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최근...더러운솔로 양치질하는꿈, 엄마가 다슬기 잡아 저에게 주는 꿈, 속옷사는 꿈 올렸던 사람이어요~임신할 것 같다고 하셨고 시간은 좀 기다려야 할꺼 같다고 하셨어요..빠르면2-3개월 늦으면3-4개월정도? )
이건 제꿈이 아니구욤~
어젯밤(22일밤) 신랑이 꿈을 꿨다고 하면서 아침부터 꿈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전 그냥 웃으며 넘겼지만..
이 카페 가입하고 나서는~ 영~~~ 꿈이 궁금해서 그냥 못지나 가겠어요~
별거 아닌 꿈인 거 같은데도 자꾸 의미를 부여하게 돼구용 - ㅇ-;
지기님 해몽에 중독 되었어요 ㅎ_ㅎ;;
신랑이 꿈에 오뎅꼬치로 찔러서 하얀 메기를 잡았다고해요~
아!! 그전에 비단잉어도 있었는데 그걸 잡을까 하다가 하얀 메기가 가까이에 있어서 하얀 메기를 잡았다고해요..
그리고 아버지(시아버님)께 자랑을 했고,
꿈에서 제가 임신테스트를 했는데 두줄이 나왔다고... ㅎ_ㅎ
꿈을 듣고 황당했지만.. 하얀메기를 잡았다고하니 이 꿈도 태몽인가 싶어서 올려요 ㅎㅎ
근데.. 또 메기를 꼬챙이로 찌르지 말고 안아야 태몽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ㅁ=;;;
신랑하고 아버님.... 아가를 너무너무 기다려욤~(5월15일에 결혼했으니...결혼한지 인제 4개월쫌 넘었는데;;)
지난 꿈해몽까지 보고나니, 저도 너무 기다려지구요~
너무 바라고 기다리면...... 삼신할머니께서 시기하여 애기가 더 잘 안생긴다고하는데..
그 속설때문에 더 불안해 집니다 ㅠ_ㅠ
글구 제가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근무 환경이 너무 좋지않아...(옆에 PC방도 있고 건물내 담배연기가 너무심하거든요..)
직장도 그만 두고 싶고, 그만두자니 월급도 적은편아니구..
회사도 꽤오래다녔구요.. 혼자 너무 여러가지 일도 하고, 손님들 상대하기도 이제 너무 버겁습니다.
계속 다니자니 정신적, 육체적, 너무 힘들 것 같고, 마음이 심란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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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기님~
아직 꿈해몽이 되어있지 않아 어젯밤(23일밤인지 오늘 새벽인지 잘 모르겠어욤) 꿈하나 추가해욤~~
꿈에 외할머니께서 어딜 가셨다고 제가 할머니 대신 장사를 한대욤..
(시골에서 농사를 조금 지으시고, 밭에 철에 따라 채소도 기르고 가족끼리 나눠먹고 그래욤~
외할아버지께선 제가 어릴 때 돌아가셨구요~ 시골에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참고로 할머닌 장사를 하지 않으세요~ )
도로가에 매대를 펴구 여러가지 것들을 올려놓은 듯해요..
그런데 어떤 지팡이짚은 할아버지께서 자릿세를 내라는 거예요?
무슨 자릿세냐고 대체 누가 그런걸 걷으라고 했느냐고 따졌죠..
그랬더니 (제가사는 곳은 대전인데) 시의원 조카인가 누구인가가 무주?에서 걷으라고 했다길래.
나~참.. 어이가 없어서... 무슨 타지역사람이 대전에 자릿세를 내라고 했냐고 전 콧방귀를 뀌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단속이 떴다는 거예요? 그래서 허둥지둥 하고있는세에 어떤 아저씨가 우리(누군지모를 사람이 저와 함께있었음). 매대(물건진열하고 빼는 바퀴달린것)를 상가안으로 넣어주셨어요~ 전 보따리나 비닐봉지 같은 거랑만 챙겨서 들어갔어요~
그 상가안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 거예요? 근데 거기에 외할머니께서 계셨어요!!
@_@ 할머니 어디가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왜 여기 계세요? 했더니..
할머니왈 : 이게 누구야~~ 한마디만 하시고 미소를 지으시는 거예요?
근데 이상했어요..... 할머니 얼굴에 주름이 없이 피부가 탱탱하고 한.. 20년 젊어보이셨어요~
저 어릴 때 뵙던 모습이였어요~ (참고로 지금 할머니 연세는 72세예요~ 요즘 자주 편찮으셨다 괜찮다를 반복하시구요~)
근데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할머니 팔을 잡아당기면서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할머니 어딜 가시냐고 그랬죠.. 제 물음에 대답도 안하시고 인자한 미소만 짓고 계셨어요~
그 모르는 할아버지는 자꾸 할머니 보고 빨리 가자고 하시고 -_-
그러다 꿈에서 꿈이 깬거예요.. 계속 꿈이란 얘기죠;;;;
장면이 바뀌고 엄마와 사촌언니 (이모큰딸)가 나왔는데.. 제가 꿈 얘길했죠~
엄마 할머니가 꿈에 나왔는데 ~ 하면서 위에 얘기를 다했어요~
그랬더니 언니와 엄마와 난.. 할머니가 어쩜 돌아가실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엄마였는지 언니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할머니께 드릴 시계를 샀는데.... 어떻하냐고...
그러곤 꿈에서 진짜로 깼어요.....;;;;;
언닌 결혼한지 한...5-6년 됐는데 아직 애기가 없어서 힘들어해요..;;;
할머니 얼굴이 생생 했어요... 주름지지 않은 할머니 모습..
그렇다고 완전 젊은건 아니구 할머닌 할머닌데 지금보단.. 젊고 미소 짓고 있던 모습....
근데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아침부터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침부터 왠일이지 했는데... 사촌동생(꿈에 나온 언니의 남동생 : 이모막내아들)이 아들을 보았다네요~
어제 낳았다고해요~ 그리고 엄마한테 꿈 얘기하면서 오다가 100원주었어요;;
엄마가 개꿈이라고 하셨고, 100원 주웠다니까 아침부터 돈주우면 재수없다고 돈보태서 껌이라도 한통사라고..
근데 동전이 없어서 그냥 100원을 가방에 넣고 출근했어요~
오늘 중학교동창 친구 결혼을 해서 점심때 잠깐 예식장도 다녀와야하고..
사촌동생도 아들을 봤으니 좋은날인데....
전 100원 주운것도 돈 주웠으니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 말씀이 맞는건지;;
괜시리 기분은 찝찝해요;; 꿈때문인지 엄마 얘기 때문인지...;;;;;
외할머니께 안부전화 드려야겠어욤...
정말 그냥 개꿈일까욤?
방금 들은 소식인데 결혼한지 한..3-4년 된 같이 모임하는 친구도 임신이 안돼서 맘고생을 엄청했는데..
임신했다는 소식들었네요~ 모임하는 친구 두명이나 임신소식이 있어서 기쁘네요 ㅎ_ㅎ
엄청나게 긴~~~~~~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o^
첫댓글 님의 이꿈모두 님이 임신하고 관련된 꿈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모두 지나가는 꿈으로 보여요
별거아니군요ㅎㅎ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