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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 눈여겨봐야 할 온라인시장, 이런 시장이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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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6 | 국가 | 미국 | 작성자 | 황선창(시카고무역관) | ||||||||||||||||||||
美 눈여겨봐야 할 온라인시장, 이런 시장이 뜬다 - 2013년 미국 온라인시장 지속적 성장세 전망 - -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 공략 가능성 높아 - □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 성장세 지속 ㅇ 2013년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계속 성장할 듯 - 디지털 관련 조사기관인 ComScore는 2012년 온라인 소매시장 분석을 통해 미국 소비심리가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 - 2012년 온라인 소매시장 규모는 1862억 달러를 기록했고, 경제불황 이래 최대성장률(15%)을 기록했으며, 이는 오프라인시장 성장률의 7배에 이르는 수치임. ㅇ 모바일시장 보편화로 온라인시장 가속화 기대 - 온라인시장의 성장 추세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꾸준한 증가와 모바일기기 대중화로 더욱 빠른 속도로 이어짐. - 하지만, ComScore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인 디지털월렛(Digital Wallet) 기술이 아직 성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시장 확대 가속화를 위해서 우선 극복해야 할 과제로 판단 □ 온라인으로 안되는 것이 없다? 미국에서 뜨는 온라인시장 ㅇ 제조기술과 온라인 활용한 소비심리 초점 - 디지털 관련 전문 뉴스 사이트인 Mashable은 심리학자들과 함께한 연구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을 위해 디자인을 하는 행위를 통해 일종의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러한 미국인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 생산방식 및 온라인 기반의 커뮤티케이션 시스템의 보급 확대로 맞춤형 주문제작의 틀을 바꾸고 범위를 넓히는데 공헌함. - 맞춤형 주문제작 방식의 적용으로 성장이 가능한 분야는 패션, 자동차, 주방용품, 음식과 애완견 사료까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임. ㅇ 맞춤형 주문제작의 끝은 어디인가? - 가장 먼저 활성화된 패션산업 분야의 경우 대량의 맞춤형 주문제작(Mass Customization)이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한 추세를 보임. 소재와 색깔을 바꿔 원하는 신발과 옷을 디자인 할 수 있는 NikeiD와 3D스캐닝을 통해 체형에 따라 맞춤형 청바지를 제작하거나 찾아주는 'Levi's Curve ID'는 대표적인 성공사례 - 미국의 대표적인 주방용품 브랜드인 Calphalon은 소비자 개인의 음식 취향과 요리 스타일을 반영된 제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Your Set by Calphalon라는 웹사이트를 론칭. Unison Nonstick, AccuCore Stainless Steel 등 프리미엄 라인 중 원하는 제품만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판매방식을 도입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이루어낸 사례임. - 음식 분야에서도 맞춤형 주문 제작이 유행함. 원하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정기적으로 배달시켜 먹거나 원하는 색깔의 초콜릿(M&M)을 만들고, 신부 들러리의 드레스 색깔과 맞춘 결혼식용 컵케이크와 도넛, 그리고 원하는 재료로 개밥을 만들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등도 인기 주문 제작 가능한 운동화인 NikeiD 자료원: Nike ㅇ Online-Only Banking분야는 지난 2년간 32% 성장 - 경영 컨설팅 회사인 Novantas에 따르면 2012년 online-only banking 예금은 3640억 달러로 2010년 보다 32%나 성장세를 기록 - 반면 2012년 미국의 은행지점 수는 750여 개나 감소했고, 미국의 10대 은행 중 하나인 Capital One도 ING Direct 인수를 통해 온라인 전용 은행인 'Capital One 360'을 설립하며 디지털 뱅킹 업계에 선두자리를 구축 - 특히, Online-Only Banking은 은행지점 또는 ATM기기 없이 온라인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 이자율이 높고 수수료가 없는 장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 현재까지 온라인 전용 금융서비스의 점유율은 전체 예금액의 4.2%로 미미한 수준에 그치나 은행에 가지 않고도 수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예금하는 기능과 같은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층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 주요 Online-Only Banking 업체
자료원: MoneyRates.com, Wall Street Journal ㅇ 온라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 일상화 - 가상의 온라인 일터에서 직원들끼리 기본적인 업무 보고부터 미팅까지 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업무 방식의 하나임. - 주로 글로벌 기업의 지사 직원들끼리 협업 프로젝트를 할 때 많이 사용한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발달된 IT기술을 바탕으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 위해 선호 -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어 편한 것은 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들에게도 해당됨. IBM은 이러한 온라인 일터 활용 첫 해에 54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보고함. - IBM은 Second Life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 내 IBM 비즈니스 센터로 도서관 안에서 3D 책을 읽으며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도 할 수 있게 하고 다른 나라의 직원들과 협업할 수 있게 함. - 하지만 모든 회사가 이와 같은 온라인 일터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음. 산업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일터 시스템이 필요함. ㅇ 온라인을 통해 일터의 생산성 향상 - Second Life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관리하거나 이메일·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교류함. - Basecamp 와 같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로 성과를 관리하고, Skype 같은 화상 전화나 Go-to Meeting 같은 미팅시스템으로 같은 문서를 동시에 보면서 협업·프레젠테이션 등을 할 수도 있음. - 원하는 장소에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일터와 관련한 시스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한국 업체들은 각자 따로인 기존의 온라인 일터관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로 시장진입의 기회가 늘어날 것임. 온라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제공업체
자료원: CIO.com □ 시사점 ㅇ 모바일 기기 대중화로 온라인 통한 판매 비중 가속화 예상 - Online-Only Banking시장과 전자상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IT 기업이 첨단 보안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월렛 시스템을 개발로 모바일기기 및 전자상거래 확대에 의해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음. ㅇ 새로운 아이디어의 비즈니스모델 바탕으로 온라인시장 진출기회 만들어야 - 주문제작 상품시장의 경우, 소비자 심리에 중점을 둔 웹사이트 구축과 품질의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바탕으로 한 전략이 요구됨. 해외배송 비용이 점차 낮아지며 해외 생산업체의 문턱은 낮아질 것 - 상품판매에 한정된 온라인시장에서 벗어나 I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보는 것도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음. 자료원: Wall Street Journal, MoneyRates.com. Nike.com, CIO.com, Novantas, Mashable,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자체자료종합 및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