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동 게시판 에서 퍼온 글입니다 나름 설득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들 생각 하십니까
어제인가 모 벤츠카페에서 3D매트를 샀다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뭐 나름 바가지형태의 표면이 레자정도의 질감이라 좀 우려가 되어 댓글을 남기긴 했습니다.
기존에도 타동에서 몇번 자동차매트에 대해 언급을 했지만 뭐 요즘 워낙 벌집매트에 꼽혀서들 제 말에
귀기울이는 이는 거의 없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많은 자동차에 딸려나오는 순정매트는 재질과 모양이 거의 비스무리합니다.
테두리는 평평하여 각종 부스러기들이 옆으로 굴러떨어지고 표면은 카펫재질이라 상당한 먼지와 모래를
머금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뭐 수입차량 몇몇 지프형차량에는 순정고무재질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가혹한 지면의 상황에서 사용하라고
나온 것이지 평소에 사용하라는 의미는 분명 아닙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마치 담합이라도 한듯이 모두 카펫형식으로 출고가 됩니다. 순정이 빨리 더러워지고
청소하기 귀찮은데 왜 이런 형식을 고집하는 것일까요. 머 메이저회사의 개발자도 멍청해서 그런것일까요..
나머지 회사들은 따라쟁이???
오랜 과거의 일도 아니지만 알미늄으로 깔끔하게 제작되어 나온 머시기마루사의 금속매트가 불티나게 팔린적이
있습니다. 짝퉁도 엄청나게 많았구요... 거의 동회회를 휩쓸었다죠.... ㅎㅎ 저도 해봤으니 머 말 다했죠..
요 매트를 사용하는 동안 잔 먼지가 송풍구틈에 자주 끼어서 청소를 자주 해준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그당시는 몰랐는데 차량내부 구석구석 잔먼지가 끼어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송풍이나 창문을 열면 바닥의 먼지가 피어올라 내부를 더럽히는 주요원인으로 지금은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였죠.
쓰라고 거저 던져줘도 이제는 쓰는 사람의 거의 없을듯합니다.
그리구 수년후 벌집매트라는 것이 현재까지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홈쇼핑광고도 몇번 봤는데 역시 혹하게 만드는군요
저도 홈쇼핑을 몇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 시연시 교묘하게 장점만을 부각시키거나 비교되는 상품의 단점을 더욱 빛나게
하는 놀라운 기술에 더이상은 당하지 않는 태연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벌집매트 역시 청소하기 좋고 가볍고 뭐 항균처리까지 되어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락스라도 발라놨을까요...
항균99퍼 정도면 재료가격만 해도 상당할텐데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일까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볼려고 해도 세상이 자꾸 나를 돈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 긍정적인 마인드를 떠나 화까지 나는
이현실을 어찌 속을 다스려야하는지......
금속이든 벌집이든 제가 쓰지만 않으면 세상은 별 탈없이 잘 돌아가니 그리 열불내지 않아도 될듯싶습니다.
오히려 출고하자마자 따끈한 순정매트를 거의 헐값에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 이또한 널리 알리지 않고
저만이 즐기는 쇼핑천국이 되는데 굳이 오늘은 우리회원들께 알리고자 흠,,,, 흠,,,,,, 잠이 안와서는 아닙니다...
서양문화중에 카페트문화는 아직도 있습니다.
2000년대 유럽의 친구집에 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신발을 벗지않고
집안에 들어가 침상에 들때만 신발을 벗습니다. 바닥엔 물론 카페트가 온집안에 깔려있기도 하구요..
방문을 해보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우리가 흔히보는 영화를 통해서도 신발벗는 장면은 음..... 고문당할때나
도망갈때 정도뿐이죠...ㅎㅎㅎ
저한테 영화는 요래 기억뿐이라..... 다른 상황이 있다면 정중히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크크
카페트는 더러워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집안의 먼지는 모두 날려 주방과 방 거실등에 떠돌아다니며 사람의 콧속으로 들어가겠죠..
청소한다고 창문이라도 열면 그 먼지는 날려 깊숙히 박혀 청소하기도 난감하고 청소비용 또한 상당해질 것입니다.
아님 삶의 질이 떨어지겠죠....
예로부터 서양의 문화는 굉장히 과학적이었고 실증적이었죠. 이 더러워지는 카페트를 왜 수백년이상 써오고 있는 것일까요.
공기정화기가 따로 없던 시대에서는 이것이 바로 공기청정기가 되었던 것이죠.
아~~~~ 아니라구요?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맞을겁니다. 예 맞았을껄요~~~~~
공기청정기의 필터역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과학적인 슬기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카페트가 바로 공기청정기의 필터부와 흡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신발이 접촉되는 부위에 깔아야 효과적이죠.
특히나 굵은 모래나 먼지보다는 미세먼지를 는 기능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사람의 콧구멍에서 1차적으로 먼지를 걸러주지만 미세먼지는 콧구멍을 통해 바로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뉴스에서 가끔 도심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을 삼가하라는 걸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미세먼지는 폐에서 아주
좋지 않은 역할을 하게 되어 심폐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치명적인 병을 유발시킵니다...
뭐 단시간이면 크게 상관없지만 장시간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영문도 모른체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옵니다..... 나중에 전문병원의 자문을 좀 구해볼 생각도 있으니
믿도록 노력좀 해보시는 것도 손해는 아닐겁니다.
자 순정매트하나 고찰하기 위해 서두가 너무 길어졌습니다.
순정매트는 어느새 하찮은 원가절감의 도구로 이용된 듯 거의 쓰레기취급을 받는 것이 안타깝네요.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거시기 매트보다 원가는 훠~~~~어~~~얼~~~씬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등급이 높을수록 좋은 포집이 잘되는 좋은 매트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시동을 걸기전 매트뿐만 아니라 바닥재질을 잘 보시면 모두 모래가 박히거나 먼지가 박히는 모직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매트와 마찬가지로 포집기능을 가져야 건강을 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겨울철 히터는 바닥을 향해 힘차게 뿜어내고 있지않습니까.... 이 바람이 바닥을 스피면서 얼마나 많은 먼지가 날리리라는
것은 예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세상의 거의 모든 차를 연구하는 연구진이 바보라서 먼지가 박히는 그런 재질을 사용할까라는 역학?을 도입해보면 어느정도는
짐작이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운전하면서 미세먼지와 씨름을 하고 있겠죠.
예전에는 승합차에 청소하기 편하게 비닐로 바닥을 도배하는 작업이 인기있기도 했었죠. 아마 지금도 하고 있을지도.......
자 이제 감이 잡히고 이유를 확실히 아실겁니다.
벌집매트를 까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벌집매트도 유용하게 쓰일수는 있을겁니다. 공사장에 자주 들르거나
오프로드드라이빙이 취미라면 말이죠.
평소 창문을 열고 운전을 하다보면 바람이 세차게 들어와 차안의 공기를 휘저어 놓는데요 이때 먼지들 좋아라하고 날아다닙니다.
천정이 있어서 어두컴컴한 내부에서 돌아다니는 먼지는 거의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경각심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행여 겨울철 따사로운 햇볕이 들때면 동동 떠다니는 먼지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된다면 더욱 확실하게 정신줄을 잡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ㅎㅎ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는 에어컨필터등이 맡아주고 사람이 발에 들고들어온 먼지는 매트가 잡아주는 것이니 순정이라하여
쓰레기 취급은 하지 말아주세요.
매트를 가끔 후드려 패주면 먼지 피어올라오면 대견한 마음으로 제 역할을 다한 매트에게 따뜻한 격려와 목욕을 해줌으로써
우리에게 더 충성을 다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더욱 이로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전을 마치고 문을 닫아 돌아서면 이때 먼지들은 살포시 가라앉아 시트와 바닥에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사실 모직시트가 건강에는 더 좋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어느 문헌이나 연구자료가 있을겁니다.
먼지를 머금는 시트가 되겠죠 다만 바닥이든 시트던간에 청소를 자주 안해주면 세균의 온상이 되오니 외부세차를 자주
해주는 만큼 내부도 그 이상의 손길로 관리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참 매트가 평평한 이유는 먼지등이 가장자리로 몰려 피어오르지 못하고 옆으로 굴러 떨어져 바닥재질에 달라붙게 하는 것이니
굳이 3D매트처럼 턱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여 사용하지는 마세요.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너무 심각한 집착증을 가진 것일까요?
다른 매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순정사용할때와 현재의 운행에 있어서 본인이 코딱지를 몇번이나 파고 있는지 가만히 감상에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알미늄매트를 사용했을때에는 얼마나 콧구멍을 파면서 운전을 했는지 원~~~~
그리고 휴게소 화장실에 갔다와서 차에 들어가면 각종 세균들이 먼데기를 타고 훨훨~~~~
매트는 더러워져야 정상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래에 우려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운전하면서 룸미러로 뒷차량 운전자가 콧구멍을 파고 있다면 세워서 매트를 확인해보는 것도 통계를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본인의 폐보다도 청소하기편함을 추구한다면 저로써도 할말이 더이상 없을뿐더러 권유 또한 하지 않습니다.
자유국가에서의 민폐가 아니라면 모든 행동의 자유는 보장되고 생각또한 자유니까요.
저와 생각이 같다면 이런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주세요 따끈한 순정매트는 중고장터에서 사라질 지 모릅니다. ㅎㅎ
현대모비스 연구원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모든 튜닝은 해도 매트튜닝은 하지 마라고......
그리고 매트라는 것의 효율높은 용도를 보실려면 3M사의 매트파트 홈피에 들어거서 보시면 매트의 중요성과 건물관리비용의
절감효과등을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뭐니뭐니해도 매트는 매트매트홈매트
진지하게 읽다가 댓글보고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멍하게 하늘을 바라봅니다...
예전 방 하나에만 카펫을 깔았는데 그방만 먼지가 안 보이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매트는 순정 매트입니다~ㅎㅎ
전 잘 몰랐지만 왠지 순정매트에 포근한(?)느낌이 좋아서 순정을 고집합니다~~ㅎㅎ
무슨글이 이리 길까요?
형님...논문올리신줄 알았잖아요...ㅎ
마누라도 본마누라가 최고라는거 맞지요?
오늘5d메트주문햇는데
5D매트 위에 별도로 순정매트 깔면 되죠...
ㅋㅋ순정매트 버리지않기 잘했다는 생각이 문득!!!
가져와서 청소 좀 해서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이제애기땜에 매트바꿔야겠다 생각했는데..그냥순정써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