 대한 인지도가 누가 높은지 알 수 있게 되겠네요.
0번은 롯데 공필성 코치 빼고는 거의 없을 것 같아 넘어갑니다. LG에선 0번을 단 선수가 있긴 했나 모르겠네요;;
그럼, 백넘버 1로 시작해봅니다.
저는 1번하면 두뇌피칭의 대명사, 정삼흠 투수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마스크부터 벌써 "난 깐깐하게 두뇌피칭하는 타입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 안경이 매우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타구단 선수 중에는 OB 강병규 선수가 젤 먼저 생각난다는;; 지금은 방송에서나 볼 수 있는 그분이죠...
첫댓글 1번 이해창
당근 정삼흠. 타팀선수는 조금만 찾아보면 있겠지만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패스 ㅎㅎㅎ
이해창, 그리고 우리의 우작가 우규민
정삼흠~~~ 타구단은 전준호...
역시 넘버원 클로져(였던 ㅠㅠ) 우규민이죠.. 다시 2007년 초반의 포스를 보여주세요 ㅠㅠ 경찰청 전역후에 언히터블로 다시 돌아 올 거라고 믿슙니다^^
우규민
저도 젤먼저 우규민이 떠오르는군요....^^
전 정삼홈 다음은 우규민이요.........
나두 이해창
엘지는..정삼흠,
그리고 엠비씨는 이해창..
저도 우규민ㅋㅋㅋㅋㅋㅋㅋ No.1클로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부엉이 정삼흠 선수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먼저은퇴해서 투수코치하던시절 김용수옹에게 '잘좀해봐' 이러고 용수옹은 '좀만 더 던지자'
우리의 승리호도 1번 단적있는데 저는 이승호가 떠올라요 ㅋㅋ
원년 청룡의 등번호 1번 김인식 전2군감독님.. 이듬해 이해창선수에게 1번 넘겨주시고 4번달고 은퇴하셨습니다.
우규민선수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