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페라의 유령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음악이 웅장하게 들리며 흑백화면에 색채가 입혀질때..
나도 모르게 "우와와와!!" 박진감 있는 도입..
뮤지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긴 런닝 시간이.. 지루하지 않는 영상미..
워낙 옛날 작품이라 스토리는 이미 다 아는 내용이지만
봤던 작품을 새롭게 구성해서 다시 볼때의 즐거움이 있는 예술영화..
2.전차남
처음엔 굉장히 이상하고 지루할 거 같았는데 굉장히 코믹하면서도 스토리 전개가
재밌는 일본영화. 오타쿠로 나오는 귀여운 주인공이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용기를 갖고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독특한 줄거리.. 진정한 솔로부대 특별출연;
3.이터널 선샤인..
이 영화도 되게 잼없을 것 같았는데
짐캐리와 케이트윈슬렛의 연기보다... 스토리가 보면 볼 수록 궁금해지던 영화.
배경 시간이 자꾸 바뀌어서 생각하면서 봐야하는 조금..어렵던 작품..
4. 너는 내운명
황정민의 연기에 흠뻑 빠진 작품..
하지만 스토리는 그다지.. 황정민의 순수함을 잘 그려냈지만
스토리가 개연성이 필요했고..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했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영화
5. 우.행.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무서웠던 영화..
그렇게 결말이 날 줄이야.. 내게 충격을 준 .. 개인적으로 올해 제일 좋았던 영화.
첫댓글 이터널 선샤인 굿,
이터널 선샤인 ..한번보고 이해못했는데.. 한번 더보기로 체크!! 전차남..큭 나름 귀엽긴했죠,,,오페라의유령 참 좋았어요~
전차남빼고 다봤는데.. 정말 굿굿 베리굿~
전 이터널 선샤인... 케이트 윈슬렛의 머리색깔..이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